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동영 "김건희, 오빠 이게 대통령 맞나?..어지러워, 마누라 민망한 권력 속살 보여"[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오늘(31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 씨의 통화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 씨의 통화 음성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오늘 기자회견에 참석한 '명태균 게이트 진상조사단' 단장인 서영교 의원은 '당선 무효' 4글자를 언급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정동영 민주당 의원과 정치권 현안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정동영 의원: 네.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유재광 앵커: 네. 일단 녹취 한번 들어보고
    2024-10-31
  • 정진욱 "삼성, 가전생산라인 광주에 두려는 것인지 의문" [와이드이슈]
    삼성전자 광주공장의 일부 가전라인 해외 이전과 관련해 장기적으로 가전 사업장을 광주에 두려는 것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나왔습니다. 30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삼성이 물류비로 인한 북미 시장 경쟁력 약화를 이유로 광주의 일부 가전생산라인을 멕시코로 옮기는 등 반복되고 있는 해외 이전에 대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의원은 "삼성 측이 프리미엄급은 국내에서 생산하고 중저가 모델은 해외에서 생산한다고 설명하지만 2010년, 14년, 16년, 또 2011년에도 베트남으로 공장을 옮겼다가 국내로 다시
    2024-10-31
  • 김호령의 타격법을 분석한 강정호
    '킹캉스쿨' 강정호가 올 시즌 타격 부진을 겪은 KIA 김호령에 대해 분석을 내놨습니다. 수비는 중견수 중에 TOP5 안에 든다면서도 김호령의 타격폼에 대해선 "다리를 디디면서 손이 나간다"며 "이러면 힘을 쓸래야 쓸 수 없다"고 말한 것인데요. 강정호는 타격법을 제시하며 "스트라이드 됐을 때는 팔꿈치가 어깨라인으로 와야 하고 스트라이드도 6대4로 앞 다리에 중심을 더 두고 뒷공간을 만든 뒤 하체부터 스타트가 나가야 한다"고 했습니다. 당사자인 김호령이 제일 답답하겠지만 김호령을 애정어린 시선으로 응원하는 팬들이 많은 만큼 다
    2024-10-31
  • 民, 윤 대통령 녹취 공개 "공천 개입· 거짓 해명의 물증".."사실관계와 입수경로 확인 먼저"[박영환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 씨와의 통화 녹취 파일을 공개한 것에 대해 "공천 개입과 지금까지 해명이 거짓말로 드러나는 명백한 물증"이라는 야권의 공세가 이어졌습니다. 배종호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은 31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상당히 심각한 사태"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배 부위원장은 "그동안 윤석열 대통령이 김영선 전 의원의 보궐선거 공천에 개입 의혹은 김건희 여사를 매개로만 거론돼왔다"며 "그런데 지금 구체적인 물증을 민주당이 폭로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2024-10-31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10-31 (목)
    1. 금타, 새 부지 계약.."용도변경은 어렵다" 2. 불법대출 중개 적발..20% 수수료 3. "절박한 심리 악용"..대부업체 잘 살펴야 4. 'V12' KIA, "과거의 영광 되찾겠다" 각오 5. 국회도서관 호남분관 용역 착수..본격화
    2024-10-31
  • 플랜트노조, "광양 건설현장 임금·지역 차별 철폐"
    전국플랜트노조가 광양지역 건설 현장 임금과 지역 차별을 철폐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전국플랜트노조는 성명을 내고, "광양지역 건설노동자는 동일 기술과 동일 노동을 제공하고도 포항,여수,울산 등 다른 지역에 비해 연 평균 천만 원 정도 임금을 덜 받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주 사용자인 포스코가 저가제한낙찰제를 스스로 무너뜨려 덤핑수주로 원하청업체의 부실경을 부추기고 그 손실을 고스란히 노동자들에게 떠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2024-10-31
  • 무안군 자체 여론조사서 '군공항 이전 찬성' 증가
    무안군 자체 여론조사에서 광주 군공항 이전에 찬성하는 비율이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무안군이 지난 7월 16일부터 이틀간 18세 이상 주민 831명을 대상으로 비공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군공항 이전에 대한 반대 여론이 여전히 우세했지만 지난해 5월 조사에 비해 찬성한다는 응답자 비율이 늘면서 찬반 격차는 16%p에서 7.4%p로 줄었습니다. 특히 무안읍과 현경면·망운면에서는 찬성 여론이 반대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4-10-31
  • 만취 상태로 렌터카 몰다 중앙선 넘은 20대..9명 부상
