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 바람 강해져..모레까지 가을 추위
    차가운 대륙 고기압의 확장으로 광주와 전남은 당분간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광주기상청은 내일(5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2~3도가량 떨어지고, 찬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가 더욱 낮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 모레(6일)는 아침 최저 기온이 2~10도, 낮 최고 기온이 14~16도 분포를 보이면서 평년보다 5도 가까이 떨어지고,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2024-11-04
  •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최소 1년 지연..2030년 개통
    【 앵커멘트 】 당초 2029년 개통 예정이던 광주도시철도 2호선 2단계 조성 사업이 최소 1년 이상 늦어지게 됐습니다. 공구 2곳에 대해 5번이나 유찰된 끝에 수의계약을 추진했지만, 이마저도 여의치 않은 상황입니다. 광주시가 정부와 재협의에 나서기로 하면서 완공 시점은 1년 이상 늦어질 전망입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시는 지난달 말 도시철도 2호선 7공구와 10공구의 수의계약 추진을 중단하기로 최종 결론 내렸습니다. 해당 구간은 5차례나 유찰됐고, 기존 업체들도 공사 단가가 맞지 않다며 손사래를 치면서
    2024-11-04
  • [핫픽뉴스] "솔로면 절로 가야하나" 종교계 커플매칭프로그램 '화제'
    미혼 남녀를 위한 템플스테이 ‘나는 절로, 백양사’에서 참가자 절반 이상이 커플로 맺어져 화제입니다. ‘나는 절로’는 미혼 남녀가 사찰에서 1박 2일을 지내면서 서로 마음에 맞는 이성을 찾는 프로그램입니다. 3일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에 따르면 전남 장성 백양사에서 진행된 1박 2일 템플스테이에서 남녀 각각 12명씩 총 24명이 참가한 가운데 7쌍이 서로에 대한 호감이 일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총 947명(남성 472명, 여성 475명)이 신청했으며, 재단의 심사를
    2024-11-04
  • 최용선 "김건희, 오빠 위에 명태균?..명 선생님이 화 푸세요, 판도라 상자 더 있어"[국민맞수]
    김건희 여사가 김영선 전 의원 보궐선거 공천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아니 오빠 명 선생님 그거 처리 안 했어? 어? 이게 오빠, 이거 오빠 대통령 자격 있는 거야?'"라고 했다는 명태균 씨 녹취 관련해 최용선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판도라의 상자가 3개가 있는데요. 그중에 김영선 공천 개입 하나가 열렸다고 본다"고 말해 추가 폭로가 이어질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최용선 부원장은 3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명태균 씨가 김건희 여사를 등에 업고 창원 국가산단을 결정하는 데도 영향을 미쳤느냐,
    2024-11-04
  • 잠깐 삐져나온(?) 김태군의 푸른피 (feat. 우승 야유회에서 생긴 일)
    한국시리즈 우승 직후 야유회를 떠난 KIA 선수들. 저녁 밥상 차리기 내기를 걸고 '투수조 VS 야수조' 족구 대결을 펼쳤는데요. 야수조는 점수를 얻게 되자 열광했고 박정우가 응원가를 선창하자 김태군이 뒤이어 '최강 기아~!'라고 외쳤습니다. 익숙한 응원가는 아니긴 한데... 이를 들은 서 교수는"저거 기아 거 맞냐"며 "삼성 아니냐" 의문을 제기하며 웃음바다가 됐습니다. 비교해보니 그 차이를 확연히 알 수 있었는데요. 23시즌, 삼성에서 KIA로 트레이드 된 김태군, 잠깐의 헤프닝이었습니다. (편집 : 이도경 / 제작
    2024-11-04
  • [영상]상가 들이받은 SUV 운전자 도주..경찰 추적
    광주 도심에서 SUV 운전자가 상가 음식점을 들이받은 뒤 차를 버리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4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 38분쯤 서구 동천동 한 삼거리에서 좌회전하던 SUV가 상가 음식점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운전자는 SUV를 버리고 달아났습니다. 해당 SUV 소유주로 등록된 사람은 귀가하지 않고 경찰의 연락도 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사고를 내고 달아난 운전자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할 계획입니다. 또 CCTV 영상 분석을 통해 음주
    2024-11-04
