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서 경사로 차량에 깔린 40대 사망
    영암에서 경사로에 미끄러진 차량에 40대가 깔려 숨졌습니다. 어제(26일) 오후 5시 25분쯤 전남 영암군의 한 강둑에서 차에 깔린 40대 남성 A씨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구조했지만 이미 심정지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A씨가 차를 세우고 잠시 밖으로 나온 사이 차량이 경사로에서 미끄러져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4-27
  • KIC-CUP 투어링카 레이스 대회 2024 시즌 시작
    '킥 컵 투어링카 레이스 대회'가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2024시즌을 시작했습니다. 전남개발공사가 주관하는 '킥 컵 투어링카 레이스’대회에는 150여 명이 참가해 경쟁을 벌였으며, 결승전은 내일 치러집니다. 이 대회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리타켓 트라이얼과 한국형 포뮬러 KF-1600, 수퍼 바이크 등 4개 종목 9개 클래스로 진행되며 오는 10월까지 7개월간 총 5라운드로 치러질 예정입니다.
    2024-04-27
  • 광주전남기자협회, 2024 봄 체육대회 성료
    광주전남기자협회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광주전남 18개 언론사 회원들로 구성된 광주전남기자협회는 오늘(27일) 호남대학교 천연잔디구장에서 체육대회를 갖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체육대회에는 18개 지회 회원과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종목별 구기대회와 장애물 이어 달리기 등 운동회 형식으로 치러졌습니다.
    2024-04-27
  • 전남대 의과대 29일 개강..온라인 방식으로 시작
    의대생들의 집단 이탈로 학사일정이 중단된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이 29일 개강합니다. 전남대는 학생들의 장기간 불출석으로 미뤄진 의대 수업을 더는 늦출 수 없다고 판단해 다음주 월요일, 29일부터 온라인 강의 방식으로 수업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대 의대는 재학생 731명 가운데 575명이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계획에 반대하며 집단으로 휴학계를 제출했습니다.
    2024-04-27
  • 광주·전남 맑고 초여름 더위..내일은 낮 최고 29도
    토요일인 오늘 광주·전남은 한낮 기온이 25도 안팎으로 올라 초여름 더위를 보였습니다. 내일은 낮 기온이 오늘보다 오르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나주 10도, 광주 14도, 여수 15도 등 9도에서 15도 분포를 보이며 평년보다 높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목포 25도, 광주 28도, 담양 29도 등 22도에서 29도 분포로, 오늘보다 더 덥고 일교차도 커 건강 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2024-04-27
  • '불륜남 의심' 살인미수 70대 징역형
    아내와 외도했다고 의심해 60대 남성을 살해하려 한 7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12형사부는 지난해 10월 나주시 한 아파트에서 흉기로 60대 남성을 찔러 살해하려 한 74살 A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A씨가 바람피운다고 오해하고 범행한 점, 살인의 고의가 인정되고 죄책이 무거운 점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2024-04-26
  • 씨월드고속훼리 제주도 사랑투어 3년만에 재개
    씨월드고속훼리가 목포권 보호시설 청소년들에게 제공했던 제주도 사랑투어를 3년 만에 재개했습니다. 투어에 참가한 교사와 학생등 150여 명은 오늘 퀸제누비아Ⅱ호로 제주에 도착해 비자림과 항공우주박물관등 현장 학습을 하고 내일 돌아옵니다. 지난 1998년부터 매년 이어져온 제주도 사랑투어는 코로나19로 중단됐다 올해 다시 시작됐습니다.
