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도 숏폼으로 즐겨요' 웹콘텐츠 시장 성장..여수서 전문영화제도 개최
    【 앵커멘트 】 스마트 기기를 통해 쉽게 볼 수 있는 웹드라마와 웹 영화, 숏폼 등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여수시가 전 세계의 웹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영화관의 대형 스크린에서 웹드라마가 상영됩니다. 30분 남짓한 짧은 영상이지만 관객들이 받는 감동은 대형 블록버스터 못지않습니다. 자신의 작품을 많은 관객들에게 선보이게 된 콘텐츠 제작자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소중한 기회가 됐습니다. ▶ 노태균 / 웹 영화 '귀환' 감
    2024-09-06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대담
    【 앵커멘트 】 오는 10월 16일 열리는 재보궐선거에서 영광군수와 곡성군수 등 두 곳의 선거가 전국적인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민주당 텃밭에 지난 총선에서 제3당으로 떠오른 조국혁신당이 도전장을 내밀었기 때문인데요. 김재현 기자가 조국 대표를 만나 이번 재선거의 의미와 각오를 들어봤습니다. 【 기자 】 Q. 영광ㆍ곡성 두 곳 군수 재선거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습니다. 조국혁신당이 후보를 내면서 민주당 일색이었던 우리 지역 선거에 다른 결과가 나올지 관심이 큰데요. 조국혁신당에게 이번 전남 지역 재선거는 어떤 의미인가요?
    2024-09-06
  • "올라갈 수 있을 때까지 올라가고 싶다" 광주FC, ACLE 출정식
    【 앵커멘트 】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가 창단 이후 처음으로 국제대회에 출전합니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엘리트 첫 경기를 앞두고 팬들과 함께 출정식도 가졌는데요. '효버지' 이정효 감독은 "올라갈 수 있을 때까지 올라가고 싶다"고 힘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팬들의 응원가와 함께 시작된 광주FC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엘리트 출정식.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국제무대에 진출한 만큼 팬들은 광주FC를 힘껏 응원했습니다. 광주FC 유스 선수들에게 팀 머플러를 걸어주며 등장한 선수단은 팬들의 함성에 연신 두
    2024-09-06
  • 현대사회의 소리와 예술적 울림, 제15회 광주비엔날레 개막
    【 앵커멘트 】 제15회 광주비엔날레가 오늘(6일) 개막식을 열고 86일간의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이번 비엔날레는 '판소리 모두의 울림'을 주제로, 광주 곳곳에서 다양한 예술 작품을 선보입니다. 신민지 기자입니다. 【 기자 】 제15회 광주 비엔날레의 화려한 막이 올랐습니다. 올해 비엔날레는 우리 고유의 음악인 '판소리'를 주제로 현대사회의 공간과 그 속에서 울려 퍼지는 소리와 울림을 탐구하는 대규모 전시를 선보입니다. 광주비엔날레 전시관과 양림동 전시장 8곳에서, 세계 각국의 작가들은 급변하
    2024-09-06
  • 광주시, 군 공항 이전 홍보 재개.."무기한으로 전역에서"
    【 앵커멘트 】 무안 현지에서 군민을 상대로 한 광주시의 군 공항 이전 홍보 작업이 재개됐습니다. 3자 회담이 성과 없이 끝나면서 광주시가 직접 설득에 나섰습니다. 광주시청 직원들이 조를 이뤄 무안의 9개 읍면 전역에서 일시에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무안군 삼향읍에 있는 대형 매장. 광주시청 직원들이 장을 보러 나온 주민들을 대상으로 군 공항 이전 대책을 담은 책자를 나눠주며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3자 회담이 성과 없이 끝나면서 지난 6월 11일 일시 중단됐
    2024-09-06
  • 삼형제 홀로 키운 50대, 만취 차에 '중태'..가해자는 퇴직한 의대 교수
    음주운전을 하다 아들 셋을 홀로 키워온 50대 남성을 치어 중태에 빠트린 의대 교수 출신의 6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및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로 67살 A씨를 구속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3일 밤 9시 15분쯤 성남시 수정구의 한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25%의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인도로 돌진해 편의점 앞 의자에 앉아있던 50대 남성 B씨를 치어 중태에 빠트린 혐의입니다. A씨의 차량에 치인 B씨는 당시 건물 외벽까지 튕겨 나간 것으로 확
    2024-09-06
  • [핫픽뉴스]"개당 110원" 탕비실 간식 훔쳐 당근에 내놓은 직원..네티즌 '경악'
    최근 한 대기업 직원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회사 탕비실에 배치된 간식을 ‘당근마켓’ 등 중고 플랫폼에서 되파는 사례가 발생해 회사가 조치에 나섰습니다. 지난달 A 회사 내부 게시판에는 이른바 ‘당근러(중고거래 플랫폼 이용자)’를 징계 처리해달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글에는 ‘과자모음♥ 170개 일괄’이라는 내용과 함께 낱개 포장된 과자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는 ‘8장으로 나눠서 찍었어야 할 만큼 많은 양’이라며 &lsqu
    2024-09-06
  • 개강하자마자 종강한 서교수 (feat. 연장 끝내기)
