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화점 직원 상품권 적립금 횡령 의혹..자체 조사
    광주의 한 백화점 직원이 상품권 적립금을 빼돌렸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의 한 백화점은 상품권을 구입하는 법인 회원에게 지급해야 할 수천만 원 상당의 적립금을 직원 A씨가 자신에게 적립해 빼돌렸다는 의혹에 대해 자체적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백화점 측은 A씨가 법인 회원이 포인트 적립 사실을 알지 못하거나 관심이 없는 점을 악용해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횡령 규모와 방식을 파악해 사법기관에 고소할 방침입니다.
    2024-05-01
  • 광주시, 유출지하수에 요금 부과..권익위 '시정 권고'
    국민권익위원회는 주민이 사용하지 않은 유출지하수에 대해 하수처리 사용료를 부과한 광주시에 시정을 권고했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광주의 한 아파트 입주민들의 신청을 받아 조사한 결과 건축물 공사 등으로 발생한 유출지하수가 빗물관을 통해 인근 수로로 배수돼 입주민들이 사용하지 않았다며 광주시에 사용료를 환불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광주시는 유출지하수가 공공하수처리장으로 유입돼 처리된다는 이유로 지난해 10월부터 한 아파트 입주민들에게 가구당 만 4천 원의 하수도 사용료를 7개월 동안 부과했습니다.
    2024-05-01
  • 조선대병원 휴진 논의..전남대병원 3일 자율휴진
    전남대병원에 이어 조선대병원도 교수 휴진 여부를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조선대 의과대학 교수들은 내일(2일) 오후 전체 교수회의를 열어 외래 진료 등 휴진 여부를 논의하고 시기와 참여 방식 등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전남대병원은 오는 3일부터 주 1회 외래 진료 휴진을 결정했지만 교수 자율에 맡기기로 해 실제 휴진 규모는 파악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2024-05-01
  • 전남대 의대 내년 163명 모집…증원분 절반 감축
    전남대학교가 정부가 배분한 의대 증원 인원 75명의 50%만 내년 의과대학 모집 정원에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대는 기존 125명이던 의대 입학생 정원에 38명을 더한 163명을 내년에 모집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대는 수업 여건과 실습실 현황, 교수진의 의견을 두루 고려해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조선대 의대는 기존 125명에서 25명 증원분을 100% 반영한 150명을 모집하겠다고 대교협에 전달했습니다.
    2024-05-01
  • GGM 1노조, 민주노총 가입 결정 "정당한 권리"
    광주글로벌모터스 1노조가 민주노총 금속노조에 가입하기로 했습니다. 광주글로벌모터스 1노조는 오늘(1일)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조합원을 상대로 실시한 온라인 투표 결과 92.3% 찬성으로 민주노총 금속노조에 가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무노조·무파업 원칙을 깼다는 일부 지적에 대해서는 "광주형일자리투자협정서·노사상생발전협약서·부속합의서 등 그 어디에도 무노조 원칙에 대한 문구는 없다"며 "노조 설립은 노동법으로 보장받는 우리들의 정당한 권리다"고 반박했습니다. 광주글로벌
    2024-05-01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05-01 (수)
    1. 5·18사적지 관리 엉망..활용방안 답보 2. "2,000억 원 더 들어" 무안공항 활성화 3. 문턱 못 넘은 현안 法, 결국 22대 과제로 4. "사이드 미러가 표적" 차량털이 잇따라
    2024-05-01
  • 전남 1인당 통행량 전국 최하위..인프라 확충 시급
    전남지역 1인당 교통량이 전국 최하위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연구원이 '국가교통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남의 하루 통행량은 303만 4천 통행으로 전국 14위이고, 1인당 통행량은 하루 1.68통행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습니다. 전남도민이 다른 시·도로 이동할 때 가장 많이 이용한 교통수단은 승용차가 76%로 가장 많았고, 버스가 17.8%, 고속철도 2.9%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의 승용차 분담률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나 교통수단 인프라 확충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4-05-01
  • 자원봉사자,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성공개최 앞장
    이번달 개최되는 '2024년 제53회 전국소년체전과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을 도울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어제(30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양 체전에는 최종 1,626명의 자원봉사자가 선발돼 종합상황실과 경기운영, 홍보, 개회식 지원, 경기장 안내, 의료, 장애인보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치게 됩니다.
