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핫픽뉴스] "환불요청 했다고 '환불병X' 됐습니다" 필라테스 학원 문자에 '충격'
    한 필라테스 업체가 환불을 요청한 고객에게 '환불병X'이라 저장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필라테스 환불 후 '환불병X'이 되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 A씨는 지난 12일 필라테스 학원에 방문 상담을 받고 14일부터 수업을 받기로 하고 결제를 했는데요. 그러나 학원을 다니기 어려운 사정이 생겨 지난 13일 환불 요청을 했으나, 학원 측에서 10%의 위약금을 지불해야 하며 위약금을 지불하기 싫으면 소비자보호원에 신고하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A씨
    2024-08-16
  • '반쪽' 광복절 기념식.."한일 관계는 좋아졌는데 내부는 분열".."친일 아닌데 사퇴는 안돼"[박영환의 시사1번지]
    제79주년 광복절 기념식이 정부 주최와 광복회 주최로 나뉜 것에 대해 "한일 관계는 좋아졌는데 오히려 우리 내부는 분열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소장은 16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지금 한일 관계는 역대 DJ 대통령 시절때 만큼이나 좋아졌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젊은 세대들도 일본과의 관계가 상당히 좋다"며 "이렇게나 좋아졌는데 광복절에는 내부 분열이 일어나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이어 "한일 관계를 좋게하면서 내부 분열을 이렇게 방치할 필요는 없다"며 "독립
    2024-08-16
  • 윤몽현 "돈 벌기 아닌 지역 청년 일자리 목적..노사상생발전협정 지켜야" [와이드이슈]
    윤몽현 광주글로벌모터스(GGM) 대표이사가 GGM의 안정적인 존속을 위해 회사 탄생의 기반인 노사상생발전협정서의 준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표이사는 14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최근 GGM의 노조 설립과 관련한 우려와 논란에 대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 배경으로 "모두 알고 계시듯이 이 GGM은 일반 기업과는 달리 어떤 자본이 많은 사업가가 돈 벌기 위해서 만든 회사가 절대 아니다"라며 "오로지 이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를 만들어서 그 생활의 기반을 잡도록 해주기 위해서 만든 회사"라는 점을 들었습니다. GGM의
    2024-08-16
  • '30-30' 김도영, 슈퍼스타 확실하네
    '30-30' 기어코 해냈습니다. '30-30'을 위한 마지막 홈런 1개가 약 2주간 터지지 않았는데 결국 해내고 말았습니다. 이로써 김도영은 박재홍 해설위원이 가지고 있는 (22세 11개월 27일) 최연소 기록을 2년 넘게 당겼고 테임즈가 가지고 있던 (112경기) 최소경기 타이틀도 경신했습니다. 테임즈와는 불과 하루 앞두고 최소경기 타이틀을 가져가며 슈퍼스타는 슈퍼스타네 라는 말이 나오고 있죠. 최초 월간 '10-10', 전반기 '20-20', 최연소 최소경기 '30-30 슈퍼스타 확실하네요. (편집 : 이도경 /
    2024-08-16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08-16 (금)
    1. 호남권 태양광 신규허가 7년간 중단 '비상' 2. '더워도 너무 덥다' 폭염에 해수욕장 '울상' 3. 신안에 최초 낙서마을..세계적 거장 모인다 4. "73살까지 일하고 싶다"..고령 경제활동 60%
    2024-08-16
  • 폭염에도 완도해양치유센터 인기몰이..재방문의사 96%
    계속된 폭염에도 완도해양치유센터가 평일 예약이 매진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완도군에 따르면 해양치유센터가 내부에서 즐길 수 있는 테라피 프로그램이 다양하다는 입소문을 타면서 폭염에도 매일 2백 명 이상 방문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문을 연 완도해양치유센터는 그동안 3만 7천여 명이 다녀갔으며, 방문객 대상 설문조사 결과 96% 이상이 재방문 의사를 나타냈습니다.
