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목 이름값 했다..美 블랙 프라이데이 온라인 매출 신기록
    미국의 최대 쇼핑 대목인 블랙 프라이데이에 올라인 매출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25일(현지시각) 블룸버그 통신 보도에 따르면 블랙 프라이데이였던 지난 24일 미국의 온라인 거래 매출액은 98억 달러(한화 약 12조 8천억 원)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블랙 프라이데이에 비해 7.5%p 증가한 수치입니다. 전날인 추수감사절에도 온라인으로만 56억 달러의 매출을 올려 전년 대비 5.5%가 늘었습니다. 미국 소비자들은 블랙 프라이데이 기간 동안 주로 전자제품과 스마트워치, TV 등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캐나다
    2023-11-26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11-26 (일)
    1. 쯔쯔가무시병 급증..늦가을 야외활동 주의 2. 집에 금이 가고 비가 샌 이유는?
    2023-11-26
  • 집에 금이 가고 비가 샌 이유는?
    【 앵커멘트 】 섬 도로변의 한 주택에 심한 균열과 누수가 발생한 원인을 둘러싼 다툼이 6개월 가까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집주인은 암반층에 가해진 충격 때문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시공업체는 직접적인 영향을 준게 아니라며 맞서고 있습니다. 현장을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신안군 비금면 수대 선착장 진입도로. 지난 5월 도로가 일부 확장되면서 한전의 전신주 이설 작업이 진행됐습니다. 문제는 6월 장마가 시작된 지 며칠이 되지 않아 발생했습니다. 전신주와 10여 미터 거리에 있는 박노일 씨 2층 주택에 물난리가
    2023-11-26
  • 쯔쯔가무시병 급증..늦가을 야외활동 주의
    【 앵커멘트 】 날씨가 꽤 쌀쌀해졌지만 가을철 발열성 질환인 쯔쯔가무시증 환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최근 전남에서는 3주 사이에 쯔쯔가무시증에 감염된 사람이 350명에 이르는데요. 병을 옮기는 진드기는 늦가을에 왕성한 활동을 하기 때문에 등산을 물론 가벼운 외출을 할 때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임경섭 기잡니다. 【 기자 】 삼삼오오 무리지은 등산객들이 색색들이 물든 나뭇잎을 보며 늦가을 정취를 만끽합니다. ▶ 인터뷰 : 정영애 / 광주 서구 동천동 - "일주일에 보통 3~4일 정도 오거든요..공기가 좋으니까 비 온
    2023-11-26
  • 지방 의대생 절반은 졸업 후 수도권 병원으로
    지방 의대생 중 절반 가까이가 대학 졸업 후 수도권 소재 병원에서 인턴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6일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보건복지부를 통해 2014년부터 2023년까지 10년간 의대 졸업 후 타 권역으로 이탈해 인턴 수련하는 의사 현황을 분석한 결과 비수도권 소재 의대 졸업생 1만 9,408명 중 46.7%인 9,067명이 서울·경기·인천 소재 병원에서 인턴을 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경북권에서는 90%인 403명이 수도권으로 이탈했고 경남권 74.4%(1,421명), 강원권 69.2%(1,7
    2023-11-26
  • 전남 주택서 화재 잇따라..1명 숨지고 3병 부상
    초겨울 추위가 찾아오면서 전남 지역에 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잇따랐습니다. 26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어제(25일) 오후 3시 6분쯤 순천시 해룡면 한 주택 별채에서 80대 남성 A씨가 숨졌습니다. A씨는 아궁이에 불을 때다 인근에 놓인 땔감으로 불이 옮겨 붙으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0시 4분쯤에는 화순군 춘양면 한 주택 보일러에서 불이 시작돼 주택을 모두 태웠습니다. 집 안에 머물고 있던 70대 노모와 50대 아들 2명은 불이 확산하기 전 스스로 대피했지만, 이 과정에서 가벼운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2023-11-26
  • 국민맞수 27회 | 한동훈·원희룡 어디로..총선 영향은? / 최강욱 '암컷'발언..이재명에게 불똥? / 이준석, 한동훈과 동지..날 잡아달라? / 북한 정찰위성 발사..남북관계 어디로?
    방송 : 11월 25일 토요일(본) 진행 : 박영환 앵커 출연 :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내용 : - 한동훈·원희룡 어디로..총선 영향은? - 최강욱 '암컷'발언..이재명에게 불똥? - 이준석, 한동훈과 동지..날 잡아달라? - 북한 정찰위성 발사..남북관계 어디로?
