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KIA 타이거즈 결산, 투수 임기영
    올시즌은 임기영에게 쉽지 않은 해였습니다. 지난해 철벽불펜요원으로 82이닝을 소화하며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냈지만 지난 해 무리한 여파와 언더핸드 투수로 ABS 적응에 애를 먹으며 성적이 크게 하락했습니다. 설상가상 시즌 초 내복사근 부상으로 2달간 재활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는데요. 이후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페이스를 잃었고 한국시리즈 엔트리에도 들지 못하며 일찍 시즌을 마무리해야 했습니다. 고생 정말 많이 했는데 FA를 앞두고 좋지 못한 시즌을 보내 참 안타까운데요. 아직 시장의 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 어떤 팀으로 갈
    2024-11-21
  • '순방 마친' 尹, 난제 해법은? "불공정·몰상식 이중잣대부터 버려야".."민심 되돌리는 일 경제에서부터 찾아야"[박영환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이 G20 등 중남미 순방 일정을 마치고 귀국을 한 뒤 여러 난제에 대한 해법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야권에서는 "이중잣대부터 버려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배종호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은 21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가장 큰 난제는 등 돌린 민심을 어떻게 되돌릴 수 있는지 여부"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대통령이 당선될 때 외쳤던 공정과 상식을 회복해야 한다"며 "국민 입장에서 보면 지금 대통령은 불공정과 몰상식의 상식이 돼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2024-11-21
  • [핑거이슈]"광주여대에 근조화환이 등장한 이유는?"
    햇살이 내리쬐는 광주여대 캠퍼스. 장례식장에서나 볼 법한 근조화환이 늘어서 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위치한 비수도권 유일의 4년제 여자대학교, 광주여대. 이곳에 근조화환이 등장한 이유는 최근 저 멀리 서울 동덕여대에서 시작된 남녀공학 전환 논란과 연관이 있다. 동덕여대는 최근 학칙 개정을 통해 남학생의 입학을 허용하기로 했다. 이 소식에 일부 학생들은 여대 정체성이 훼손될 것을 우려해 강하게 반발하며 "여대는 여성만의 안전한 배움터로 남아야 한다"는 입장을 내놓은 상황. 현재도 갈등은 지속적으로 확산
    2024-11-21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11-21 (목)
    1. 전남특별자치도 특별법 '잰걸음'.."협력" 2. "창고 지을 땅 없어요" 건폐율 완화해야 3. 인건비 초과 벌칙에 자치구들 '전전긍긍' 4. "줄줄이 무너진다" 커지는 '위기 도미노'
    2024-11-21
  • 광주상의 12회 광주상공대상 시상식 개최
    광주상공회의소가 제12회 광주상공대상 시상식을 열었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는 어제(20일) 제12회 광주상공대상 시상식을 열고 이영웅 리젠시빌 회장과 문재웅 기아 오토랜드 광주 공장장, 양우천 오비맥주 광주공장장 등 5명에게 상공대상을 수여했습니다. 또, 장기근속 모범 근로자 12명에게 지역경제발전과 상공업 진흥에 헌신한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표창을 전달했습니다.
    2024-11-21
  • 호남권 물포럼, 기후위기 시대 물 관리 중요성 모색
    기후위기 시대 물 관리의 중요성을 살펴보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호남권 물 포럼이 호텔현대 바이라한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시대를 맞아 영산강과 섬진강 수계의 수자원 확보 방안과 물 에너지를 활용한 기후위기 대응 방법 등이 모색됐습니다.
    2024-11-21
  • 전남도 개발 김 ‘햇바디1호’, 위판가 최고액 경신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이 개발한 신품종 '햇바디 1호'가 김 위판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지난 6일 진도위판장에서 '햇바디 1호'가 기존 잇바디돌김의 2배가 넘는 108만 원에 거래됐습니다. '햇바디 1호'는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이 7년간의 연구 끝에 지난해 개발한 신품종으로, 곱창김인 잇바디돌김 보다 씨앗 방출량이 많고 김발에 부착률이 높아 생산성이 좋습니다.
    2024-11-21
  • 30일 금남로서 KIA 타이거즈 우승 축하 퍼레이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올 시즌 통합우승을 축하하는 카퍼레이드가 광주 금남로에서 열립니다. 광주광역시와 KIA는 오는 30일 오후 2시 동구 금남로5가역부터 5·18 민주광장까지 1.2km 구간에서 KIA 타이거즈의 통산 12번째 우승을 축하하는 카퍼레이드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카퍼레이드에는 이범호 감독을 비롯한 양현종, 나성범, 김도영 등 KIA의 간판 선수단이 참여할 예정이며, 2층 버스를 타고 도심을 돌며 시민들과 팬에게 감사 인사를 전할 계획입니다.
    2024-11-21
  • 무안공항 운행 시외버스..일 평균 이용객 1명 남짓
    무안공항을 운행하는 시외버스의 일 평균 이용객이 1명 남짓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정일 전남도의원은 올해 3월부터 매일 광주와 목포에서 무안공항까지 각각 4회와 3회 운행하는 시외버스의 이용객이 하루에 1명 남짓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3억 원을 시외버스 회사에 지원했으며, 정기노선이 확대되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는 추가로 2억 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2024-11-21
  • 아침 기온 '쌀쌀'..전남 내륙 서리 또는 얼음
    목요일인 오늘(21일) 광주ㆍ전남은 아침기온이 5도 내외를 기록하면서 춥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보성 2도, 나주 3도, 강진 4도, 광주·순천 5도, 완도 7도, 목포·여수 8도 등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보성 14도, 광주 15도, 영암 16도, 완도 17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남 서해와 남해 앞바다 모두 0.5~1.0m로 낮게 일며, 미세먼지는 모두 '보통' 수준이 될 전망입니다.
    2024-11-21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11-20 (수)
    1. 인건비 초과 벌칙에 자치구들 '전전긍긍' 2. "줄줄이 무너진다" 커지는 '위기 도미노' 3. 전남특별자치도 특별법 '잰걸음'.."협력" 4. "창고 지을 땅 없어요" 건폐율 완화해야
    2024-11-20
  • 광주 아파트서 '초등생 참변' 수거차량 운전자 구속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수거차량을 모고 후진하다 초등학생을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달 30일 낮 1시 20분쯤 북구 신용동 한 아파트 단지에서 분리수거장으로 후진을 하다 7살 초등학생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수거차량 운전자 49살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후방 카메라 대신 사이드미러를 보다 사고가 났다는 취지로 진술했고, 경찰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았습니다.
    2024-11-20
  • 광주 북구 '노벨상' 한강 기념사업, 의회서 제동
    광주 북구가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를 기념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 의회에서 제동이 걸렸습니다. 광주 북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는 오늘(20일)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한강 작가가 초등학생 시절을 보낸 중흥동 도서관에 추진되는 '공상의 방 사업' 예산 1억 8천만 원을 전액 삭감했습니다. 북구의회는 해당 사업에 대해 의회 심사를 받지 않은 상태에서 법적 근거 없이 성급하게 추진됐고, 타당성에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2024-11-20
  • "육아 힘들어" 쌍둥이 살해한 친모 구속
    육아가 힘들다는 이유로 쌍둥이 자매를 살해한 40대 친모가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생후 7개월 된 자신의 쌍둥이 자매를 이불로 질식시켜 숨지게 한 40대 친모 A씨에 대해 청구된 구속영장을 도주 우려를 이유로 발부했습니다. A씨는 남편이 출근한 사이 육아 스트레스를 참지 못하고 범행했다고 진술했습니다.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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