    2024-08-16
  • 28일째 폭염경보 계속..곳곳 소나기
    광주·전남에 28일째 폭염경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금요일인 오늘(16일)도 최고 체감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올라 무덥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23~26도, 낮 최고기온은 33~35도의 분포로 평년보다 2~3도 높겠습니다. 오늘 아침과 오후, 내일 새벽에 광주·전남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강수량은 5~60mm로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2024-08-16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8-15 (목)
    1. '더워도 너무 덥다' 폭염에 해수욕장 '울상' 2. 호남권 태양광 신규허가 7년간 중단 '비상' 3. 신안에 최초 낙서마을..세계적 거장 모인다 4. "73살까지 일하고 싶다"..고령 경제활동 60%
    2024-08-15
  • 'KBC 베이비 앤 키즈페어' 18일까지 DJ센터
    광주 지역 최대 규모의 아동육아 전시회인 'KBC 베이비 앤 키즈페어'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임신, 출산, 육아와 관련된 120여 개의 브랜드가 참가해 부모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제품과 정보를 제공하며 18일까지 나흘 동안 진행됩니다. 42회째를 맞은 KBC 베이비 앤 키즈페어는 부모들에게 필수 육아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육아 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2024-08-15
  • 박성주 광주경찰청장· 모상묘 전남경찰경찰청장 전보
    지역 치안을 이끌 신임 광주경찰청장과 전남경찰청장이 임명됐습니다. 경찰청은 신임 광주경찰청장에 박성주 경찰인재개발원장을, 전라남도경찰청장에 모상묘 경기남부경찰청 분당경찰서장을 승진 발령했습니다. 전임인 한창훈 광주경찰청장은 경찰청 생활안전교육국장으로, 박정보 전남경찰청장은 경찰인재개발원장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2024-08-15
  • 광복절 맞아 고려인마을서 봉오동 전투 재연
    광복절 79주년을 맞아 일제 강점기 독립군의 대표적 항쟁사인 봉오동 전투가 재연됐습니다. 광주 월곡동 고려인마을에서는 오늘(15일), 고려인 후손의 영웅이자 조국 독립을 위해 싸웠던 홍범도 장군의 1920년 봉오동 전투를 주민과 학생 등 5백여 명이 참가해 물총싸움 형태로 재연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광주지방보훈청과 고려인마을이 고려인마을 광복절 기념행사 '2024 보훈문화제'로 마련했습니다.
    2024-08-15
  • 여수 해상 '낚시어선-화물선' 충돌…9명 경상
    여수 해상에서 낚시어선과 화물선이 충돌해 낚시어선 승객 9명이 다쳤습니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어제(14일) 오후 5시 반쯤 9톤급 낚시어선과 2,900톤급 화물선이 부딪히며 낚시어선 승객 9명이 타박상 등 경미한 부상을 입었습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2024-08-15
  • 강제동원시민모임 "윤, 日 반성·책임 언급 없는 최악 경축사"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이 윤석열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에 대해 "최악의 경축사"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시민모임은 정부 광복절 기념식 이후 논평을 내고 "북한·통일 등은 30차례 이상 언급하면서도 일본이 껄끄러워하는 민감한 사안과 항일에 대해서는 아예 언급을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역사상 처음 광복회가 정부 기념식에 불참하는 초유의 사태를 맞았지만, 윤 대통령은 회피했고, 항일독립지사에게 차마 낯을 들기 부끄럽다"고 밝혔습니다.
    2024-08-15
  • "73살까지 일하고 싶다"..고령층 경제활동참가율 '역대 최고'
    【 앵커멘트 】 고령층의 경제활동 참가율이 60%를 넘어서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55살 이상의 고령층 10명 중 6명이 일을 하고 있는 건데, 이들은 평균 73살까지 일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자격증 시험공부가 한창인 광주의 한 요양보호사 교육원. 강사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집중하느라 무더위는 잊은 지 오래입니다. ▶ 인터뷰 : 장미숙 / 요양보호사교육원 수강생 - "요즘은 고령화 시대이다 보니까 노후에 대해서 준비 차원으로 자격증 따놓고 사회활동하려고 준비하고 있어
    2024-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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