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천연염색재단, 17~19일 작가 103인 특별전
    나주 한국천연염색박물관에서 작가 103인의 작품이 전시됩니다. 내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전은 나주천연염색재단이 여는 '2024 천연염색 페스타'의 행사 중 하나로, 총 6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됩니다. 나주 천연염색박물관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지역문화 로컬100'에 선정된 곳으로, 우리의 전통색을 보기 위해 많은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2024-05-18
  • 전라남도 2월 호우 피해 복구비 20억 지원
    전라남도가 지난 2월 호우 농작물 피해 복구비로 20억 원을 지원합니다 이번 지원은 지난 2월 18일과 19일 이틀간 내린 호우로 피해를 입은 13개 시군, 2천147ha에 대한 복구비로, 피해 규모와 정도에 따라 농약대 등이 지원됩니다. 보험 가입농가는 피해 복구비와 별도로 농작물 재해보험금도 지급받습니다.
    2024-05-18
  • 광주시의회 5·18특위, 기념식서 침묵 시위
    광주광역시의회 5·18특별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침묵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이 오월정신은 헌법정신 그 자체라고 말했지만 5·18 예산은 줄줄이 삭감되는 등 대통령의 진심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펼침막 침묵 시위는 대통령이 공약을 지키길 바라는 마음으로, 광주 518을 더이상 우롱하지 말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2024-05-18
  • 노동·종교계 시민사회도 오월정신 계승 대회
    5·18민주화운동 44주년 기념일을 맞아 노동·종교계와 시민사회도 민주주의를 지킨 숭고한 정신을 계승했습니다. 민주노총 광주본부는 동구 금남로에서 5·18민중항쟁 정신 계승 전국 노동자 대회를 열고, 윤석열 정부의 반노동 정책을 강하게 규탄했습니다. 원불교 광주전남교구와 광주기독교협의회는 위령제와 기념 예배로 오월 영령의 헌신을 기념했고, 대학생들과 청년들도 금남로에서 민족민주촛불대성회와 각종 문화제·공연을 펼쳤습니다. 5·18 기념행사는 학술대회와 문화&mi
    2024-05-18
  • 민주당, 기념식 후 '채상병 특검법' 수용 압박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을 향해 채 상병 사망 사건 외압 의혹 특검법 수용을 거듭 압박했습니다. 민주당 지도부와 21대 국회의원, 22대 총선 당선인들은 제44주년 5·18 기념식이 끝난 후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채상병 특검법을 반대하는 것은 결국 진실을 은폐하겠다는 것"이라며 "특검법을 거부한다면 대대적인 국민적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2024-05-18
  • 5·18기념식 엉뚱한 사진..유족회 반발
    44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재조명된 여고생의 사진에 다른 이의 사진을 잘못 써 유족회의 반발을 샀습니다. 국가보훈부는 44주년 기념식 도중 박금희 열사의 소개 영상에 박현숙 열사의 사진을 잘못 사용했습니다. 5·18유족회는 오월 영령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겠다는 정부의 진정성을 믿을 수 없다고 지적했고, 국가보훈부는 영상 제작 과정에서 잘못이 있었다며 사과했습니다.
    2024-05-18
  • '수 억만 송이 장미의 향연'…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 개막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가 오늘(17일) 개막했습니다. 섬진강기차마을에서 26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축제는 1004종의 전 세계 장미를 한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또, 뮤지컬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곡성 장미축제만의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준비됩니다.
    2024-05-17
  • 송두환 인권위원장 "양금덕 할머니 서훈 중단 죄송"
    송두환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이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를 만나 서훈 수여가 중단된 데 사죄했습니다. 송 위원장은 광주의 한 요양병원에서 양 할머니를 만나 "2022년 인권위가 추진했던 대한민국인권상 수상이 예정대로 진행되지 못해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양 할머니는 2022년 대한민국 인권상 후보로 최종 추전됐지만, 외교부가 제동을 걸면서 수상이 미뤄지고 있습니다.
    2024-05-17
  • 광주광역시-제주도, 상생발전 업무협약 체결
    광주광역시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양 도시의 민주 평화와 교류 증진을 약속했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과 오영훈 제주지사는 인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상생발전 협약을 맺고 '평화ㆍ인권 교류', '국립트라우마센터 운영 내실화', 탄소중립 에너지 대전환 연대' 등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또, 광주-제주 예술단과 지역 청년 예술가 교류 등 전반적인 문화 예술 교류도 확대할 방침입니다.
