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전남 캠핑관광 박람회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서 열린다
    올해로 3회째인 2024 전남 캠핑관광 박람회 개최지로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이 선정됐습니다. 전라남도는 공모를 통해 영암군이 제안한 F1 국제자동차경주장을 2024 전남 캠핑관광박람회 개최 장소로 정하고 오는 10월 F1서킷에서 에너저틱 캠핑 페스티벌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전남 캠핑관광 박람회는 지난해 700여팀 3만 7천여명이 참여했습니다.
    2024-05-11
  • 한희원 작가 초대전, GIST 오룡아트홀에서 열려
    한희원 작가 초대전이 광주과학기술원 오룡아트홀에서 다음 달 28일까지 열립니다. '존재'를 모티브로 한 이번 전시에서는 죽음과 삶에 대한 사유를 표현한 다양한 작품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한희원 작가는 1970년대 민중미술로 화단에 등단해 원진미술상 특별상 등을 수상한 광주 지역 대표 작가로 알려졌습니다.
    2024-05-11
  • 완도 해상 1톤급 낚싯배서 3명 추락해 2명 사망
    완도 앞바다에서 낚시객들이 바다에 빠져 숨졌습니다. 오늘(11) 낮 1시 20분쯤 완도군 금일도 인근 해상에서 배를 타고 낚시를 즐기던 70대 여성 등 3명이 바다에 빠져 인근 어선에 구조됐지만 2명은 숨졌습니다. 나머지 1명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해경은 배가 방향을 트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5-11
  • 동학농민혁명 130주년 기념전, 동곡미술관서 개막
    동학농민혁명 13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이 광주 동곡뮤지엄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모두가 평등한 세상을 꿈꿨던 농민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이번 전시엔 동학농민혁명운동을 주제로 한 전국 예술가들의 작품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대동세상을 향한 민중의 열기를 느낄 수 있는 전시는 오는 7월 21일까지 이어집니다.
    2024-05-11
  • 금당산 일대 호남권 최초 도심 맨발걷기 축제 개최
    광주 서구가 호남권 최초로 도심 속 맨발걷기 행사를 열었습니다. 광주 서구 금당산에 조성된 4.1km 구간에서 열린 오늘 맨발축제에는 주민 등 9백여 명이 참가해 맨발걷기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등을 즐겼습니다. 서구는 지난 2022년부터 현재까지 관내 18개 동 22곳에 총 길이 7.7km의 맨발 산책로를 조성했으며, 내년까지 6곳에 3km 구간을 추가 조성할 방침입니다.
    2024-05-11
  • '죽향 담양' 오늘(11)부터 '대나무축제' 개최
    전남 담양군이 오늘(11)부터 5일간 죽녹원 등 담양의 관광지 일원에서 '대나무 축제'를 개최합니다. '대숲처럼, 초록처럼'이란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대나무 축제는 시민들이 직접 즐길수 있도록 체험형 관광으로 준비하고, 하루 더 머물며 숙박할 수 있도록 야간 콘텐츠를 강화했습니다. 또, 설운도, 김종국, 소찬휘, 김경호 등 인기가수들의 공연과 100세 잔치, 솔로 탈출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명예 문화관광축제인 대나무축제는 매년 5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고 있습니다.
    2024-05-11
  • 내일 새벽까지 10~40mm 비..전남 서부권 강풍특보
    주말인 오늘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강한 바람과 함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는 내일 새벽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예상강수량은 광주와 전남 10~40mm, 남해안과 지리산 인근은 20~60mm입니다. 특히 밤부터 새벽 사이 시간당 10~2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이 시각 현재 목포와 무안, 해남 등 전남 서부권에는 강풍 특보도 내려져 있어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광주 14도, 순천 16도, 목포 13도 등 12~16도를 기록하겠고, 한낮에는 20~25도 분포를
    2024-05-11
  • 김영록 전남지사,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 환영 입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정부의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 방침을 환영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11일) 입장문을 내고 "사회부총리급의 저출생대응기획부가 신설되면 여러 부처에 분산된 기능을 일원화해 국가적 비상사태인 저출생 위기 극복의 사령탑 역할을 할 것" 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9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통해 저출생과 고령화에 대비하고 교육과 노동, 복지를 아우르는 정책을 수립하겠다며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 추진 계획을 밝혔습니다.
