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광주·전남 교통법규 위반 적발 220만 건…"속도위반 최다"
    지난해 광주·전남에서 경찰에 적발된 교통법규 위반 사례가 220만 528건으로 나타났습니다. 27일 광주·전남경찰청에 따르면 이는 전년보다 14만 건 감소했으나 속도위반 단속은 171만 건으로 전체 단속 건수의 78%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어 신호위반 30만 2,163건, 안전띠 미착용 4만 8,031건, 중앙선 침범 2만 3,397건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2025-04-27
  • 국토부, 12·29 여객기 참사 유가족 현황 조사 착수
    국토교통부가 12·29 여객기 사고 유가족 맞춤 지원을 위한 현황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국토부는 심리상담, 생활 지원 등 유가족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대면, 비대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유가족 현황 조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조사 업무는 광주지방변호사회가 담당하며 법률적 관점에서 유가족 실태와 지원 필요 사항도 함께 점검할 예정입니다.
    2025-04-27
  • KIA, 이틀 연속 리그 선두 LG 제압..3-2 승리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이틀 연속 리그 선두 LG트윈스를 제압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습니다. KIA는 오늘(2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최형우의 솔로홈런과 김선빈의 적시타에 힘입어 LG를 3대 2로 이겼습니다. 마운드에서는 정해영이 지난달 30일 한화전 이후 9경기 연속 비자책점 행진을 펼치며 시즌 7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2025-04-27
  • 한낮 20도 웃돌며 따뜻..전남 동부 대기 매우 건조
    휴일인 오늘(27일) 광주의 한낮 기온이 25도까지 오르는 등 광주·전남 전역이 따뜻한 봄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28일) 아침 최저기온은 나주 9도, 목포 12도 등 9~13도, 낮 최고기온은 광주 22도, 순천 24도 등 17~24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곡성과 광양 등 전남 동부 지역의 경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화재 예방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합니다.
    2025-04-27
  • 최용선 "이재명, 대통령 돼도 재판 계속?..쓸데없는 걱정, 일단 검찰 수사권 박탈부터"[국민맞수]
    사위 이스타 항공 특혜 채용 논란 관련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을 뇌물 혐의로 기소한 것과 관련해 최용선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조기대선을 앞두고 느닷없는 기소를 했는데"라며 "검찰이 수사와 기소로 정치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재명 전 대표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대법원 전원합의체 회부와 신속한 심리에 대해선 "정상적인 프로토콜로 보이진 않는다"면서 대통령 당선 뒤에도 기존 재판을 받아야 하는지에 대해선 최 부원장은 "지금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최용선 부원장은 오늘(27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2025-04-27
  • 윤희석 "이재명(明), 해(日)와 달(月) 합친 밝은 존재?..부러워 조갑제 칭찬, 우린 조급"[국민맞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민주당 대선 경선 호남권에서 88.69%의 득표율을 얻어 누적 득표율 89.04%로 압도적 1위를 달리며 사실상 민주당 후보를 확정 지은 것과 관련해, 윤희석 전 국민의힘 선임 대변인은 "여러모로 부러운 건 사실이고 우리 입장에선 조바심도 나고 조급해지는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윤희석 전 선임대변인은 오늘(27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이재명 후보야 뭐 4년 넘게 대선 준비한다고 봐야 하죠"라며 "그 사이에 두 번째 대선을 맞는 거고, 중간에 국회의원 두 번
    2025-04-27
  • 아시아문화전당, 3세 이하 영유아 대상 공연 상연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3세 이하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창작 공연을 선보입니다. 문화전당은 다음 달 9일부터 11일까지 야외 무용 공연 '봄 여름 가을 겨울 슴숨슘'과 어린이극장에서 열리는 창작극 '흔들흔들 우주'를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작품은 2년간의 연구를 거쳐 완성됐으며, 예비 엄마와 산부인과ㆍ정신건강의학과 전문 의료진이 자문에 참여했습니다.
