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 모든 사랑 선보인 '오감만족 인문 힐링 북페어'
    광주 동구 전일빌딩에서 '제2회 오감만족 인문 힐링 북페어'가 열렸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이번 북페어 행사에는 전라, 제주, 충청 지역 35개 동네서점과 창작자들이 참여해, '세상의 모든 형태의 사랑'을 주제로 다양한 도서와 독립 출판물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부대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공연, 전시, 체험도 함께 진행됐으며, 행사 이틀째인 내일(21일)은 참가 서점을 대상으로 '동구 인문 팸투어'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2024-04-20
  • "중동 분쟁 광주·전남 중소기업 피해 신고 받아요"
    이란과 이스라엘의 분쟁이 확산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지역 중소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후속 조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이란과 이스라엘의 확전으로 인한 종합적인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범부처 합동 대응을 위해 중동 분쟁 중소벤처기업 피해 센터를 조직하고 피해 신고를 받습니다. 지난해 기준, 이란과 이스라엘로 수출하고 있는 지역 기업은 약 30여 개사로 수출액은 150만 달러에 달하며, 현재까지 피해는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4-04-20
  • 경찰직협, 피의자 흉기 피습 경찰 동료 3명 위문
    흉기를 휘두르는 피의자를 검거하다 다친 경찰관들을 동료경찰들이 위문했습니다. 전국경찰직장협의회는 어제 오후 흉기를 휘두르는 피의자를 검거하는 과정에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수술·입원 치료 중인 광주남부경찰서 효덕지구대 소속 경찰관 3명을 찾아 위로하고 제대로 된 치료와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부상 경찰관들은 어제 오후 4시 50분쯤 광주 남구 송암동 한 도로에서 행인을 폭행한 뒤 자택에 있던 40대 남성을 검거하는 과정에서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크게 다쳐 병원서 치료 중입니다. 경찰은 검거된
    2024-04-20
  • 순천 21.5mm 봄비에 황사 끝..내일 낮 18~20도
    새벽부터 비가 내리면서 주말인 오늘 광주와 전남은 하루종일 20도 아래 선선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오늘 하루 순천 21.5mm, 진도 23.1mm, 광주 9.2mm 등 대부분 10mm 안팎의 봄비가 내렸습니다. 비는 오후부터 대부분 소강상태를 보이는 가운데 일요일인 내일은 곳에 따라 5~10mm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번 비로 며칠째 이어진 황사가 걷히면서 미세먼지 등 대기질은 '좋음' 상태를 유지하겠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13~15도, 낮 최고 기온은 18~20도로 선선해 나들이하기
    2024-04-20
  • [영상]대낮 도로에서 흉기 휘두르는 남성..주민 불안
    허공에 흉기를 휘두르며 주민들에게 불안감을 안긴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인천에서 목격되고 있다는 허공에 칼질하는 남자'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목격자 A씨는 "오늘 인천 서구 아파트 단지, 학원가 즐비한 도로에서 허공에 칼질하는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는데 훈방 조치됐다더라. 몇 시간 뒤 저녁에 저기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또 저렇게 칼 휘두르고 있다는 목격담이 나왔다. 이게 맞냐"며 두려움을 호소했습니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검은색 티셔츠를 입은 남성이 왼손에는 검은색
    2024-04-20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4-19 (금)
    1. "자녀 해치겠다" 협박한 불법 대부업자 2. '만 원 임대주택' 인기..전남 전역 확대 3. 범인 제압 과정서 경찰관 3명 흉기 피습 4. 중앙공원 특례아파트 분양 7천 건 몰려
    2024-04-19
  • 광양서 SUV-트레일러 충돌..1명 숨져
    전남 광양에서 SUV 차량과 트레일러가 충돌해 SUV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오늘 오후 2시 40분쯤 광양시 초남대교에서 트레일러과 충돌한 SUV 차량에 불이 나 40분 만에 꺼졌지만 SUV에서 운전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SUV 차량이 역주행해 트레일러와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4-19
  • "전라도 유채꽃 보러 오세요"…장성군 '유채꽃 축제' 개최
    광주 근교 첨단3지구옆에서 유채꽃 축제가 펼쳐집니다. 전남 장성군은 내일(20일)부터 이틀간 장성군 진원면 산동리에서 유채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온 마을이 유채꽃으로 뒤덮인 장관과 함께 유채 김치, 유채전 만들기, 난타, 마술쇼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집니다.