    9월 개강 시즌에 맞춰 서교수가 돌아왔습니다. 지난 한화와의 경기에서 서건창은 8월 1군 말소 이후 20여 일만에 복귀했습니다. 점수가 필요할 때마다 적시타를 때리며 리그 유일 '201안타' 타격장인의 면모를 보였습니다. 10회 연장 승부 끝에 끝내기안타까지 작렬했는데요. 9월 개강과 함께 이날 끝내기 안타로 종강까지 해버린 서교수 부침을 겪고 돌고돌아 이번시즌 고향팀으로 컴백했는데요. KS시리즈에서 계절학기 다시 열었음 하는데.. 커리어의 황혼기에 선 서건창, 행복야구 했음 좋겠습니다. (편집 : 문세은 / 제작 :
    2024-09-06
  • 안도걸 "주식 부자 상위 1%, 배당 70.2%..과세 강화해야"
    안도걸 "주식 부자 상위 1%, 배당 70.2%..과세 강화해야"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주식 부자 상위 1%가 전체 배당의
    2024-09-06
  • 전국 늦더위 계속..내일 새벽까지 최고 60mm 소나기
    금요일인 6일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오르며 늦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서울·대전·대구 24도 △부산·전주 25도 △제주 26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21~25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대전·대구·부산 31도 △제주 32도 등 25~33도 분포가 예상됩니다. 이날 오전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7일 새벽까지 예상되는 강수량은 △수도권·강원도·충청권·제주도 5
    2024-09-06
  • 국민의힘 내부서도 복지부 장·차관 경질 '촉구'
    의정 갈등이 장기화하자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박민수 2차관의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김종혁 최고위원은 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며 "대통령에게 모든 게 괜찮을 것이라고 보고한, 국민을 불안하게 만든, 정책을 수시로 바꿔서 정부의 신뢰도를 떨어뜨린, 막말과 실언으로 국민이 실망하게 한 일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당사자 스스로 거취를 결정하기를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의료 개혁 주무부처 장·차관인 조 장관과 박 차관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됩니
    2024-09-05
  • 잠실구장에 출동한 군·경찰·소방..경기도 중단될 뻔
    북한이 남쪽을 향해 날린 쓰레기 풍선이 프로야구 경기가 진행 중이던 잠실야구장에 낙하할 가능성이 제기돼 경기 중 군과 경찰, 소방당국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이들은 5일 밤 9시쯤 LG 트윈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진행되고 있던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 출동했습니다. 사람이 밀집한 경기장에 쓰레기 풍선이 낙하할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였습니다. 홈팀인 LG 구단 관계자는 "오후 8시 30분쯤 군부대로부터 최초로 쓰레기 풍선 낙하가 우려된다고 연락받았고, 관중 안전을 위해 군과 경찰, 소방이 출동했다"고 설명했습
    2024-09-05
  • '처참한 데뷔전'..홍명보호, 팔레스타인과 0-0 무승부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홍명보호가 '약체'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졸전 끝에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1차전에서 팔레스타인과 0-0 무승부에 그쳤습니다. 홍 감독의 데뷔전이었던 이날 경기에서 승리를 따내지 못하면서 한국 대표팀은 월드컵 본선 진출을 향한 도전을 불안하게 시작했습니다. 한국의 대승이 기대되는 경기였습니다. 한국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23위에 반해, 팔레스타인은 96위로,
    2024-09-05
  • '편법 주차'로 주차비 피한 공무원들 입건..징계도 검토
    유료주차장에서 '편법 주차'를 해 주차비 1백여만 원을 내지 않은 경기 김포시 소속 공무원들이 적발됐습니다. 김포경찰서는 편의시설 부정이용 혐의로 A씨 등 김포시 공무원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올해 초부터 지난 7월까지 김포시 한 유료주차장에서 요금을 내지 않고 주차장을 이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 등은 주차장 입구로 들어간 뒤 곧바로 출구로 했지만, 차단기가 열려도 나가지 않고 후진해 주차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회차 차량으로 인식되면 주차 요금이 부과되지 않는다는 점을 노린 겁니다. 이런 방식으로 A
    2024-09-05
  • "우키시마호 승선명부 없다더니"..日, 기시다 방한 앞두고 제공
    일본 정부가 80년 가까이 존재를 부정하던 우키시마마루(浮島丸·이하 우키시마)호 폭침 사건 승선자 명부 일부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방한을 하루 앞두고 우리 정부에 제공했습니다. 외교부는 5일 "그간 우키시마호 승선자 명부를 입수하기 위해 일본 정부와 교섭을 거친 결과 일측으로부터 승선자 명부 일부를 제공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은 확보한 75건의 자료 가운데 내부 조사를 마친 19건을 주일한국대사관을 통해 제공했으며, 다른 자료들도 조사가 끝나는 대로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우키시마호 승선원 명
    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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