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상풍력 전남이 '앞장'..풀어야할 숙제는 산적
    【 앵커멘트 】 기후 위기가 갈수록 심각해지면서 신재생에너지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선택이 되고 있는데요. 해상풍력 발전의 최적지로 꼽히는 전남지역에서 사업이 속도감있게 진행되기 위해서는 해결해야할 숙제가 만만치 않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영광군 백수읍에 설치된 해상풍력발전 실증센터에서 생산되는 연간 전력량은 국내 최대 규모인 2만 메가와트입니다. 5천 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이르면 내년 초에는 신안군 해상에 세계 최대 규모인 8.2기가와트급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공
    2022-12-09
  • 화물연대 파업 철회..승자 없었던 '강 대 강' 대결
    【 앵커멘트 】 화물연대가 총파업 16일 만에 파업을 철회하고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광주·전남 주요 사업장의 물류도 정상화 수순에 들어갔습니다. 표면적으로는 화물연대의 판정패로 보이지만 승자 없는 강 대 강 대결이었다는 분석입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일제히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오늘 치러진 조합원 총투표에서 파업 철회 의견이 61.8%로 가결됐기 때문입니다. 광주는 파업 철회가 63%, 전남은 56%였습니다. 이에 따라 광주 기아차와 여수 석유화학산단, 포스코
    2022-12-09
  • [촌철살인] 8회 서훈 구속 친문 반발·예산안 처리 난항·尹,관저에서 전대 개입?
    방송: 12월 9일 금요일(본) 12월 10일 토요일(재) 진행: 이형길 기자 패널: 천하람 국민의힘 혁신위원 설주완 더불어민주당 법률지원단 부위원장 내용: - 여야 대립이 극에 달하고 있다. 예산안 통과·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 갈등에 이어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구속으로 조용하던 친문 세력까지 전면에 나서 반발하고 있다. -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본격적으로 영향력 드러내는 대통령의 관저정치도 논란이다. - 중앙 정치권에서 존재감·정치력
    2022-12-09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2-12-08 (목)
    1. 광주 민간공원 첫 분양..일반분양 최종 청약률 0.43:1 2. 외교부, 양금덕 할머니 인권상 제동.."개탄스럽다" 3. 5년 만에 한빛원전 4호기 재가동 결정.."주민 불안" 4. 군공항 이전 특별법.."광주-대구 추진 속도가 다르다"
    2022-12-08
  • 군위 편입 대구 신공항 잰걸음..광주 군공항 특별법은?
    【 앵커멘트 】 대구광역시의 신공항 건설 조건이었던 군위군 편입이 국회 상임위를 통과했습니다. 군공항 이전을 담은 대구 신공항 특별법도 마무리 단계를 걷고 있는데, 함께 속도를 맞추기로 했던 광주 군공항 특별법은 해당 상임위 소위도 통과하지 못한 상황입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경상북도 군위군이 내년 7월부터 대구광역시로 편입됩니다. 군위에 신공항을 건설하기 위한 지역주민들의 요구로 국회 행안위를 통과해 올해 내로 본회의 통과가 유력합니다.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특별법도 국회 국토위에서 문구 조정까
    2022-12-08
  • 한빛원전 4호기 5년 만에 '재가동' 승인..지역민 반발
    【 앵커멘트 】 한빛원전 4호기에 대한 재가동이 사실상 결정됐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오늘(8일)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는 판단을 내림에 따라 한빛원전 4호기가 5년 만에 재가동됩니다. 재가동 소식에 영광군 등 원전 인근 주민들은 불안을 호소하며 반발했습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오늘 (8일) 한빛원전 4호기에 대해 사실상 재가동이 승인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영광 주민들은 불안을 호소했습니다. 지난 2017년 점검에서 안전성 문제가 발견돼 5년 동안이나 가동이 중지돼 왔기 때문입니다. ▶ 인터
    2022-12-08
  • "훈장 수여도 일본 눈치보나" 양금덕 할머니 서훈 제동 논란