    2023-11-26
  • 원재료 가격 떨어졌는데..되려 폭등한 소비자 가격
    소비자가 자주 찾는 주요 식품들의 원재료 가격이 하락했음에도 소비자 가격은 큰 폭으로 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9월 사이 29개 주요 식품에 대한 소비자물가지수와 원재료 가격 등락률을 비교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결과를 살펴보면, 마요네즈의 경우 1년 사이 새 원재료가가 22.0% 떨어졌지만, 소비자물가지수는 무려 26%나 올랐습니다. 식용유 역시 같은 기간 원재료가가 27.5% 하락했음에도 소비자물가지수는 10.3% 상승했습니다. 밀가루도 19.8% 떨어진 원재료가와 달리, 소비자
    2023-11-26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11-25 (토)
    1. 대기업 협력업체 갑질 논란..조사 착수
    2023-11-25
  • 대기업 협력업체서 갑질 논란.."부당전보·퇴사강요 있었다"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제조공장 경비업체에서 간부가 직원들에 갑질을 했다는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간부 마음에 들지 않는 직원을 따돌리거나 부당하게 인사발령을 냈다며 광주지방노동청에 신고했습니다. 하지만, 당사자와 회사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법적 대응을 입장을 밝혔습니다. 임경섭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대형사업장 보안을 담당하는 협력업체에서 수 년 간 현장 책임자 A씨가 직원들에 갑질을 했다는 신고가 광주지방노동청에 접수됐습니다. 회사 야유회에서 사용한 비용 세부 내역을 정산해 달라며 A씨에게 요구하자, 한
    2023-11-25
  • 청년 예술스타 발굴 ‘전남아트박람회ART 061’ 열린다
    전남의 공연·시각 예술을 판매, 유통하는 플랫폼인 '전남아트 박람회 ART 061'이 27일부터 29일까지 여수 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전남문화예술 브랜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박람회는 전남의 풍요로운 문화 예술자원을 발굴해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수도권 진출, 더 나아가 세계로 향해 진출하는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ART 061의 ‘061’은 전남 지역 전화번호로 전남을 상징하면서 향후 브랜드로 확산해간다는 포부도 담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지역의 청년
    2023-11-25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11-24 (금)
    1. 이재명 마케팅 금지.."경선과 온라인 플랫폼에 못쓴다" 2. 갑작스러운 '겨울 추위'..내일 대부분 '영하권' 3. 누군가에겐 혹독한 겨울.."연탄으로 온기 나눠요" 4. 해양치유시대 개막..추진 6년 만에 결실
    2023-11-24
  • 해양치유시대 본격 개막!!
    【 앵커멘트 】 갯벌과 해조류 등 해양자원을 활용한 완도 해양치유센터가 오늘 문을 열었습니다. 6년여에 걸친 완도군의 노력 끝에 해양치유시대가 개막됐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아시아 최초로 친환경 해변 인증인 '국제 블루플래그'를 받은 완도 신지 명사십리해수욕장, 2017년 해수부 선도 100대 국정과제로 채택된 해양치유 산업의 청사진이 명사십리 곰솔 숲을 품은 해양치유센터 개장으로 마침내 실현됐습니다. 국내에서도 본격적인 해양치유시대가 열린 것 입니다. ▶ 인터뷰 : 조승환 / 해양수산부장관 - "정
    2023-11-24
  • '사업가 사칭' 43억 원 뜯어낸 재미교포 구속기소
    의사와 사업가 등을 사칭하며 43억 원대의 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로 40대 재미교포 여성이 구속기소됐습니다. 광주지검 형사3부는 자신을 광주의 한 대학병원 교환교수로 온 미국 의사이자, 해외 의료기기 회사 한국 총판 대표 등으로 거짓 소개한 뒤 회사에 지분을 투자하라고 속여 의사 등 모두 4명으로부터 43억 원을 뜯어낸 혐의로 49살 재미교포 A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8년 광주시에 자신을 특정 회사의 한국 측 파트너인 '제니퍼 정'이라고 속여 3,200억 원 규모의 허위 투자를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2023-11-24
  • 누군가에겐 혹독한 겨울...연탄으로 온기 나눠요
    【 앵커멘트 】 올겨울 추위를 연탄과 함께 보내는 연탄 가구가 광주와 전남에 4,000곳이 넘습니다. 연탄을 쓰는 가구들은 집안 시설이 열악한 곳이 많은데요. 올해도 이들을 돕기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고영민 기자가 봉사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차량 한 대가 겨우 들어올 수 있는 좁은 길을 뚫고, 연탄을 가득 실은 트럭이 찾아왔습니다. 자원봉사자의 손을 거쳐 수백 장의 연탄이 차곡차곡 쌓입니다. 몸이 불편한 아흔 살의 노부를 모시며 단둘이 생활하는 김인호 씨는 연탄을 보며 안도의 한숨을 내쉽니
    202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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