    2024-05-11
  • 전라남도 하자 논란 오룡2지구 아파트 긴급 품질점검
    전라남도가 6만 여건의 하자가 발생한 무안‘힐스테이트오룡' 아파트에 대해 긴급 품질점검을 실시했습니다. 전남도는 전문가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품질점검을 벌여 그 결과를 무안군에 통보하고 벽체 기울임 현상과 피난구 방화문 손잡이 하자 등에 대해서는 사후 조치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힐스테이트 오룡의 시공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은 어제 역대급 하자 발생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2024-05-11
  • 공진성 "尹, 국민들 국정 불만..명품백 의혹 사건 하나로 축소"[와이드이슈]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 사건과 관련해 "아내의 현명치 못한 처신을 사과드리고 있다"라고 말한 데 대해 국민들의 국정에 대한 불만을 대통령이 명품백 받은 사안 하나로 축소하는 느낌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공진성 조선대 정치외교학교 교수는 9일 KBC 뉴스와이드 플러스에 출연해 윤 대통령이 국민들의 국정 불만을 명품백 수수 사건 하나로 국한하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아내의 현명치 못한 처신을 사과드리고 있다"는 대통령의 기자회견 발언도 "특별히 입장 변화라고 느껴지지가 않았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
    2024-05-11
  • 검찰, 담양군수 직권남용 혐의 재수사 요청
    경찰이 무혐의 처분한 담양군수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사건에 대해 재수사가 이뤄집니다. 광주지방검찰청은 이병노 담양군수의 직권남용혐의 사건 기록을 검토한 결과, 재수사의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오늘 전남경찰청에 재수사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2월, 담양군 무정면 주민들은 담양군이 보낸 모 건설사의 골프장 조성을 위한 토지수용 계약 공문에 대해 반발, 담양군을 직권남용으로 전남경찰청에 고발했습니다.
    2024-05-10
  • 제2기 광주자치경찰위원회 출범..위원장 안진 교수
    제2기 광주자치경찰위원회가 구성을 마치고 공식 출범했습니다. 제2기 위원회는 안진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위원장으로 경찰 출신 3명, 변호사 3명 등 모두 7명으로 구성됐으며, 전준호 전 광주서부경찰서장이 상임위원으로 선출됐습니다. 안 위원장은 "사회적 약자 연대 등 시민들과 손 맞잡고 나아가겠다"며 자치경찰제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습니다.
    2024-05-10
  • 목포고.목포여고 옥암지구 통합이전.재배치 설명회 개최
    목포고와 목포여고의 옥암지구 통합이전 주민설명회가 오늘 목포고등학교에서 열렸습니다. 전남교육청은 목포 학령인구의 25%를 차지하는 옥암지구로 두 학교를 통합이전해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불편을 해소하고, 고교학점제 시행 등 미래교육에 대비하기로 했습니다. 목포시는 2028년 개교예정인 두 학교의 통합 이설을 위해 옥암지구 대학부지 가운데 3만 3천 제곱미터를 무상 임대방식으로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2024-05-10
  • 광주 시민사회, 尹 정부 국정기조 전환 촉구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와 노동계가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기조 전환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 광주본부와 광주시민단체협의회 등은 5·18민주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취임 초부터 반노동, 친기업 경제정책으로 민생과 경제가 파탄났다며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대통령이 검찰권 남용과 언론 탄압을 중단하고 외교, 의료, 장애인 정책의 대전환을 통해 민주주의와 공동체 정신을 회복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24-05-10
  • 김영록 지사, 국회 찾아 해상풍력 특별법 재검토 건의
    김영록 전남지사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실을 찾아 해상풍력특별법 전면 재검토를 건의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오늘(10일) 국회에서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를 만나 "정부 주도 해상풍력 특별법은 기존에 진행 중인 풍력 사업을 오히려 늦추고 광역지자체의 권한 조정이 미흡하다"며 새 입법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현재 국회에서는 정부 주도로 발전 사업 계획 입지를 추진하는 내용의 해상풍력 특별법 통과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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