• 정현복 광양시장 보름만에 업무복귀..또 병가 예정
    서울의 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던 정현복 광양시장이 보름 만에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정 시장은 오늘(23) 오후 광양시청 집무실로 출근해 실·국장들로부터 보고를 받는 등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말초성 T-세포 림프종 질환으로 한 달 넘게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정 시장은 지난 8일 하루 반짝 출근했는데, 이번엔 일주일 간 업무를 보고 일주일 뒤에 다시 입원할 예정입니다. 정 시장의 부동산 개발 특혜 의혹에 대해 수사중인 경찰은 관련 참고인 조사를 모두 마치고 정 시장 측과 소환 일정을 조율하고 있
    2021-06-23
  •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D-100
    【 앵커멘트 】 지난해 코로나19로 연기됐던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개막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를 맞는 이번 수묵비엔날레는 현대수묵에 생동감을 살린 다양한 전시와 연출로 수묵의 대중화와 세계화에 나섭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던 두번째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올 가을 열립니다. '오채찬란 모노크롬ㆍ생동하는 수묵의 새로운 출발'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비엔날레는 15개국, 16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해 오는 9월
    2021-05-24
  • 국민의힘 새 지도부 첫 방문지 호남..이번엔 다를까
    【 앵커멘트 】 국민의힘 새 지도부도 오늘 광주를 찾았습니다. 김기현 당대표 권한대행 체제 출범 이후 첫 지역 방문지로 호남을 선택한 건데요..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아 5월영령에게 사죄하고, 광주글로벌모터스를 방문해 광주형일자리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말뿐이었던 호남과 동행이 이번엔 다를지 지켜볼 일입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달 30일 국민의힘 원내대표로 선출된 김기현 당대표 권한대행과 신임 지도부가 광주를 찾았습니다. 국립 5·1
    2021-05-07
  • 광주ㆍ전남 상생 '그랜드비전 만들기' 추진
    광주시가 전라남도와 함께 성장하는 그랜드비전 만들기를 추진합니다. 광주시는 지난 14일 열린 당정협의회에서 광주·전남 상생을 위한 미래비전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오는 22일 전라남도 관련 실무진과 만나 광주·전남 그랜드비전을 만들기 위한 논의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이에 앞서 지난 1월부터 공동 T/F팀을 구성해 초광역 협력사업 발굴을 위한 연구 용역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1-04-20
  • 광주시, 국가 고자기장 연구소 유치 T/F팀 출범
    광주시가 국가 고자기장 연구시설 유치를 위해 기획팀을 출범합니다. 광주시는 학계와 산업계, 연구기관 등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기획팀을 구성해 12일 과학기술진흥원에서 첫 회의를 가진 뒤 매월 두 차례 정기 회의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고자기장은 방사광가속기와 중성자 산란 실험장치와 함께 응집물질 물리 분야 3대 핵심 분야로 연구소가 유치되면 암 진단과 신약 개발 등 의료 분야 제조산업 전반에 파급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2021-03-12
  • [주간 브리핑] #코로나19특별주간 #대선공약발굴 #농어민공익수당
    3월 둘째 주 주간브리핑입니다. 오늘부터 광주시가 지정한 코로나19 극복 특별주간이 시작됩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각 분야의 목소리를 듣고 대안을 마련할 계획인데, 첫 날인 오늘은 소상공인들과 만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내일은 내년에 치러질 20대 대통령선거가 정확히 1년 앞으로 다가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도 이에 맞춰 광주전남발전연구원에 대선공약 발굴 T/F팀을 구성하고 오는 7~8월까지 지역 공약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같은 날 국회에서는 여순사건특별법의 상임위 통
    2021-03-07
  • [주간 브리핑] #코로나19특별주간 #대선공약발굴 #농어민공익수당
    3월 둘째주 주간브리핑입니다. 8일 월요일부터 광주시가 지정한 코로나19 극복 특별주간이 시작됩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각 분야의 목소리를 듣고 대안을 마련할 계획인데, 첫 날인 8일에는 소상공인들과 만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9일에는 내년에 치러질 20대 대통령선거가 정확히 1년 앞으로 다가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도 이에 맞춰 광주전남발전연구원에 대선공약 발굴 T/F팀을 구성하고 오는 7~8월까지 지역 공약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같은 날 국회에서는 여순사건특별법의
    2021-03-07
  • 진도 해상서 79 t 급 어선 화재..선원 13명 구조
