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아 스트레스..쌍둥이 살해한 친모 구속영장
    육아가 힘들다는 이유로 쌍둥이 자매를 살해한 40대 친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전남 여수경찰서는 어제(18일) 자택에서 생후 7개월 된 자신의 쌍둥이 자매를 이불로 질식시켜 숨지게 한 40대 친모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남편이 출근한 사이 육아 스트레스를 참지 못하고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2024-11-19
  • 광주시·5·18재단, 신군부 은닉 재산 환수 촉구
    광주시와 5·18기념재단이 전두환·노태우 일가 등 헌정질서 파괴범들의 부정 축재 은닉 재산 환수를 위한 입법을 촉구했습니다. 5·18기념재단과 광주시청은 오늘(19일)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전두환·노태우 일가의 부정축재 은닉 재산의 실체가 드러나고 있는 만큼, 입법을 통한 처벌과 환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개헌 특위를 설치해 5·18 정신의 헌법전문 수록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2024-11-19
  • 예년 기온 회복..오늘 밤 전남 해안 빗방울
    오늘(19일) 낮부터 추위가 누그러진 광주와 전남은 당분간 늦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20일) 아침 최저기온은 4~9도, 낮 최고 기온은 13~16도의 분포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에 전남 해안에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2024-11-19
  • '글로벌 콘텐츠 인재 양성'..GCC 사관학교 1기 수료식
    【 앵커멘트 】 글로벌 콘텐츠 인재를 키우기 위해 설립한 교육 플랫폼 GCC사관학교가 1기 교육생들을 배출했습니다. 실감 콘텐츠와 애니메이션 등 각종 분야별 콘텐츠 제작 교육을 마친 수료생들은 취업·창업 등을 통해 콘텐츠 제작자로서 첫발을 내딛게 됐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8개월 간의 교육 기간을 마친 GCC 사관학교 제1기 수료생들이 배출됐습니다. 2.6대 1의 경쟁을 뚫고 선발된 170여 명 중 132명이 최종 교육을 수료했습니다. 이 중 19명은 취업했고, 88명은 관련 업체에서 인
    2024-11-19
  • 동남아에 갇힌 무안국제공항..노선 다변화 시급
    【 앵커멘트 】 무안국제공항이 개항 이후 17년 만에 처음으로 매일 정기선을 운항하면서 올 목표 50만 명 달성에 기대를 걸며 홍보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세 노선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데다 노선도 동남아에 치중돼 있어 안정적인 이용객 확보에 한계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해 질 무렵 무안국제공항 출국장. 중국 장가계로 떠나는 내국인 관광객들의 행렬이 장사진을 이루고 있습니다. 입국장에도 지난달 초 개설된 중국 항저우 정기노선을 이용한 중국 유커들이 속속 도착하면서 북새
    2024-11-19
  • 평이한 수능에 올라간 커트라인..전남대 의예 286점·인문 197점
    【 앵커멘트 】 대체로 평이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 올해 수학능력시험의 광주지역 가채점 자료가 나왔습니다. 지난해보다 원점수 커트라인이 올라간 데다 최저 등급확보 등 변수를 고려해 입시 전략을 구상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고영민 기자입니다. 【 기자 】 킬러문항 배제 방침에 따라 평이하게 출제된 올해 수능. 국어와 수학 모두 지난해보다 다소 쉬웠다는 평가 나옵니다. 특히 절대평가인 영어는 1등급 비율이 6~7% 수준으로, 지난해 4.71%보다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광주시교육청과 일선 고교 진학부장들
    2024-11-19
  • [위기의 자영업①]"목표는 생존..차라리 IMF때가 나았다"
    【 앵커멘트 】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 등으로 '역대급 불경기'라는 말이 곳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자영업자들 사이에선 차라리 IMF가 나았다는 말까지 나오는데요. 지난해 가게 문을 닫은 자영업자 수는 광주에서만 2만 6천여 명에 달합니다.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는 자영업자들의 실태와 대책을 이틀에 걸쳐 살펴보겠습니다. 고우리 기자가 자영업자의 목소리를 들어봤습니다. 【 기자 】 카페 3곳과 커피 원두 납품 회사를 운영하는 박인하 씨의 올해 목표는 생존입니다. 지난달에만 원두를 납품하는 카페 3곳이 문을 닫았
    2024-11-19