    【 앵커멘트 】 국가인권위원회가 지난달 강제동원 피해자인 양금덕 할머니를 국민훈장 모란장 수상자로 추천했지만, 외교부의 제동으로 결국 무산됐습니다. 양금덕 할머니 측은 "외교부가 일본의 눈치를 보고 있다며 개탄스럽다"고 비판했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국가인권위원회는 지난달 24일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를 2022 대한민국 인권상 수상자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양 할머니는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을 예정이었지만, 시상식 3일 전 갑자기 수상이 어려워졌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국민훈장의 경우 국무
    2022-12-08
  • 썰렁한 분양시장..신용공원 최종경쟁률 0.43:1 불과
    【 앵커멘트 】 광주 민간공원 아파트 가운데 첫 분양에 나선 신용공원의 일반분양 최종 청약률이 0.43대 1로 나타났습니다. 설마설마하며 청약 뚜껑을 열어보니 심각하게 위축된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가 그대로 반영됐습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전용면적 84㎡, 옛 34평형대 227세대를 일반 분양한 광주 신용공원 아파트 단지. 1순위, 2순위 청약을 최종 마감한 결과 신청자는 98명에 그쳤습니다. 경쟁률은 0.43 대 1로 크게 미달됐습니다. 민간공원으로 입지가 좋아 청약 경쟁률이 나쁘지 않을 거란 시장
    2022-12-08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2-12-07 (수)
    1. 공공기여 비율..사업자 37.5% vs 시민단체 70% 2. 기아차 '고육지책'.. 1일 수출차 1,300대 '로드탁송' 3. 복합쇼핑센터 1억 원 털려..범인 다른 매장 주인 4. 야생동물 4천 마리 '불법 포획'..멸종위기종 까지 5. 안전ㆍ대법원 판결도 무시.."그룹 총수 인식 문제"
    2022-12-07
  • 야생동물 4천마리가 냉동창고..멸종위기종 2급까지
    【 앵커멘트 】 야생동물 4천여 마리를 불법 포획해 냉동 보관한 60대가 적발됐습니다. 멸종위기종 2급인 구렁이부터 오소리까지 갖가지 동물들을 불법 도구를 이용해 포획해 왔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냉동 창고 문을 열고 들어가자 냉동상태인 야생동물들이 가득합니다. 멸종위기종 2급인 구렁이부터 오소리, 고라니까지 갖가지 야생 동물들이 장기가 적출된 채 비닐 봉지에 담겨 있습니다. 구렁이 37마리 등 뱀이 4천1백여 마리에 이르고, 오소리 30마리, 고라니 3마리에 이릅니다. 모두 불법포획된 야생
    2022-12-07
  • 전방·일신방직 부지, '공공기여' 37.5% vs 70% '신경전'
    【 앵커멘트 】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공공기여 비율이 가장 큰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부지 개발의 방향을 정하는 첫 토론회에서 공공기여 비율을 최대한 낮추려는 사업자와 높이려는 시민단체 간 신경전이 팽팽했습니다. 정의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더현대 광주 등이 포함된 '챔피언스시티' 조성 계획이 본격화한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입니다. 개발 사업자의 계획대로라면, 현재 공업 지역인 용도를 상업이나 주거 지역으로 변경해야 하는데 관건은 '공공기여' 비율입니다. 사업
    2022-12-07
  • 기아차 '고육지책..수출차 하루 1,300대 '로드탁송'
    【 앵커멘트 】 화물연대 파업으로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의 완성차 출고가 큰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광주 군공항과 함평 등에 임시적치장을 마련해 버텨 왔는데요. 이 적치장도 포화상태에 이르자 기아차가 수출차량을 목포 신항까지 직접 개별 운송하는 이른바 '로드탁송'에 나섰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임시운행 허가증을 단 완성차들이 줄지어 기아차 광주공장을 빠져 나갑니다. 평소 같으면 차량 운반용 트레일러에 실릴 차량들인데, 화물연대 파업으로 탁송 차량도 멈춰 섰기 때문입니다. ▶ 스탠딩 : 이동근 - "수
    2022-12-07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2-12-06 (화)
    1. 물류 한계 상황..광양항 파업 차량 놓고 엇갈린 해석 2. 제한 급수 우려에 광주시 홍보 영상 관심 3. 축구 대표팀의 투혼과 즐거움..큰 선물 4. 순천시 민간공원 결국 무산.."후폭풍 상당할 듯"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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