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력단절 여성 위한 '광주 여성 잡(JOB) 페스타' 개최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과 창업 지원 등을 위한 '광주 여성 잡 페스타' 행사가 열렸습니다. 광주광역시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60개 지역기업과 1천여 명의 구직자가 참가했으며, 취업 상담 외에 이력서ㆍ면접 컨설팅, 사진촬영 서비스 등이 진행됐습니다. 또, 지역 여성의 일자리 협력망 강화를 위해 광주시와 중소기업벤처기업공단 등 15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맺고 여성인력 양성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2024-04-25
  • 술 그만 마시란 말에 가족에 흉기 휘두른 20대 체포
    술을 그만 마시라고 나무라는 가족에게 흉기를 휘두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오늘(25일) 새벽 2시 20분쯤 남구 송하동의 한 아파트에서 술을 마시고 귀가한 뒤 가족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처를 입힌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술을 그만 마시라는 가족의 말을 듣고 홧김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4-04-25
  • 무안광주고속도로서 차량 6대 추돌..7명 다쳐
    무안광주고속도로에서 차량 6대가 연달아 추돌하면서 7명이 다쳤습니다. 오늘(25일) 낮 12시 20분쯤 나주시 무안광주고속도로 문평3터널에서 승용차를 실은 탁송차량이 앞서가던 차량을 들이받는 등 서행하던 차량 6대가 연달아 추돌해 7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탁송차량 운전자가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4-25
  • 브로커 통해 '검경 인사·수사 비위' 잇단 징역형
    금품을 주고받으며 경찰 승진 인사에 관여하거나, 수사 편의를 봐준 전·현직 검찰 수사관·경찰관, 브로커 등 11명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7단독은 2021년 승진을 원하는 경찰 간부 5명에게 1억 1천5백만 원을 받아 전남경찰청장에게 전달한 브로커 이모씨와 성모씨에게 징역 3년과 징역 1년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재판장은 승진을 대가로 브로커들에게 돈을 건넨 경찰 5명과 중간 전달책 3명에게는 징역 1년을 선고하거나, 징역 6개월에서 1년의 집행을 유예했습니다. 브로커 성씨에게 금
    2024-04-25
  • 전남대 의대 교수, 다음 주부터 주 1회 휴진
    전남대 의대 교수들이 다음 주부터 주 1회 휴진에 들어갑니다. 전남대 의대교수 비대위는 소속 교수들을 상대로 이틀간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 응답자의 82.3%가 주 1회 휴진에 찬성했다며 일주일에 하루를 정해 휴진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외래 진료 중단 등 구체적인 휴진 방식과 일정 등에 대해서는 추가 논의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2024-04-25
  • 전남도 군 공항 관련 광주시장 ‘플랜B’ 발언 유감 표명
    전라남도는 어제 강기정 광주시장의 플랜B 발언에 대해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전남도는 '무안군이 반대하면 이전을 하지 않고 대안을 찾겠다”는 광주시장의 플랜B 발언은 무안군의 적극적인 참여를 강조하는 의미로 생각될 수 있지만 공항 이전 문제 해결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또 광주시의 진정성과 이전지역 지원 방안의 구체성에 대해 무안군민들이 이해할 때까지 가슴을 터놓고 대화를 나누길 기대한다며 함께 노력을 다하자고 밝혔습니다.