  • 여수산단 대체녹지 2구간서도 침출수 줄줄..관리는 '수수방관'
    【 앵커멘트 】 여수산단에 입주한 6개 기업이 조성한 대체녹지에서 중금속 등이 섞인 침출수가 흘러나오고 있다는 소식, 얼마 전 전해드렸는데요. 이 기업들이 조성한 대체녹지 2구간에서도 적갈색 침출수가 흘러나오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조성 업체와 여수시는 수수방관하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여수산단 6개 업체가 산단 내 녹지에 공장을 확장하는 댓가로 산단 외곽에 새롭게 조성하는 대체녹지 2구간입니다. 대체녹지 곳곳에서 흘러나오는 적갈색의 침출수가 인근 수로로 그대로 흘러 들어가
    2024-11-19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4-11-19 (화)
    주제1. 광주 도시계획 조례 개정 *여의도초대석 '이재명 선거법 당선 무효형, 미친 판결?..지극히 정상적' ''김문기 모른다' 무죄인데도 징역형..이재명 뼈 때린 것' '1심 판결, 2-3심서 재판단..심사숙고했을 것, 안 뒤집혀' '법카 유용, 미친 기소?..죄질 안좋아, 1억 넘으면 '실형'' '이재명, 결코 죽지 않는다?..죽진 않고 사라질 뿐, '감옥'' '항소심도 당선 무효형 나오면 '끝'..그냥 플랜B 가는 것'
    2024-11-19
  • 장동혁 "이재명 피선거권 박탈, 판사가 미치지 않고서야..뒤집어질 판결 했겠나, 끝"[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이재명 대표 피선거권 박탈형 선고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가족 이름으로 여당 홈페이지 익명 게시판에 무더기로 올라온 윤석열 대통령 김건희 여사 비방 글의 진위. 여야 정치권을 강타하고 있는 두 가지 이슈입니다. 이런 가운데 검찰이 오늘 경기도 법인카드 부정 사용 업무상 배임 혐의로 이재명 대표를 추가 기소했습니다. 다섯 번째 기소입니다. '여의도초대석' 장동혁 국민의힘 수석 최고위원과 함께 정치권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장동혁 의원: 반갑습니다. △유재광 앵커: 수석
    2024-11-19
  • [영상]등교길 덮친 SUV..中, '묻지마 범죄' 이어져
    중국 남부 광둥성 차량 돌진 사건과 동부 장쑤성 대학 칼부림 사건 등으로 중국에서 대규모 사상자가 잇따라 나온 가운데, 이번에는 남부 후난성에서 자동차가 초등학교 등굣길을 덮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19일 관영 신화통신과 중국중앙TV(CCTV)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이날 아침 8시쯤(현지시간) 후난성 창더현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흰색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등굣길 학생·학부모들을 향해 돌진했습니다. 신화통신은 "다수 학생과 성인이 다쳐 땅에 쓰러졌고, 현장이 혼란스러웠다"며 "현재 구체적인 사상자 수
    2024-11-19
  • LG 강효종, 장현식 보상선수로 KIA행
    장현식의 보상선수는 1차지명 투수 강효종이었습니다. 2002년 생으로 올해 22세인 강효종은 2021년 신인드래프트 1차지명으로 LG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150km/h에 이르는 패스트볼과 변화구 구사능력으로 유망한 선발자원 중 하나이지만 제구가 발목을 잡았습니다. 강효종은 통산 1군 9경기 모두 선발로 등판, 2승 2패 ERA 6.43 20탈삼진 21사사구 등을 기록했습니다. 보시다시피 탈삼진과 사사구 비율이 비슷합니다. 2군에서는 36경기 4승 14패 ERA 5.19 125탈삼진 101사사구 등 기록했습니다. 투수 육
    2024-11-19
  • [핑거이슈]'졸업생 10명' 졸업앨범 만들어 준 대학생들
    어느덧 가을이 저물고 성큼 다가온 졸업 시즌. 학교에서는 졸업 앨범 사진 찍기가 한창입니다. 6학년 졸업생이 10명에 불과한 광주광역시 외곽에 위치한 본량초등학교. 이러한 '작은 학교'에서는 수익성이 낮은 탓에 사진업체를 찾기도 쉽지 않습니다. 이런 소규모 학교 학생들의 추억을 지켜주기 위해 나선 이들! 바로 전남대학교 사진 동아리 학생들입니다. ▶ 박경준 / 전남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4학년 "옛날에는 제가 초등학생 때 되게 딱딱하게 찍었었던 게 조금 아쉬웠거든요. 표정도 되게 굳어있고 아쉬웠던 점이 많았는
    2024-11-19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11-19 (화)
    1. 대학 통합 시작..전남 '국립의대' 탄력 2. 광주전남, 영하권 '뚝'..첫 한파주의보 3. 전남서 첫 럼피스킨병 발생.."확산 차단" 4. 섬 마을서 마약 투약 불법 체류자 '덜미' 5. 민주당 "강력 반발"..국힘 "재판 서둘러야" 6. 재해예방 기능까지..불갑 저수지의 변화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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