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시의회에 재차 유감..시민단체 "공개 비판, 우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증액 없이 2023년 본예산을 의결한 광주시의회에 재차 유감을 전했습니다. 강 시장은 오늘(15일) 간부회의에서 "어제 시의회 의결이 있었습니다만, 심의와 의결 과정에서 옳지 못했던 점을 느꼈고 그 점은 심히 유감스럽고 아쉽다"며 "결코 쪽지 예산이라든지, 우선 순위 심의 없는 예산이 편성돼 예산이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참여자치21은 시의회를 향한 강 시장의 공개 비판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시 행정을 감시하는 시의회의 역할을 부정하는 반민주적인 가치관이 있지 않다면 불가능한
2022-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