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핫픽뉴스]20대에 머리카락 80% 잃은 여성..원인은 코로나 8번 감염?
    영국의 한 젊은 여성이 코로나19에 여덟 번 걸려 대머리가 되었다고 주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최근 23세라는 나이에 탈모를 앓아 대머리가 된 리디아 몰리의 사연을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영국 웨일스 뉴포트 출신의 몰리는 지난해 11월 샤워 중에 많은 양의 모발이 얇아지고 빠지는 것을 알아차렸는데요. 그 후 빗질을 하기만 해도 뭉텅이로 머리카락이 빠져 결국 몰리는 올해 1월 병원을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의사는 그에게 면역 체계가 모낭을 공격해 생기는 '원형 탈모증' 진단을 내렸고, 탈모
    2024-10-04
  • 수도권 소형아파트 청약 경쟁 치열..지방은 중대형 강세
    올해 분양시장에서 수도권은 전용면적 85㎡ 미만 소형 아파트의 경쟁이 치열했던 반면 지방은 중대형 아파트가 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일 부동산 전문 분석 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9월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전용면적 85㎡ 미만 소형 아파트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평균 25.60대 1로 85㎡ 이상 아파트(5.84대 1)의 4.4배에 달했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지방 분양시장에서는 전용 85㎡ 이상 중대형 아파트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이 평균 9.98대 1로, 85㎡ 미만 아파트(
    2024-10-04
  • 경기도민 65.5% "AI 기술 일상생활에서 써 본 적 있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경기도민의 65.5%가 일상생활에서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6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0%포인트입니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5.7%가 AI에 대해 '매우 잘 알고 있다' 혹은 '어느 정도 알고 있다'고 답해, 높은 인지도를 보였습니다. 특히 만 19세에서 29세 사이의 젊은 층과 학생들에서 AI에 대한 인식이 두드러졌습니다
    2024-10-04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10-03 (목)
    1. 선거운동 첫날..야권 당 대표 총출동 2. 100억 예산 공원 붕괴 사고 2번..부실공사 논란 3. 체류인구 관심↑.."소멸 위기를 막아라" 4. 대학 이색 교양 과목 '눈길'..연애·술 과목 개설
    2024-10-03
  • 술 만들고 데이트까지..대학 이색 교양 '눈길'
    【 앵커멘트 】 대학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의 경우 술과 연애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데이트하거나 술을 마시는 과정에서 여러 문제들이 발생하곤 하는데요. 대학들이 이와 관련된 강의를 개설해 대학생들이 스스로 경계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색 강의 현장에 고영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누룩과 고두밥을 체에 내려 힘껏 누릅니다. 정성스레 채를 짜내자 맑은 막걸리가 뚝뚝 떨어집니다. 교양 수업 '예술가가 사랑한 음료'로 학생들이 직접 음료를 만들어 마십니다. ▶ 인터뷰 : 김영진 / 광주대 교수 - "예
    2024-10-03
  • "체류인구 뭐길래" 눈 돌린 소멸위기 도시들
    【 앵커멘트 】 소멸 위기에 놓인 지자체들이 체류인구를 늘려 활력을 되찾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체류인구는 거주하지는 않아도 일정 시간 머무는 관광객 등을 일컫는 말인데요. 이런 체류인구를 늘리기 위한 노력이 전남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천 2백여 명의 선수와 자원봉사자들이 참가한 철인 3종 경기 '아이언맨 코리아'가 지난달(9월) 구례에서 열렸습니다. 인구 2만 명의 작은 지자체에 1,000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몰리면서 지역경제가 들썩였습니다. ▶ 인터뷰 : 오
    2024-10-03
  • 백억 원 들여 만든 공원, 붕괴사고만 두 번째..총체적 부실 논란
    【 앵커멘트 】 백억 원이 넘는 돈을 들여 조성한 여수의 한 공원이 부실공사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완공된지 1년도 채 되지 않은 상태에서 2차례의 붕괴사고가 발생한 건데, 애초에 안전성 검토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108억 원을 들여 지난해 12월 준공한 여수시 조명연합수군 테마 역사공원입니다. 진입로에 있는 사면이 붕괴돼 자갈들이 쏟아져 내려 있습니다. 붕괴사고가 일어난 것은 지난 2월, 이 공원이 조성된 지 불과 2달 뒤였습니다. 준공된 지 아직 1
    2024-10-03
  • 영광 재선거 세몰이 시작..지도부 총결집 '과열'
    【 앵커멘트 】 오는 16일 치러지는 영광군수와 곡성군수 재선거의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됐습니다.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영광에는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의 당대표가 총출동해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영광군수를 뽑는 선거운동 첫날, 세 야당의 대표들이 출정식 전면에 나서 치열한 유세를 펼쳤습니다. '호남 주도권 잡기' 경쟁으로 판이 커졌고, 후보들의 지지율도 접전을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이번 보궐 선거로 윤석열 정권을 다시 한번 심판해야 한다며