    2025-04-26
  • 소방본부 사칭 물품구매 사기 시도 잇따라 '주의'
    소방본부를 사칭한 물품구매 사기 시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1일 울산의 한 철물점에서 울산소방본부를 사칭한 업체가 응급구호키트 대리 구매를 요청한 데 이어, 23일 광주의 한 음식점에서도 유사한 사기 시도가 있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소방본부는 소방기관이 일반 민간업체에 물품 대리 구매를 요청하는 일은 없다며, 유사한 요청을 받으면 반드시 해당 기관에 확인하고 경찰이나 소방본부에 신고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2025-04-26
  • 공업사서 폭발음 동반 화재..원인 조사
    새벽시간 광주의 한 공업사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나 경찰과 소방이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오늘(26일) 새벽 0시 반쯤 광주 북구 일곡동 한 공업사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굉음과 함께 불이 나 공업사 내부 차량과 집기 등이 불에 타거나 그을렸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4-26
  • 전남도 '천원 여객선' 연인원 550만명 이용
    전남 도내 '천 원 여객선' 이용객이 사업시행 4년여 만에 연인원 55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섬 주민들의 이동권 확보를 위해 전국에서 처음 시행한 천 원 여객선 사업으로 현재까지 556만 2천 명이 혜택을 누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남도 내 사람이 거주하는 유인도 규모는 274개로 이들 섬에 살고 있는 주민 수는 15만 9천 명에 달합니다.
    2025-04-26
  • 광주전남기자협회, 2025 봄 체육대회 성료
    광주전남기자협회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광주전남 18개 언론사 회원들로 구성된 광주전남기자협회는 오늘(26일) 호남대학교 천연잔디구장에서 체육대회를 갖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체육대회에는 18개 지회 회원들과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종목별 구기대회 등 운동회 형식으로 치러졌습니다.
    2025-04-26
  • 일요일 대체로 맑음..낮 최고 20~26도
    광주와 전남은 오늘(26일) 대체로 맑은 가운데, 어제보다 다소 따뜻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27일)은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7도, 무안 8도, 여수 13도 등 7~13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25도, 목포 21도, 광양 24도 등 20~26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건조특보가 내려진 곡성, 순천 등 전남동부를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하고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산불 예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5-04-26
  • KIA, LG 상대로 8-4 승리 연패 탈출..김도영 시즌 1호포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선두 LG 트윈스를 상대로 대승을 거두며 3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KIA는 오늘(26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와의 맞대결에서 복귀 후 처음 선발로 출전한 김도영의 솔로 홈런과 오선우의 석 점 홈런을 앞세워 8대 4 완승을 거뒀습니다. 선발투수로 나선 올러는 7이닝 내내 LG 타선을 압도했고, 시즌 첫 무실점 경기를 기록하며 4승째를 신고했습니다.
    2025-04-26
  • 광주FC, ACLE 8강 탈락..사우디 알힐랄에 0-7 패
    프로축구 광주FC가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대회 8강에서 대회를 마감했습니다. 광주FC는 한국시간으로 오늘 새벽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린 사우디 클럽 알힐랄과의 ACLE 8강전에서 0-7로 패했습니다. 광주는 16강에서 일본의 비셀 고베를 꺾고 역대 시도민구단 중 최초로 8강에 올랐지만, 초호화군단 알힐랄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2025-04-26
  • "5·18 北 개입설 진실 몰라" 박선영 비난 잇따라
    5·18 북한군 개입설에 대해 "논란이 있는 건 알지만 진실 여부는 모른다"고 답한 박선영 진실화해위원장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 지역 국회의원 8명은 오늘(25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18에 북한이 개입하지 않았다는 것은 공식 조사와 역사적 검증을 통해 입증됐다며, 극우주의자들 주장에 동조하는 박 위원장은 위원장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5·18기념재단과 공법 3단체, 광주시도 각각 성명과 입장문을 내고, 박 위원장의 파면과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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