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하권 날씨ㆍ바람도 강해..광주ㆍ전남 낮부터 기온 올라
    화요일인 14일은 고기압 영향권에 들며 아침 기온이 평년보다 낮은 가운데 바람도 약간 강해 체감온도는 더욱 춥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기온은 어제(최저기온 -7~4도)보다 2도가량 오르겠으나, 평년(최저기온 0~9도)보다는 낮겠다"고 전했습니다. 아침 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으로 내려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며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도 많겠습니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0도, 인천 1도, 수원 -1도, 춘천 -4도, 강릉 4도, 청주 0
    2023-11-14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11-13 (월)
    1 '글로컬대학30' 순천대 선정..5년 간 1천억 지원 2. 전남대 '탈락'.."충격에 휩싸여" 3. 광주신세계 교통 검토서 '논란'.."달라진 게 별로 없다" 4. 올가을 최강 추위..전남 9개 시ㆍ군 영하권
    2023-11-13
  • '배춧값 폭등 없어'...농가는 앞으로 걱정
    【 앵커멘트 】 지난달 배추값 폭등으로 김장철에 대한 우려가 큰데요, 산지의 가을배추 작황이 나쁘지 않아 일시적인 현장에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배추가격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거나 김장철에 맞춰 본격적인 출하가 이뤄지면 오히려 가격이 떨어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해남 화원면의 가을배추 재배지 입니다. 푸릇한 배추가 속이 꽉 차게 영글고 있습니다. 배춧잎에 병이 발생하거나 누렇게 탈색된 것들도 없이 예년과 다름없이 잘 자라고 있습니다. 현장 조사에 나선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2023-11-13
  • 올 가을 최강 추위..전남 9개 시군 영하권
    【 앵커멘트 】 오늘(13일) 전남 9개 지역이 영하권 날씨를 보이며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이번 추위는 내일(14일)부터 차츰 누그러지다가 모레부터는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고영민 기자입니다. 【 기자 】 두터운 복장의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모자와 목도리로 중무장을 해보지만, 칼바람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따뜻한 음료도 시린 손을 녹이기엔 역부족입니다. ▶ 인터뷰 : 백인서 / 광주광역시 월곡동 - "나왔는데 바람이 너무 많이 불고 날씨가 너무 차가워서 추웠어요." ▶
    2023-11-13
  • 신세계백화점 확장 교통량 분석.."여전히 과소평가" 질타
    【 앵커멘트 】 광주 신세계 백화점 확장을 위한 행정절차가 진행중인데요. 광주신세계가 지난 10월 제출한 3차 교통성 검토서가 4개월 전 논란이 된 내용과 별반 차이가 없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철저한 검증을 약속했던 광주시가 제대로 검증을 하고 있는 것이지 도마에 올랐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신세계가 지난 10월 도시계획 건축 공동위원회를 앞두고 제출한 3번째 교통성 검토서입니다. 광주 신세계 백화점을 4배 확장했을 때 주말 시간당 발생 교통량이 1,300대
    2023-11-13
  • 전남대 탈락 후폭풍..지역 사립대도 '당혹'
    【 앵커멘트 】 충격적인 탈락 소식에 전남대는 당혹스러운 기색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른 지역 대학들 역시 마찬가진데요. 가뜩이나 산업기반이 뒷받침되지 않은 지역 현실에서 지역 거점 국립대인 전남대와 다시 경쟁을 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습니다. 이어서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글로컬대학30 사업 선정을 앞두고 기대를 모았던 전남대의 탈락은 충격입니다. 탈락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혁신성 등에서 만족할 만한 점수를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뿐 아니라 여수, 화순, 나주 등 전남 지역 캠퍼스들을 아우
    2023-11-13
  • "5년간 천억 원 받는다"..순천대, 글로컬대학30 최종 선정
    【 앵커멘트 】 역대 최대 규모의 지역 대학 지원사업인 글로컬대학30에 순천대학교가 선정됐습니다. 순천대는 올해부터 5년간 교육부로부터 1천억 원을 지원받게 됐는데요. 반면, 함께 예비 지정 대학에 올랐던 전남대학교는 탈락했습니다. 먼저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순천대학교가 '글로컬대학30 사업' 수혜자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지역대학 살리기' 일환으로, 혁신적인 계획을 내놓은 지역 대학 30곳을 선정해 5년간 천억 원의 예산과 규제 특례를 제공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지역 대학 지원 사업입니다. ▶
