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추행'관련 강위원, 민주당 광주시당 위원장 후보 사퇴 촉구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 선거에 출마한 강위원 후보에 대해 과거 전력을 거론하며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광주 청년 518명을 대표하는 황도영씨는 기자회견을 열어 5·18민주화 정신과 광주 청년의 이름으로 과거 성추행과 2차 가해에 따른 손해배상 등 전력이 있는 강위원 후보에 대해 사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강위원 후보 측은 허위사실에 근거한 흑색선전이 극에 달하고 있다며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2024-07-30
  • 가장 더운 여름밤...열대야 일수 '역대 최다'
    광주·전남 7월 열대야 일수가 역대 최다를 경신했고, 장마기간 누적강수량과 강수일수도 평년보다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이번달 광주·전남 지역의 열대야 일수는 29일 현재 11.7일로, 역대 7월 중 가장 많은 열대야가 나타난 1994년 11.4일을 넘어섰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거문도·초도가 이번달에만 열대야 현상이 15일 나타나 가장 많았고, 순천·무안 14일, 광주·목포·해남이 13일로 뒤를 이었습니다. 지난
    2024-07-30
  • 광주ㆍ전남ㆍ무안 3자 만나 입장차만 확인..'빈 손 회동' 비판
    【 앵커멘트 】 광주 민간공항과 군공항 이전을 놓고 광주광역시장과 전남도지사, 무안군수가 3시간 가량 만났습니다. 하지만, 무안군수가 강경한 '그냥 반대 의사'를 고수하면서 성과 없이 끝났습니다. '빈손 회동'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2018년 8월 무안공항 활성화 협약 후 6년 만에 이뤄진 3자 회동. 만남 뒤 내놓은 공동 입장문은 "무안국제공항 문제가 서남권 발전의 기본임을 인식하고, 민ㆍ군 통합 공항의 무안이전에 대해 서로의 입장을 밝히고 경청했으나, 무안군의 반
    2024-07-30
  • [핫픽뉴스]유학 간 아내가 데려온 남자친구..동거 허락한 日 남편 이유는?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아내가 새로 생긴 남자친구를 데리고 와 다 같이 살기로 했다는 남성의 사연이 전해져 화제입니다. 2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일본에서 한 남성이 아내와 아내의 새 남자친구와의 기이한 관계를 공유했습니다. 일본 셰프이자 블로거인 프린스 소이는 3자 관계를 기록한 영상을 공유한 후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소이씨는 아내와 2년 동안 사귀고 3년 동안 결혼 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최근 호주로 유학을 다녀 온 아내가 현지에서 일본 유학생 남자친구를 만들어 귀국했고 "아내는 나에게
    2024-07-30
  • [핫픽뉴스]"설마..두 눈을 의심했다" 비행기 기내서 전자담배 피운 남성
    흡연 금지구역인 기내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는 승객을 봤다는 사연이 전해져 공분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29일 인스타그램 이용자 A씨는 자신의 계정에 "비행기 안에서 있었던 일. 진짜 이런 사람이 있네요. 내 눈을 의심함"이라는 글과 함께 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 속에는 한 기내 비즈니스 좌석에 앉은 남성이 휴대전화를 들여다보며 전자담배로 추정되는 물건을 입으로 흡입한 뒤 연기를 내뿜고 있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해당 영상은 게시된 지 만 하루도 되지 않아 700만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항공사에 민
    2024-07-30
  • [핫픽뉴스]'치즈크러스트 추가 안했다' 잔소리 듣자 퇴사 결정한 직원
    한 회사 신입사원이 직장 선배들과 먹을 피자를 주문했는데 '치즈크러스트'를 추가하지 않은 일로 잔소리를 듣자 퇴사를 결정했다는 글이 화제입니다. 27일 직장인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피자 때문에 신입 퇴사한다고 한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 A 씨는 "점심에 직원들끼리 피자 시켜 먹자고 해서 신입이 메뉴 주문받아서 피자를 시켰다"고 운을 뗐습니다. 이후 사무실에서 피자를 먹던 중 2번째로 높은 선임이 "이거 치즈크러스트 추가 안 했어? 내가 하라고 하지 않았나"라고 지적하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A
    2024-07-30
  • 여름방학, 전남농업박물관서 이색 농경체험 즐겨요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이 8월 3일부터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본격적인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전통 농경문화를 이해하고 도시민에게 소중한 추억거리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여름! 좋잖아요, 농업박물관과 夏하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새로 개설한 주말 체험과 상시 체험으로 나눠 진행됩니다. 주말 체험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콩 화분 만들기 △민화 부채 만들기 △천연 버물리 만들기 △백중놀이 체험 등 매주 색다른 체험 프로그램이
    2024-07-30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07-30 (화)
    1. 대체 녹지서 발암물질 침출수 줄줄..건축폐기물 토사 사용했나? 2. '순천의 딸' 남수현, 양궁 金 쏘자 순천은 '축제분위기' 3. KIA, 3연패 끊고 60승 선점..독주체제 '가속화'
    2024-07-30
  • 구례 화엄사 '템플 김밥', 미국과 유럽에 수출
    지리산 화엄사에서 개발된 템플 김밥이 미국과 유럽에 수출됩니다. 화엄사는 최근 미국 프리미엄 대형마트에 공급해 품절되는 등 인기를 끌었던 화엄사의 템플 냉동 김밥을 생산업체와 함께 미국과 유럽에 수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작년에 비건 버거를 선보였던 화엄사의 템플 냉동 김밥 등은 K-Food와 불교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데 힘을 보탤 전망입니다.