    진도 해상을 지나던 어선에서 불이 났지만 선원 13명 전원이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9일 오전 11시 50분쯤 진도군 맹골도 북서쪽 약 15km 해상에서 통영 선적 79 t 급 근해통발어선 A 호에서 불이 났지만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의해 선원 13명이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갑판 어창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선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11-09
  • 함평서 일가족 3명 또 확진...방역당국, 핼러윈데이 '비상'
    【 앵커멘트 】 안녕하십니까 kbc 8시 뉴스입니다. 어제 30일에 이어 함평에서 또다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했습니다. 게다가 오늘 31일 핼러윈데이를 맞아 고위험 시설에 이용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함평에서 일가족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엄마와 초등학교, 어린이집에 다니는 자녀 2명입니다. 이들은 지난주 경기도에 있는 가족의 병문안을 다녀왔는데 이곳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것
    2020-10-31
  • 코로나 주춤..광주ㆍ전남 대학 '기지개'
    【 앵커멘트 】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면서 광주·전남 지역 대학가도 점차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강의실 대면 집합 수업 비중을 늘리는 등 조금씩 예전의 모습을 되찾아가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자입니다. 【 기자 】 모니터 너머로 가르치던 교수님을 조리실에서 처음으로 마주한 신입생들. 교수님이 직접 보여주는 음식 조리 시범에서 눈을 떼지 못합니다. ▶ 인터뷰 : 김난희 / 대학교 1학년 - "원격수업으로만 하다 교수님을 직접 뵈니까 귀에 쏙쏙 들어오고 더 재밌는 것
    2020-10-16
  • 전남 농촌 폐비닐 해마다 45,000 t씩 버려져
    전남 농촌지역의 폐비닐 발생량이 해마다 45,000 t에 달하고 이 중 12,000여 톤은 수거되지 못하고 그대로 방치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위성곤의원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5년 이후 최근 4년간 농촌 지역에서 발생하는 폐비닐은 연평균 320,000 t 가량으로 전남도 연간 40,000 t을 넘었습니다. 전남의 농촌 폐비닐 발생량은 전국 시도 중 경북 다음으로 수거율은 70%로 12,000 t가량이 방치돼 정부와 지자체가 논의해 종합적인 수거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2020-10-08
  • [추석]신산업 육성..청년 일자리 해결될까
    【 앵커멘트 】 추석을 맞아 kbc가 마련한 연속보도, 오늘은 지역 청년 일자리의 현주소를 살펴보겠습니다. 광주ㆍ전남은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하다보니 청년실업과 청년유출 문제가 심각했는데요. 최근에는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AI와 에너지, 자동차 등 신산업 유치와 육성에 속도를 내면서 지역 청년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이 인공지능 스타트업 기업은 지난 7월 광주로 본사를 이전했습니다. 관련 기업들을 집적화시켜 육성하려는 광주시의 정책에 호응
    2020-09-30
  • "침수 피해는 섬진강댐 방류로 인한 인재"
    【 앵커멘트 】 지난 주말 기록적인 폭우로 섬진강댐이 초당 1,800 톤이 넘는 물을 방류하면서 구례와 곡성 등 섬진강 인근 지역이 큰 피해를 입었는데요. 주민들이 갑작스런 댐 방류로 인해 피해가 커졌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피해 지자체들도 수자원공사를 상대로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 싱크 : . - "하류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무시한 한국수자원공사는 공개 사과하라" 집중 호우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 가운데 하나인 구례 주민들이 섬진강댐을
    2020-08-12
  • 올해 광주 보이스피싱 피해 314건, 피해액 57억 원
    올해 광주 지역에서 300여 건의 보이스피싱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돼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올해 보이스피싱 피해 건수는 314건, 피해액은 57억 9,000만 원에 달하는 등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전화금융사기 T/F팀 운영을 1개월 더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보이스피싱 피해 유형을 분석한 결과 대출사기 유형 보이스피싱에 40~50대, 남성이 가장 많은 피해를 입었고, 기관사칭형 보이스피싱에는 20대, 여성이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020-06-11
  • 전남 유치가 먼저 '지역 간 갈등 안돼'
    【 앵커멘트 】 그 동안 의과대학 유치를 놓고 목포와 순천이 저마다 목소리를 높이면서 지역 간 갈등 양상을 보여 왔습니다. 이번 정부 방침으로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돌파구가 생긴만큼 전남으로 유치를 확정짓기 위해 지역 간 벽을 허무는 협력이 시급해 보입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오랜 숙원 사업인 의대유치는 그 동안 목포와 순천이 저마다 유치를 주장하며지역 간 치열한 경쟁으로 진행돼 왔습니다. 목포대와 순천대를 중심으로 유치위원회를 꾸리고 각자의 당위성을 내세웠습니다.
    20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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