    2024-04-25
  • 광주시 찾은 국회의원 당선인들 "원팀 협력" 강조
    제22대 총선 광주 지역구 당선인들이 광주광역시청을 찾아 지역 현안 해결을 다짐했습니다. 광주시가 오늘(25일) 개최한 국회의원 당선인 환영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당선인 7명이 참석해 인공지능 집적단지 2단계 사업과 미래 모빌리티 선도도시 구축, 군ㆍ민간 공항 통합 이전 등 지역의 현안 사업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8명의 지역구 의원이 '원팀'을 이뤄 예산을 확보하고 현안에 대해 한 목소리를 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24-04-25
  • [영상]무안광주고속도로서 6중 추돌..7명 부상
    무안광주고속도로에서 차량 6대가 잇달아 추돌하면서 7명이 다쳤습니다. 25일 낮 12시 20분쯤 전남 나주시 무안광주고속도로 문평3터널에서 승용차 탁송차량이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1차 충격 이후 밀려난 승용차가 앞서가던 차량들을 연이어 추돌하면서 차량 6대가 파손됐습니다. 이 사고로 7명이 다쳤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수습을 위해 1개 차선을 통제하면서 하행선 3km 구간에서 한 시간 반째 통행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탁송차량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2024-04-25
  • '더 내고 더 받는' 연금 개혁안 "국민의 뜻 통과 될 것"vs "미래세대 착취" [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회 연금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가 국민연금 보험료율을 현행 9%에서 13%로 올리고 소득대체율은 42.5%에서 50%로 늘리는 방안으로 가닥을 잡은 것에 대해 정치권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배종호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은 25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결과적으로 통과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의석 수의 과반 이상을 민주당이 가지고 있고 숙의과정을 통한 결론이라는 명분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21대 국회에서 이걸 처리를 못하면 22대 국회에서도 어렵다"며 "
    2024-04-25
  • 아들에 흉기 휘두른 아버지, 테이저건 맞고 체포됐다 '돌연사'
    【 앵커멘트 】 30대 아들을 흉기로 찌른 50대 아버지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테이저건을 쏴 제압했습니다. 그런데 경찰서로 연행된 50대 아버지가 체포된 지 40분 만에 갑자기 쓰러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테이저건과 사인이 관계가 있는지 부검 등을 통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그제(23일) 오후 5시 50분쯤 50대 A씨는 광주 북구에 사는 자녀들의 집에 찾아가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30대 아들은 흉기에 찔려 쓰러졌고, 겁에 질린 딸은 집 밖으로 탈출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
    2024-04-25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04-25 (목)
    1. 의대교수 사직 대열 합류 '의료대란' 발발 2. 군공항 소음 피해 지역 "무안 면적의 4.2%" 3. 강기정 "대화 후 거부하면 포기" 작심발언 4. 아들 찌른 아버지, 테이저건 맞은 후 사망
    2024-04-25
  • 신안군 '플라스틱 없는 섬' 만든다
    신안군이 플라스틱 제로 2050 추진을 위한 선포식을 갖고 순환형 생태계 조성에 나섭니다. 신안군은 농수산 부산물과 폐자원 등을 활용한 친환경 생분해 플라스틱 제품의 생산 보급으로 오는 2050년까지 자연순환을 통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제로’로 하겠다고 선언하고 친환경 소재 전문기업인 그리코와 업부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신안군은 플라스틱 제로 2050을 뒷받침하기 위해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 조례 제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2024-04-25
  • 고흥 남양-우도 섬 잇는 1.3km 인도교 준공
    국내 최장 연륙 인도교가 고흥에서 준공됐습니다. 고흥군은 사업비 72억 원을 들여 남양면에서 우도 섬을 잇는 1.3km 길이의 국내에서 가장 긴 연륙 인도교인 '레인보우교'를 준공했습니다. 레인보우교는 하루에 두 번 바닷길이 열리는 광경과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어 고흥의 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4-04-25
  • 전남도 재해위험 급경사지 발굴· 관리 강화
    전남도내 미등록 급경사지에 대한 조사와 관리가 강화됩니다. 전남도는 미등록 위험 의심지역 1,000곳에 대해 실태조사 용역을 실시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붕괴 위험지구에 대해 도면 등을 작성해 해당 시군에서 지정·관리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도내 급경사지 관리 대상은 1,968개소로, 이 중 45곳이 붕괴 위험지역으로 지정돼 있습니다.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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