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인, 지난달 국내자본 시장서 1조 5,620억 원 순회수
    외국인 투자자들은 지난 8월 한달 사이에 국내 자본시장에서 주식과 채권을 각각 순매도해 모두 1조 5,620억 원을 순회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오늘(8일) 발표한 ‘2023년 8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8월 중 상장주식 1조 1,790억 원을 순매도하고, 상장채권 3,830억 원을 순회수하여, 총 1조 5,620억 원을 거둬들였습니다. 이에 따라 주식 보유잔액은 전월대비 22조 7천억 원 감소하고 채권 보유잔액 역시 전월대비 1조 원 가량 줄었습니다. 유형별로
    2023-09-08
  • [핑거이슈]첨단의학을 이긴 맨발걷기? 어싱이 뭔데?
    "병원이 포기한 말기 암 환자가 맨발로 걷고 나서 두 달 만에 완치가 됐다." 이처럼 맨발 걷기로 뇌졸중과 고혈압, 심지어 암까지 고쳤다는 경험담이 최근 인터넷상에 쏟아지고 있는데요. 특히 건강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 '맨발 걷기'는 큰 인기입니다. 이제는 유명 관광지 산책로마다 '어싱길(맨발 걷기 길)' 조성 열풍이 불 정도입니다. ◇ 활성산소, 맨발걷기 효능에 대한 주장 세계적인 슈퍼모델 미란다 커는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시차 적응을 위해 맨발걷기를 한다고 합니다. 전 세계에서 유행 중인 맨발 걷기..얼마나 좋길래
    2023-09-08
  • [야구인물사전] '대체선발 우취→더블헤더 1차전 등판' KIA 황동하는 누구?
    ① 프로필 황동하. 2002년 7월 30일 만 21세로 전라북도 전주 출생. 185cm에 90kg 정통 우완 투수로 전주진북초 - 전라중 - 인상고를 졸업하고 2022년 신인드래프트 2차 7라운드로 KIA의 지명을 받았습니다. 1군에서 가장 보고 싶었던 선수로 최형우를 뽑았는데, 출신 초등학교가 같기 때문이라고 하죠. 여기에는 특별한 사연이 있는데 황동하가 나온 고등학교는 정읍의 작은 시골 학교로, 전교생은 100여 명 남짓이었는데 그중 야구부만 40명인 학교였습니다. 게다가 2012년에 창단된 야구부였죠. 인
    2023-09-08
  • 올 추석 성수품·선물세트 이걸로 살래요!
    올해 추석 성수품과 선물세트로 소고기를 사겠다는 소비자들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전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1일부터 열흘 동안 소비자 3,025명을 대상으로 '추석 성수품 및 선물세트 구매의향 조사'를 실시한 결과, 소고기에 대한 선호가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 추석 성수품 구매 1위는 소고기..성수품 예산 소폭 상승 성수품 구매 예정 품목 선호도는 소고기가 21.7%를 차지했고, 사과 15%, 배 12%, 돼지고기 11.1%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순위는 지난 설 명절 조사와 동일
    2023-09-08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9-07 (목)
    1. 전ㆍ일방 공공기여.."시민단체의 전유물?" 2. 여수 웅천지구에 '장례식장' 추진.. 주민 반발 3. "EBS 연계율↑ㆍ선택지 구성 정교" 4. K-푸드의 뿌리 남도음식.."세계에 알린다"
    2023-09-07
  • "K-FOOD 뿌리 남도음식, 세계에 알린다"
    【 앵커멘트 】 남도의 맛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해마다 열렸던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이제 세계 속으로 나아갑니다. 다음달 여수에서 개최되는 제29회 행사를 '글로벌 축제 원년'으로 선포했는데요. 이상환 기자가 올해 남도음식문화큰잔치를 미리 만나봤습니다. 【 기자 】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처음으로 국제 행사로 치러집니다. 김 과자와 유자주스 등 남도 음식이 해외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남도음식문화큰잔치의 글로벌 축제 가능성은 충분하다는 판단입니다.