    2024-10-03
  • 음주 교통사고 낸 만취 50대 운전자 경상..동승자는 사망
    음주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 조수석에 타고 있던 동승자를 숨지게 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충북 단양경찰서는 2일 밤 9시쯤 단양군 단성면의 한 도로에서 50대 A씨가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인도 경계석 등을 들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타고 있던 50대 동승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A씨는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10-03
  • "10월 배추값은 작년보다 38% 비싸고 사과와 배는 저렴"
    10월 달 배추와 무 등 채솟값은 1년 전보다 비싸고, 사과와 배 등 과일 가격은 쌀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3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농업관측 10월호' 보고서를 통해 이달 배추 도매가격이 10㎏에 1만 5,000원으로 1년 전보다 38.4%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3년 평균치인 평년 가격과 비교해도 42.9% 비쌉니다. 이는 고온과 가뭄 영향으로 준고랭지 배추 생산이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다만 농경연은 이달 중순 이후 가을배추가 출하되면서 가격이 점차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가을배추 생산량은 작년
    2024-10-03
  • 전세사기 피해자 1,554명 추가 인정..총 2만2,503명
    전세사기 피해지원 특별법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피해자 1,554명이 추가로 인정돼 모두 2만 2,503명으로 늘었습니다. 국토교통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는 최근 5차례의 전체회의를 열고, 피해자 신청 2,531건 중 1,554건을 가결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특별법상 피해자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506건은 부결됐고, 전세금 반환 보증보험에 가입했거나 최우선변제금을 받아 보증금을 전액 돌려받을 수 있는 299건은 피해 인정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이로써 지난해 6월 1일 전세사기 피해지원 특별법 시행 이후 피해지원위원회가
    2024-10-03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10-02 (수)
    1. 공식 선거운동 하루 앞으로..곡성·영광군수 후보들 '각축' 2. 민주당-조국혁신당 영광 선거 과열..후보 공격에 고발까지 3. "벼멸구 피해 재해로 인정하라"..농민 삼중고 4. 전남도 농가 청년인구 5년새 '뚝'
    2024-10-02
  • 전라남도 농가 청년인구 5년 새 '뚝'
    【 앵커멘트 】 전라남도 농가의 청소년·청년 인구가 가파르게 감소하고 있습니다. 지난 5년 동안 농가 청소년·청년인구는 2만 4천여 명, 청년 농업 경영자는 3천 명 가까이 줄면서 농촌의 활력이 사그라들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남 농촌의 청소년·청년 인구가 5년 새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2018년 6만 5천여 명이던 전남 농가의 청소년· 청년 인구는 2023년 4만 천여 명으로 37%나 감소했습니다. 같은 기간 20세 미만 농촌 인구
    2024-10-02
  • "벼멸구 피해 재해로 인정하라"..농민 삼중고
    【 앵커멘트 】 쌀값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이 집중호우와 벼멸구 피해로 삼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농민들은 폭염으로 인해 확산된 벼멸구 피해를 재해로 인정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농민들이 벼멸구로 피해를 본 벼를 쌓아놓고 불을 지릅니다. 트랙터와 트럭들은 전남도청 앞 도로를 에워쌌습니다. 폭염으로 인해 확산된 벼멸구 피해를 재해로 인정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 이무진 / 전국농민회 해남지부 회장 - "쌩생한 논이 그다음 날 가면 다 멸구 먹고 있습니다.
    2024-10-02
  • 민주당-조국혁신당 영광 선거 과열..후보 공격에 고발까지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그리고 진보당에 무소속 후보까지 4파전으로 치러지고 있는 영광군수 재선거가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과 기록과 서울 아파트로 공방을 벌인 데 이어 법적 조치까지 이뤄지는 등 정책 경쟁을 약속했던 민주당과 혁신당이 진흙탕 싸움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영광군수 재선거를 두고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경쟁이 과열 양상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호남 유권자의 선택권 확대와 야권 분열과 같은 정치적 공세를 넘어 후보를 향한 직접적인 네거티브 공격과 이에 대한 법적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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