    2024-04-19
  • 생후 6개월 딸 창밖에 던져 살해한 20대 친모 징역형
    생후 6개월 된 아기를 아파트 창밖으로 던져 살해한 친모가 징역 7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제11형사부는 지난해 12월 3일 오전 6시 20분쯤 아파트 15층 자택 베란다에서 생후 6개월 된 딸을 창문 밖으로 던져 살해한 26살 김모씨에게 죄책이 무겁다며 징역 7년을 선고했습니다. 김씨는 경제적 문제로 다툰 남편이 집을 나가 들어오지 않자 홧김에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4-04-19
  • 반려견 구하려다가..불길 뛰어든 60대 사망
    자신의 반려견을 구하기 위해 불길로 뛰어든 6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오늘(19일) 오전 8시쯤 무안군 삼향읍의 한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0분 만에 꺼졌지만 컨테이너 안에 있던 반려견 10마리를 구하러 뛰어든 65살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4-19
  • 진보당 전남도당 전남 의대 목포대·순천대 설립 촉구
    진보당이 전남 의대를 목포대와 순천대 두 곳에 설립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진보당 전종덕 당선인과 이성수 도당위원장은 오늘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남 의대 유치는 도민의 생명권과 건강권을 지키는 절실한 현실적인 요구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이어 생활권이 전혀 다른 동부권과 서부권에 의대가 각각 설립되도록 도민의 힘을 모아 정부에 강력히 제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진보당 #전남의대 #목포대 #순천대
    2024-04-19
  • 의대 증원 '자율 모집', 전남대·조선대 '아직 논의 전'
    정부가 늘어난 의대 증원 규모에 대해 대학의 자율 모집 방침을 내린 가운데, 전남대와 조선대 의대는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정부가 내년도 의대 증원 규모를 50~100% 안에서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허용한 데 대해, 두 대학 관계자는 논의를 시작하지 않았고, 공문이 내려오면 모집 규모 등을 정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배정 발표에서 전남대 의대는 기존 125명에서 200명으로 75명, 조선대 의대는 25명 정원이 증가했습니다.
    2024-04-19
  • 광주비엔날레 30주년 기념 전시 이탈리아서 개막
    광주비엔날레 창설 30주년 기념 아카이브 전시가 베니스 비엔날레가 열리는 이탈리아 베니스 현지에서 개막했습니다. 광주시는 광주비엔날레 30년을 돌아보고 광주정신을 조망하는 30주년 아카이브 전시 '마당-우리가 되는 곳'을 오는 11월 24일까지 이탈리아 베니스 '일 자르디노 비안코 아트 스페이스'에서 이어갑니다. 또 제15회 광주비엔날레의 예고편 격인 '비디오 에세이 영상'을 공개하는 등 광주비엔날레 해외홍보 설명회를 개최해 오는 9월 7일 개막하는 광주비엔날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2024-04-19
  • 광주전남에서 64주년 4·19혁명 기념식
    제64주년 4·19기념식이 광주고등학교에서 열렸습니다. 기념식에서는 1960년 당시 시위의 신호였던 22번의 종소리를 시작으로 공연, 정신 계승 결의문 낭독 등이 이어졌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4·19 혁명 정신 계승 유공자로 선정된 김상환·박순희·박은영·이고수·최윤채 씨는 표창패를 받았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와 4.19민주혁명회 회원들도 목포 달맞이공원 4.19 혁명 기념비에 헌화와 참배를 하고 4.19 민주이념을 기렸습니다.
    2024-04-19
  • 광주광역시 "5.18 헌법 전문 수록에 힘 모아달라"
    광주시가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위해 다른 시도가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고광완 광주시 행정부시장은 오늘(19일) 부산에서 열린 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에서 5.18 민주화운동이 특정 지역과 세대의 것이 아닌 대한민국 모두의 역사와 가치로 기억될 수 있도록, 5.18과 부마항쟁, 6.10항쟁의 헌법 전문 수록에 협력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올해 30주년을 맞은 광주비엔날레에 대한 관심도 당부했습니다.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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