    2024-05-17
  • 전남도, 순천 측 불참 속 의대 공모 추진 회동 강행
    국립 전남 의대 공모 추진을 위한 회동이 동부권 측의 불참에도 강행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의대 공모에 반발하고 있는 순천대와 순천시가 불참 의사를 통보해 왔지만, 계속 기다릴 수만은 없다며 오늘(17일) 오후 장흥에서 목포대와 목포시만 참여한 가운데 의대 공모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이번 달 의대 공모 수행기관 선정을 위한 공고를 낼 예정인 가운데 동부권과도 지속적으로 소통을 이어가며 공모 참여를 설득해 나갈 방침입니다.
    2024-05-17
  • 5·18 때 사라진 8살 이창현 군, 43년 만에 명예졸업
    5·18민주화운동 당시 행방불명된 이창현 군이 43년 만에 명예졸업장을 받았습니다. 광주 양동초등학교는 오늘(17일) 5·18민주화운동 당시 사라진 뒤 행적이 끊긴 이창현 군의 명예졸업식이 가졌습니다. 제적 증명서가 없어 미뤄져 온 이 군의 명예졸업식은 5·18보상 신청 당시 가족이 제출한 관련 서류가 지난해 발견돼 열리게 됐습니다.
    2024-05-17
  • 김대중 전남교육감 "강남·수도권 집중 교육, 우리 아이들 미래 책임질 수없어"[와이드이슈]
    강남 중심, 수도권에 집중하는 교육은 더 이상 우리의 미래 세대인 학생들의 미래를 책임질 수 없기 때문에 시대에 맞는 미래교육의 틀을 만들어가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은 16일 KBC 뉴스와이드 플러스에 출연해 현재의 우리 교육을 이렇게 진단했습니다. 김 교육감은 "글로벌과 로컬을 융합한 개념인 글로컬"을 교육에 접목한 미래교실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래 교육하면 마치 해외의 다른 나라들이 미래 교육을 선도하고 있고, 우리는 미래 교육이 좀 뒤져 있는 것처럼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전남
    2024-05-17
  • [14회] 군비 32억 원 투자, 화순 춘란! <2024. 05. 17. 방송>
    2024. 05. 17. 방영 군비 32억 원 투자, 화순 춘란! 만원임대주택 사업으로 화순군이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화순은 이제 ‘춘란사업’으로 또다른 성장동력을 찾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갖고 있는데요. 하지만, ‘필패정책’이란 냉소적인 목소리가 높습니다. 따따부따가 화순의 춘란정책을 짚어봅니다.
    2024-05-17
  • [영상]까르보불닭 선물에 오열한 美 소녀..삼양, 1,000개 '역조공'
    생일선물로 '까르보불닭볶음면'을 받고 눈물을 터뜨려 화제가 된 미국 소녀가 다시 한번 눈물을 흘렸습니다. 삼양식품 측이 불닭차를 타고 소녀를 직접 찾아가 까르보불닭볶음면 1,000개를 선물한 겁니다. 17일 삼양식품은 까르보불닭볶음면 팬으로 SNS상에서 유명세를 탄 아달린 소피아를 찾아 역조공 이벤트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2일 삼양 측은 소피아의 가족과 함께 까르보불닭볶음면 차량에 제품이 가득 담긴 상자를 가득 싣고, 깜짝 파티를 기획했습니다. 이를 발견한 소피아는 놀란 표정을 지으며 감격의 눈물을 터뜨렸습니
    2024-05-17
  • '이변' 우원식 국회의장 "이재명 입장에서는 잘된 일".."추미애 리스크 견제"[박영환의 시사1번지]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를 뽑는 민주당 당선자 총회에서 우원식 의원이 추미애 당선인을 꺾은 데 대해 "이재명 대표 입장에서는 잘된 일"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17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추미애 당선인이 국회의장이 됐다고 한다면 이재명 대표 입장에서는 또 다른 강적이 하나 더 생기는 셈이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추미애 당선인이 국회의장 이후에는 차기 대권에 도전하겠다고 나설 분"이라며 "이 대표 입장에서는 그런 인물을 한 명 더 키우는 것이 부담스럽다"고 설명했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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