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시의원들, 취재진 보자마자 줄행랑..또 외유성 해외연수
    【 앵커멘트 】 여수시의회가 연말 어수선한 틈을 타 막대한 혈세를 들여 수행공무원까지 대동한 외유성 해외연수를 떠나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여수시의원 23명에 수행 공무원 17명을 합쳐 모두 40명입니다. 떳떳하지 못했는지, 연수단은 취재진을 보자 달아났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이른 새벽. 여행 가방을 든 사람들이 하나 둘 모입니다. 일본으로 연수를 떠나는 여수시의원과 공무원들입니다. ▶ 싱크 : A여수시의원 - "불빛을 너무 많이 나를 비추고 있네요" 그런
    2022-12-15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2-12-15 (목)
    주제1. 광주시 삭감예산 통과 후폭풍 주제2. 예산안 처리 '디데이' 주제3. 尹 개혁 드라이브 주제4. 대장동 '키맨' 극단선택 시도
    2022-12-15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2-12-14 (수)
    1. 예산 2천억 삭감..광주광역시-의회 정면 충돌 2. 최고 6.8cm 적설량..내일 서해안 1~3cm 3. 코로나19 재확산.."다음 주 확산 더 빨라질 듯" 4. 전남 투자 유치 '가속도'..실제 투자율 62%
    2022-12-14
  • 가속도 붙는 전남 투자유치..실제 투자율 62%
    【 앵커멘트 】 전라남도가 포스코홀딩스 등 3개 기업과 1조 2천억원의 투자협약을 맺었습니다. 민선 7기 맺은 27조원의 투자협약 중 62%가 실제 투자로 이어진 가운데 민선 8기 들어서도 협약이 잇따르면서 투자유치에 가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포스코홀딩스가 광양 세풍산업단지에 양극재용 수산화리튬 제조시설을 짓기로 했습니다. 2025년까지 투자 금액은 5천 7백억 원을 넘습니다. . ▶ 인터뷰 : 이경섭 / 포스코홀딩스 전무 - "전남도라든지 광양시 지자체에서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보이
    2022-12-14
  • 가팔라지는 '확산세'..실내 마스크 해제, 괜찮을까?
    【 앵커멘트 】 정체기를 보이던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시작되고 있습니다. 추석 연휴 이후 3개월 만에 최다치를 기록한 건데, 추워진 날씨와 연말 모임 증가로 다음 주엔 확산세가 급속화할 것이란 분석도 나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5천명 대로 올라섰습니다. 전날 5,102명에 이어 오늘(14일) 5,61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추석 연휴 직후인 지난 9월 14일 이후 5천명 대를 기록한 건 석 달만입니다. 정체기를 보이던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가팔라지고 있
    2022-12-14
  • 광주·전남 최고 6.8cm 눈..곳곳 펼쳐진 '설국 절경'
    【 앵커멘트 】 밤사이 광주와 전남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며 최고 6.8cm 눈이 쌓였는데요. 눈은 내일 오전까지 영하권 날씨 속 전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1~3㎝ 더 내릴 전망입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새하얀 눈밭 위, 눈덩이를 뭉쳐 눈사람을 만드는가 하면 눈싸움도 벌어집니다. 하얗게 펼쳐진 설경 속 겨울을 만끽합니다. 거리 곳곳에도 눈이 소복히 쌓이며 시민들은 두툼한 방한용품으로 중무장했습니다. ▶ 인터뷰 : 양홍석, 김윤자 / 광주광역시 산월동 - "다 껴입었습니다. 손난로까지 가지고 나왔네
    2022-12-14
  • 강기정, 시의회에서 눈물로 작심발언..분노? 안타까움?