    2024-04-26
  • 공무원노조, 게시판 비판글 고소 구의원에 "반성 먼저"
    광주 공무원노조가 자유게시판에서 자신을 비판한 게시자를 고소한 구의원을 질타하고 나섰습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 북구지부는 오늘(26일) 성명을 내고 "애초에 비위 사건이 없었거나 진정으로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면 비판하는 게시글도 없었을 것"이라며 "직원들의 유일한 창구인 자유게시판 역할이 축소될까 우려스럽다"고 말했습니다. 기대서 북구의원은 지난달 25일 북구청 내부게시판에 올라온 자신의 비판 글 작성자를 명예훼손으로 처벌해 달라고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2024-04-26
  • 자유총연맹 5·18 묘지 참배
    한국자유총연맹 회원들이 2년째 5·18 묘역을 공식 참배했습니다. 광주시 공직자와 한국자유총연맹 광주·전남·전북 지부 회원 250여 명은 오늘(26일)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오월 영령에 참배하고, 묘비 닦기 등의 정화 활동을 했습니다. 자유총연맹은 내년에 전국 회원을 대상으로 5·18민주묘지 참배 인원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2024-04-26
  • 무안 주민들 "광주 군공항 무안 이전 추진 철회해야"
    광주 군공항의 무안 이전을 반대하는 무안 주민들이 광주를 찾아 군공항 이전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무안군의회 광주군공항 이전 반대 특별위원회와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는 오늘(26일)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 군공항 무안 이전의 최종 결정권자는 무안군민이라며, 무안군민이 반대하는 군공항 이전 추진을 철회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24일 열린 소음대책 토론회에 대해서는, 농촌과 도시의 소음보상기준이 다른데도 광주의 소음영향도를 그대로 적용했다며, 신뢰성 없는 자료로 무안군민을 현혹하고 있다고 비
    2024-04-26
  • "장애 체육특기생 사망에 교직원 부당행위 없었다"
    경찰이 특수학교 체육특기생 사망 사건과 관련해 교직원들의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는 없는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전남경찰청은 사망한 A군이 다닌 특수학교 이사장과 교직원들을 입건 전 조사했으나 부당행위나 학대 등의 혐의점이 없다고 보고 사건을 종결했습니다. 경찰은 장애가 있는 A군이 학내에서 부당한 일을 당했다는 글을 남기고 지난달 3일 숨진 채 발견되자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조사해 이 같은 결론을 내렸습니다.
    2024-04-26
  • 김영록 지사 유럽 첫 관광설명회서 전남 맛·멋·흥 소개
    전남 관광설명회가 유럽에서는 처음으로 열렸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어제 독일 베를린 마리팀호텔에서 열린 설명회에 참석해 세계관광문화대전의 콘텐츠와 특색있는 먹거리,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을 현지 여행업계와 언론 등에 소개했습니다. 이어 전남 관광의 해외 홍보를 위해 2022년부터 운영중인 글로벌 SNS 서포터즈의 유럽지역 발대식도 개최했습니다.
    2024-04-26
  • 학생들에게 성폭력 저지른 교사 구속 송치
    남학생들에게 성폭력 범죄를 저지른 고등학교 남교사가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전남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학교 기숙사 등지에서 자신의 보호·감독을 받는 남학생들에게 여러 차례 성범죄를 저지른 30대 남교사 A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교사의 지위를 이용해 위력으로 성폭행한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2024-04-26
  • 장성 첨단 3지구에 2027년 가칭 '산동중' 개교
    장성 첨단 3지구에 오는 2027년까지 중학교가 만들어집니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25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첨단 3지구 전남 장성 구역에 가칭 '산동중학교'를 설립하는 계획안이 통과돼 오는 2027년까지 19학급 규모의 중학교가 개교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주·전남이 함께 개발하는 첨단 3지구의 교육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남 #장성 #첨단3지구 #전남교육청#중학교
    2024-04-26
  • "일본산 농축수산물서 방사능..수입 금지 유지해야"
    시민단체가 일본산 농축수산물에서 방사능 오염 물질이 여전히 검출되고 있다며 수입금지 조치를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오늘(26일) 성명을 내고 "일본 후생노동성이 발표한 방사능 검사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전체 농축수산 식품 중 7.9%에서 방사성 물질 세슘137이 검출됐다"며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13년이 지났지만 방사능 오염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일본 정부는 해양 투기되는 오염수 방사성 물질 총량을 밝히지 않고 있다"면서 "후쿠시마 현을 포함한 8개현의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가 유지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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