    새벽 광주 도심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 중앙선을 넘어 사고를 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어제(30일) 새벽 2시 25분쯤 서구 치평동의 한 교차로에서 술을 마시고 렌터카를 몰다 택시를 들이받고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는 승용차를 충돌해 9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2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음주측정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로 확인됐고,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10-31
  • 日 강제동원 이춘식 할아버지 '제3자 변제' 수용..장남 반발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이춘식 할아버지가 정부의 제3자 변제안을 수용했다는 소식에 장남이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장남 이창환씨는 기자회견을 열고 "아버지는 정상적인 의사를 나타낼 수 있는 상태가 아니다"면서 "그런 상태에서 제3자 변제에 동의한다는 것은 납득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형제 중 일부가 최근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과 접촉해 논의하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일제강제동원지원재단에 따르면 이춘식 할아버지는 어제(30일) 재단에서 대법원 징용피해 손해배상 승소판결에 따른 배상금과 지연 이자를
    2024-10-31
  • '25주년' 광주TP, 성과확산대회 개최
    25주년을 맞은 광주테크노파크가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산업의 미래를 제시하는 '성과확산대회'를 개최했습니다. 광주테크노파크는 2024 성과확산대회를 개최해 지역 산업 육성과 기업 지원 분야 성과를 전시하고, 방위산업과 휴머노이드로봇 등 미래기술과 산업 동향을 전망하는 포럼 등을 진행했습니다.
    2024-10-31
  • 세계적 인공지능 학술회의 '아이콘 광주 2024' 개막
    인공지능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는 인공지능 학술회의 '아이콘 광주 2024'가 개막했습니다. '세상의 AI, 빛나는 이곳으로'를 주제로 다음달 1일까지 사흘간 열리게 되는 이번 행사는 7개국 30여 명의 인공지능 전문가들이 인공지능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펼칩니다. 또, 행사 마지막 날에는 AI 비즈니스와 AI 미래포럼, AI 윤리 등을 주제로 기업 관계자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대중 강연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2024-10-31
  • 한국 고고학 전국대회 국립아시아문화전당서 개최
    국내외 고고학 전문가들의 학술연구 축제인 제48호 고고학 전국대회가 다음달 1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최됩니다. '교환과 경제'를 주제로 이틀 동안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3천여 명의 고고학ㆍ역사학 전공자들이 참가해 한국고고학 해석과 고대 초원길 조사 성과 등에 대해 토론합니다. 광주시는 대회 개최를 기념해 개막 전날인 오늘(31일) '광주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엽니다.
    2024-10-31
  • 광주호 호수생태원 광주광역시 제1호 지방정원 등록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의 관광 명소인 광주호 호수생태원이 제1호 광주광역시 지방정원으로 등록됐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2006년 문을 연 이후 연평균 30만 명의 탐방객이 방문하고 있는 광주호 호수생태원을 광주시 제1호 지방정원이자 전국 11번째 지방정원으로 등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방정원은 지자체가 조성하고 운영하는 정원으로 10만 제곱미터 이상의 규모에 녹지 면적 40% 이상 확보, 정원관리 전담 조직 운영 등의 기준을 충족해야만 등록이 가능합니다.
    2024-10-31
  • 전남 특별자치도 설치 공청회 갖고 움직임 본격화
    전라남도의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전남특별자치도' 설치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도는 지방소멸 위기인 전남이 에너지와 관광, 농어업, 첨단 산업 등에 대한 권한을 대폭 이양 받아야만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지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공청회를 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가졌습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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