    【 앵커멘트 】 강기정 광주시장이 2023년 본예산이 2천억 원이나 삭감돼 통과되자 시의회에서 눈물까지 보이며 시의회를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시의원들이 예산 심의권을 남용해 화풀이식 예산 삭감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시의원들은 강 시장이 오히려 예산 심의권을 인정하지 않고 의회를 무력화하려 한다고 맞섰는데요. 광주시와 광주시의회의 충돌이 심상치 않아 보입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시의회가 내년도 본예산을 증액없이 2천억원 삭감한 채 통과시켰습니다. 증액없는 예산안 통과는 시의회
    2022-12-14
  • 소방공무원의 119는?..👩‍🚒🧑‍🚒전국 최초 실감 힐링 서비스 힐링큐브 | 핑거이슈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주는 우리의 히어로, 소방대원, 이들의 안전지대는!? 소방대원은 직무 특성상 위험하고 참혹한 재난 사고 상황에 반복적으로 노출 돼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 유병률이 일반인이나 다른 공무원들의 약 10배, 현저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평균 출동 횟수, 2만 5천여 건. 이 가운데 트라우마가 될 만한 사건은 다양하다. 현장 출동해 취객의 폭행과 난동에서부터 화재, 재난 현장에서 크고 작은 부상을 당하거나, 동고동락한 동료의 죽음에 대한 슬픔과 죄책감, 다음 차례는 내가 될 수도 있다는
    2022-12-14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2-12-13 (화)
    1. 강기정 "내년 3월 1일부터 제한급수 불가피" 2. 공공임대아파트 회계관리 '사각지대'.."보호막 없다" 3. 목포시내버스 '나 몰라라'.."동행 불가능" 4. "미래 산업을 선도할 국가산단 조성 시급"
    2022-12-13
  • 광주 '미래차 특화단지'·전남 '재생 에너지 산단' 균형위에 건의
    【 앵커멘트 】 대통령 직속 균형발전위원회가 광주를 찾아 대통령의 지역 공약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추진방향 모색에 나섰습니다. 광주와 전남 모두 가장 시급한 과제로 미래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산단 조성을 꼽았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광주광역시는 이달 국토부에서 발표할 신규 국가산단 지정에 광주의 미래차 특화단지를 포함해 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오는 2030년까지 3조 8천억원이 들어가는 사업으로 빛그린 산단 일원에 미래차 국가산단과 부품 공장 특화단지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 기간 동안 광주
    2022-12-13
  • '또 나몰라라 버스회사'..버스운영 결단 필요해
    【 앵커멘트 】 목포시내버스가 임금체불로 인한 파업에 이어 이번에는 연료비 체납이라는 황당한 이유로 또 멈춰 섰습니다. 연료비는 버스회사 내부 경영사정으로 재정지원을 할 수 없는데도, 버스회사 대표는 줄곧 지원을 요구하더니, 결국 이번에도 나몰라라 입니다. 밑빠진 독에 물붓기인 버스회사와 더이상 동행이 가능할지 목포시의 결단이 필요해 보입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목포시내버스가 또 멈춰 섰습니다. 지난달 운행 중단은 버스기사들의 임금체불로 인해 빚어졌는데, 이번에는 버스회사의 24억 원의 연료비 체납입니
    2022-12-13
  • [기획]보호막 없는 공공임대아파트 임차인..지자체 나서야
    【 앵커멘트 】 공공임대아파트의 부실한 회계 관리 문제는 사실 어제 오늘 일이 아닙니다. 최근 제주의 한 공공임대아파트에서도 관리 업체 직원이 관리비를 횡령한 사실이 감사원에 적발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임차인들을 보호할 수 있는 법이나 조례가 거의 없어, 국회와 지자체가 적극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감사원이 지난 10월 발표한 보고서입니다. 제주의 한 공공임대아파트에서 관리업체 직원이 1억이 넘는 관리비를 횡령했다는 내용 등이 담겨있습니다. 광주·전남에
    2022-12-13
  • [기획] LH 부정회계 방패막 된 '반쪽짜리 공동주택관리법'
    【 앵커멘트 】 LH가 공공임대아파트 관리비 부정회계를 묵인한 정황 얼마전에 전해드렸는데요. 무려 6천만 원에 달하는 관리비를 부풀려 징수할 수 있었던 이유에는 임대아파트의 관리를 부실하게 몰아넣은 현행법이 한 몫을 했습니다. LH는 '반쪽짜리 공동주택관리법'을 방패막으로 삼았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주택관리공단이 공공임대아파트 관리비 약 6천만 원을 부풀려 빼돌렸음에도 관리 감독을 맡은 LH의 감사는 허울뿐이었습니다. ▶ 인터뷰 : LH 광주전남지역본부 관계자 - "사실은 2018년, 2019
    2022-12-13
  • 강기정 "내년 3월 1일부터 제한급수 불가피"
    【 앵커멘트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인 "현 추세라면 내년 3월1일부터 격일제 제한급수가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현 추세라는 전제를 달았지만, 처음으로 제한급수의 날짜를 구체적으로 언급했습니다. 적극적인 물 절약 운동 홍보로 소비량이 8% 가량 줄어들었지만, 제한급수를 막기는 역부족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내년 3월 1일부터 제한급수를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공식 언급했습니다. 그동안 제한급수 가능성은 꾸준히 제기돼 왔지만 구체적인 시점을 포함해 시장이 직접
    20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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