    2023-11-13
  • 갑자기 쏟아진 친중·반미 기사 정체는?.."국내 언론사 위장한 中 업체"
    국가정보원이 중국 업체가 국내 언론사로 위장한 웹사이트 38개를 개설해 기사 형식의 콘텐츠를 국내에 무단 유포한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국정원은 이스트시큐리티, SK쉴더스, S2W, 윈스등 합동분석 협의체 소속의 국내 보안업체들과 함께 최근 이런 사실을 파악, 국내 여론 조성에 악용되기 전에 차단에 나설 계획이라고 13일 밝혔습니다. 중국 언론홍보업체 '하이마이'(Haimai)와 '하이준'(Haixun)은 정상적인 국내 언론사 사이트로 위장하기 위해 언론사명·도메인을 실제 지역 언론사와 유사하게 제작한 뒤 국내 언론
    2023-11-13
  • 3분기 중소기업 수출, 화장품 호조로 '선방'
    금년 3분기 중소기업 수출은 세계적 고금리 기조와 중국의 경기침체 등으로 고전한 가운데 화장품 등 주력품목의 수출 호조로 비교적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3년도 3분기 중소기업 수출 동향'에 따르면 3분기 수출액은 274억 6천만 달러를 기록, 전년동기대비 0.9% 감소했습니다. 이 같은 실적은 대기업(△12.7%) 및 중견기업(△6.2%)과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적은 감소폭으로, 총수출(△9.7%) 감소세 완화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아울러 수출에 참여하는 중소기업 수도 8만 5
    2023-11-13
  • 전라남도, 내년도 본예산 10조 7,044억 편성 도의회에 제출
    전라남도는 10조 7,044억 원 규모의 2024년도 본예산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 내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10조 3,381억 원보다 3,663억 원(3.5%) 늘어난 규모입니다. 일반회계는 3,073억 원(3.3%) 증가한 9조 5,956억 원, 특별회계는 590억 원(5.6%) 증가한 1조 1,088억 원입니다. 세입예산은 지방세 2조 3,137억 원, 지방교부세 1조 2,700억 원으로 추계하고, 국고보조금 5조 3,155억 원, 지역개발기금 1,500억 원, 지방채 1,500억 원 등으로 편성했습니다. 전
    2023-11-13
  • "아기 옷이 이리 비싸?" 육아용품 물가 '쭉쭉' 올랐다
    올 들어 분유·기저귀·유아동복 등 대다수 육아용품 물가 상승세가 전체 소비자물가 평균을 크게 웃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상품·서비스는 육아가구에 필수재 성격이 강한 만큼 육아가구의 양육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13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영유아 가구가 주로 소비하는 11개 상품·서비스 중 절반이 넘는 6개 품목의 올해 1∼10월 물가 상승률이 전체 평균(3.7%)을 웃돌았습니다. 11개 품목은 분유, 이유식, 유아동복, 유아용 학습교재,
    2023-11-13
  • 전라남도 수출상 주인공 찾습니다!!
    전라남도는 제60회 무역의 날을 맞아 세계 경제 둔화 등 어려운 교역 여건을 극복하고, 전남 수출 확대에 공헌한 수출기업과 유공자를 대상으로 24일까지 전라남도 수출상과 유공자 포상 신청을 받습니다. 전라남도 수출상은 수출실적과 수출 증가율, 직수출 비중, 신시장 개척 등을 심사해 수출기업 7점, 유공자 9점 등 총 18점을 수여할 예정입니다. 수출실적 기간은 지난 2022년 7월 1일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입니다. 수출기업 포상 신청 자격은 현재 2년 이상 도내에서 기업활동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수출 유공자 신청
    2023-11-13
  • 시설물유지관리업 내년 1월 1일 폐지된다
    국토교통부는 2020년 개정된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에 따라 2024년 1월 1일 시설물유지관리업이 폐지된다고 밝혔습니다. 시설물유지관리업 폐지는 2018년 건설산업 혁신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2021년 일부 업체의 헌법소원 제기가 있었으나 지난 7월 합헌 판결이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그간 업종 전환이 차질 없이 진행 중인 가운데 기존 시설물유지관리업체 7,022개 중 6,211개(88%)가 전환 완료했습니다. 또, 올해 12월 31일까지 업종전환 신청을 하지 않는 업체는 자동 등록 말소될
    202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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