    2023-09-07
  • '킬러문항' 빠졌지만 변별력 확보..최상위권 수학 변별력은 떨어질 듯
    【 앵커멘트 】 어제 치러진 9월 수능 모의평가에 대한 분석이 나왔습니다. 이번 수능 모의평가는 이른바 '킬러문항'이 빠졌는데도 변별력이 어느정도 확보된 시험이었다는 평가가 주를 이뤘는데요. 전문가들은 EBS 연계율이 높아지고 지문이 평이해진 대신, 선택지 구성이 정교해진 만큼 이에 대비한 문제풀이 연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지역 진학부장들은 이번 9월 모의평가의 특징 가운데 하나로 '매력적인 오답'을 꼽았습니다. 국어와 영어의 경우, 지문의 난이도가 평이했지만 선택지 구성이 정
    2023-09-07
  • 여수 신도심에 장례식장 추진 논란.."주거·교육여건 훼손 우려"
    【 앵커멘트 】 여수의 강남으로 불리는 신도심, 웅천지구에 대형 장례식장 건립이 추진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해당 부지 주변에는 대단위 아파트 단지와 학교가 밀집해 있어 주거와 교육여건 훼손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 신도심 한복판 금싸라기 땅에 위치한 종합병원 부지입니다. 축구장 4개 크기의 2개 필지로 여수시가 지난 2021년, 322억원을 받고 한 종합병원에 팔았습니다. 그런데 이 병원이 2개 필지 가운데 1개 필지에 지상 2층 규모의 대형 장례식장 건립을 추진하면
    2023-09-07
  • 광주 전·일방 공공기여 시민단체 전유물?..주민들 뿔났다
    【 앵커멘트 】 광주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을 위한 사전협상 기간이 길어지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주민들은 사전협상의 한 축으로 참여하고 있는 시민단체가 시민이 아닌 단체의 이익을 위한 협상에 나서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연인지 이형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주 전일방 부지 개발을 위한 사전협상의 핵심은 공공기여입니다. 광주시가 공장부지를 상업 주거용지로 용도변경해주는 대신, 사업자가 얼마를 어떻게 공공기여 할지가 최대 쟁점입니다. 협상 기간이 예정보다 길어지고 있
    2023-09-07
  •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속도 높인다
    국토교통부는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의 절차 간소화, 혜택 부여 등을 내용으로 하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 시행규칙 등 하위법령 개정안을 입법예고(9월 11일~10월 23일)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개정은 정비사업을 통해 주택공급을 확대하고자 개정된 법률 개정안(2023년 7월 18일 공포, 2024년 1월 19일 시행)의 위임사항을 구체적으로 규정하기 위한 행정절차의 일환입니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역세권 등에서 법적상한의 1.2배까지 용적률을 완화하는 경우, 법적상한보다
    2023-09-07
  • ‘웹소설’ 산업 규모 1조 원 돌파·이용자 수 6백만 명 육박
    현재 국내 웹소설 분야 산업 규모는 약 1조 390억 원, 웹소설 이용자 수는 약 587만 명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이는 2020년도 6,400억 원 대비 3,990억 원 증가(62% 성장)한 것으로 웹소설 시장의 규모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준희)과 함께 계속 성장하고 있는 웹소설 시장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향후 건강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제도개선의 기초 통계를 확보하고자 ‘2022 웹소설 산업 현황 실태(’21년 기준)&r
    2023-09-07
  • 19개 자동차 제작ㆍ수입사에 과징금 187억 원 부과
    각종 제작결함으로 리콜을 실시한 자동차 제작·수입사들이 거액의 과징금을 물게 되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7일 자로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자동차를 판매한 19개 제작·수입사에 과징금 총 187억 원을 부과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하여 시정조치(리콜)를 실시한 37건에 대해 대상 자동차의 매출액, 6개월간 시정률, 법령에서 정한 상한액 등 자동차관리법령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과징금을 산정하여 부과한 것입니다. 과징금을 부과한 37건 중 9건은
    2023-09-07
  • 늦더위 '기승'..여수 29도ㆍ목포 30도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가운데 오늘(7일)도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18도, 나주 19도, 광양 21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여수 29도, 목포 30도 등 29~32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늦더위는 주 후반까지 계속되다 오는 주말 한 차례 비가 내린 뒤 다음 주부터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2023-09-07
  • 펜터민ㆍ삭센다, 비만치료제 중 부작용 최다
    국내에서 처방되는 비만치료제 가운데 가장 부작용 사례 보고가 많은 약은 '살 빼는 약'으로 알려진 펜터민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희대 약대, 아주대 의대ㆍ약대 공동 연구팀은 국제학술지 '글로벌 헬스 저널'에 지난 2010~2019년 식약처 의약품부작용보고시스템에 비만치료제 사용 후 부작용으로 보고된 1만3천766건을 분석한 결과 펜터민과 삭센다(리라글루티드)의 부작용이 가장 심각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작용을 경험한 환자의 평균 나이는 41세였으며, 대부분(89.02%)이 여성이었습니다. 펜터민은 뇌에서 배고픔을 덜 느끼게 하고
    2023-09-07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9-06 (수)
    1. 공원 잔디에 구멍 뚫고 '파크골프장'.."손 놓은 지자체" 2. 불안한 지하철 공사현장..피해 접수만 200건 3. 합의한 조례안..광주광역시 뒤늦게 수정 요구 '논란' 4. 목포종합경기장 완공.."전남 전국체전 준비 순항" 5. "미룰 수 없는 탄소중립" 환경ㆍ에너지 한자리에..
    202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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