    2024-07-30
  • 광주 '무등산 수박' 8월 2일 첫 선
    광주시는 광주를 대표하는 특산품인 무등산 수박이 북구 금곡동에 위치한 공동직판장에서 8월 2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올해부터 무등산 수박은 세계지질공원 지역에서 재배하는 농산물에 적용돼 국제 식품 브랜드인 지오푸드로서 첫 선을 보이게 됩니다. 무등산내 7개 농가에서 생산되는 무등산 수박의 올해 출하 가격은 7kg 기준 3만 원대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2024-07-30
  • "감사 과정서 CCTV영상 임의 수집, 인권 침해"
    감사 부서 직원들이 관계 부서 동의 없이 폐쇄회로(CC) TV 영상 정보를 수집한 것은 인권 침해라는 국가인권위원회 결정이 나왔습니다. 인권위원회는 광주 광산구 시설관리공단 감사실 직원들이 시간 외 수당 부정 수급 의혹을 조사하는 과정에 관제실 동의를 거치지 않고, 감사 대상 기간이 아닌 영상 정보 전체를 임의로 수집·복사해 절차를 위반했다고 밝혔습니다. 인권위원회는 감사 자료 요구 시 내부 규정에 명시된 최소한의 자료 요구와 개인정보 최소 수집 원칙 등을 따르지 않았다면서 광산구 시설공단에 자체 직무 교육을 하
    2024-07-30
  • 여수시, 청년임대주택 17세대 보증금 지원
    여수시가 청년들의 임대주택 보증금을 지원합니다. 여수시는 다음 달 5일부터 16일까지 여수시에 거주하고 있거나 거주 예정인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또는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인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17세대를 모집해 주택 임대보증금 전액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소득 기준은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로, 신혼부부의 경우 부부합산 9천만 원 이하이며 주택소유자는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024-07-30
  • 금호타이어 노사 임단협 결렬..노동쟁의 조정 신청
    금호타이어와 노조 간 임금·단체협상이 결렬되면서, 노조가 단체 행동을 예고했습니다. 전국금속노조 금호타이어지회는 어제(29일) 입장문을 내고 "12차례 본교섭과 7차례 실무위원회 교섭을 이어갔지만 결국 파국으로 끝났다"면서 "조합원의 정당한 요구를 쟁취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금호타이어지회는 이날 노동쟁의 조정 신청을 마쳤고, 향후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찬반 투표를 진행하는 등 쟁의행위를 위한 절차를 밟을 예정입니다.
    2024-07-30
  • "광주시청 내 카페 일회용컵 사용률 72%"
    광주 시청 내 카페에서 일회용컵 사용률이 70%를 웃돌면서 일회용품 줄이기 조례가 무색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이 지난 24일 광주시청 1층 카페에서 점심시간대 일회용품 사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전체 주문 음료의 72.7%가 일회용컵으로 제공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조례에도 별도의 벌칙 규정이 없어 지켜지지 않고 있다"며 "시청 내 1회용품 반입 금지, 평가항목에 다회용기 활용 신설 등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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