    2024-05-01
  • 노희용 전 동구청장,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에 임명
    노희용 전 광주 동구청장이 신임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에 임명됐습니다. 노 대표이사는 앞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시의회 인사청문회 등의 검증을 거쳤으며, 문화재단에 대한 이해가 높고 경영 전문성도 검증됐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지방고시 1회로 공직에 입문한 노 대표이사는 광주시 문화수도정책관과 문화관광정책실장, 광주 동구청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2024-05-01
  • 전남도 가정의 달 공공·상생 배달앱 프로모션 확대
    전라남도가 가정의 달을 맞아 공공·상생배달앱의 프로모션을 확대합니다. 전라남도는 공공배달앱 먹깨비와 상생배달앱 땡겨요가 지난 1분기 프로모션을 통해 매출이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했다며 이번달부터 다양한 이벤트로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먹깨비는 5월 중 지역사랑상품권 연계 5% 할인이벤트와 7월 중 2주년 기념 할인이벤트를 추진하고, 땡겨요는 첫 주문과 재주문 시 최대 1만 원 할인쿠폰 지급과 땡데이 할인이벤트 등으로 소상공인. 소비자와의 상생 관계를 이어갑니다,
    2024-05-01
  • 광주·전남 곳곳 5~10㎜ 소나기
    노동절인 오늘(1일) 광주·전남은 곳에 따라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10mm입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0~14도, 낮 최고기온은 17~20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전남 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풍랑 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2024-05-01
  • 제2순환도로 하이패스 장애인 차량 감면 오류 확인
    광주 제2순환도로 하이패스를 이용하는 장애인 차량에 대해 감면이 되지 않는 오류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 이명노 의원은 현행 유료도로법에 따라 민자도로에서 장애인 차량에 50% 통행료 감면이 적용돼야 하지만 제2순환도로의 경우 단체차량을 제외한 자차를 이용하는 장애인은 통행료 감면을 받고 있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는 통행료 감면 적용에 사각지대가 있었다고 인정하고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답했습니다.
    2024-05-01
  • 광주 영화 촬영지 여행 '오월 시네로드' 출시
    광주에서 촬영한 영화와 드라마의 배경 장소를 둘러보는 관광상품 '오월 시네로드'가 출시됐습니다. 5.18 민주화운동을 주요 테마로 출시된 '오월 시네로드'는 서울에서 버스를 타고 출발해 드라마 '이두나!'의 촬영지인 양림 근대역사문화마을과 영화 '화려한휴가', '파묘' 등의 촬영지인 전남도청,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전일빌딩245 등을 둘러보는 코스로 구성됐습니다. 상품은 오월 광주에 관심이 있는 관광객들을 위해 연말까지 운영되며, 5월에는 2만 4,900원에, 6월부터는 4만 3,900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2024-04-30
  • 청년 구직 돕는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개소
    지역 청년들의 구직과 역량강화를 돕는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이 문을 열었습니다. 광주 동구 대의동 한국예술종합평생교육원에 개소한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은 청년들을 위한 구직지원뿐 아니라 역량 강화, 생활·신체활력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공간입니다. 광주시는 상무지구에도 '청년일자리스테이션'을 추가로 문을 열 계획입니다.
    2024-04-30
  • 광주 개별주택가격 0.91% 상승, 전남 0.58% 상승
    정부가 주택 공시가격을 발표한 가운데 광주광역시의 개별주택 가격은 0.9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공동주택 6만 7천 호의 평균 공시가격은 전년 대비 3.17%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남지역 2024년 개별주택가격이 전년보다 평균 0.58%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는 정부가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전년도와 동일한 수준으로 동결하면서 소폭 올랐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다음 달까지 이의신청을 받기로 했습니다.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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