  • 韓, 尹에 인적쇄신 요구 "더 시급한 문제는 당사자 사과".."아직 늦지 않았다"[박영환의 시사1번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대국민 사과와 인적쇄신 등을 요청한 가운데 "국면 전환용 인적 쇄신과 개각으로는 안 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박원석 전 국회의원은 4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대통령 비서실 개편하고 개각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시급한 문제는 대통령이 잘못을 인정하고 그 경위를 소상히 설명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정 쇄신의 첫걸음은 결국 지금 문제의 핵심인 김건희 여사 국정개입 논란과 관련된 특검을 수용하는 것"이라며 "여당에서 이야기하는 특별감찰관 이런 부분은
    2024-11-04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11-04 (월)
    1. 휴·폐업 주유소, 도심 속 '흉물'로 전락 2. 가을축제 '절정'..동시 개최로 관광 활기 3. 고흥서 천경자 화백 탄생 100주년 전시회 4. "금타 광주공장 이전하면 문화시설 조성"
    2024-11-04
  • 목포해양대, 5~6일 취업박람회..50여개 해운기업 참여
    국립목포해양대학교가 오는 5일부터 이틀간 '2024 취업박람회'를 엽니다. 이번 박람회는 50여 개의 해운기업과 관계기관이 참여해 재학생과 졸업생 등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 채용 면접, 취업·진로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2024-11-04
  • 광주가정법원 주차장서 퇴직 공무원 숨진 채 발견
    배우자와 협의 이혼한 퇴직 공무원이 가정법원 주차장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2일 8시쯤 광주가정법원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 안에서 퇴직 공무원인 A씨가 숨진 채 발견돼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최근 가정법원으로부터 공무원 연금의 절반을 이혼한 배우자에게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고, 이에 불만족스럽다는 내용의 편지를 가족에게 남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4-11-04
  • 경찰청, 광주 북부서장 총경→경무관 배치 논의 '보류'
    광주 북부경찰서를 경무관급 서장 관서로 승격하기 위한 논의가 광주 지역 내 신설경찰서 출범 이후로 미뤄졌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앞서 지난 2022년 경찰청이 건의했던 광주 북부서 경무관급 서장 배치안을 2028년 예정된 가칭 광주 중부경찰서가 신설된 이후 원점에서 검토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중부서가 출범하면 현재 광주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담당하는 북부서의 치안 수요가 분산됨에 따라 현시점에선 결론을 내지 않기로 했다는 게 행안부 측 설명입니다.
    2024-11-04
  • 김주찬, 벤치 코치로 KIA 복귀..김민우는 1군 수비 코치
    KIA 타이거즈가 김주찬, 김민우 코치를 영입했습니다. 지난 2021년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올 시즌 롯데 자이언츠 타격 코치를 맡아온 김주찬 코치는 앞으로 KIA에서 벤치 코치를 담당하며 이범호 감독 보좌와 데이터 분석 등을 맡게 됐습니다. 지난 2017년부터 2022년까지 KIA에서 지도자 생활을 한 김민우 코치는 앞으로 1군 수비 코치를 담당하게 됩니다.
    2024-11-04
  • 광주 자원회수시설 입지 후보지, 선정 평가 시작
    광주 자원회수시설 입지 선정 평가가 시작됩니다. 광주시는 이번 주 자원회수시설 입지 선정위원회를 열어 공모에 응모한 후보자 6곳을 대상으로 검증 절차와 심사 기준, 조사 계획 등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입지선정위는 5개 자치구 주민대표와 교수 등 전문가 5명, 시의원 2명, 시청 2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입지선정위의 평가가 다음 달 중순까지 완료되면 광주시는 적정 후보지를 선정해 환경부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2024-11-04
  • 흐리고 일부 5mm 비..출근길 짙은 안개 주의
    월요일인 오늘(4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으며 오전 한때 5mm 안팎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9~14도 분포로 어제보다 1도가량 낮았고, 낮 최고 기온은 19~22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시간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남 서해 앞바다 0.5~2.5m, 남해 앞바다 0.5~1.5m로 높게 일겠으며,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습니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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