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만국가정원, 전국에서 입장객 5번째로 많아
    전남 순천시의 대표 관광지인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가 지난해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많은 관광객이 찾은 명소로 기록됐습니다.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2024년 순천만국가정원·습지를 찾은 입장객 수는 430만 4,733명으로, 경복궁·킨텍스·에버랜드·롯데월드에 이어 전국 5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 2023년에는 국제정원박람회 개최의 영향으로 778만여 명이 방문, 당시에는 전국 1위에 올랐습니다.
    2025-07-01
  • 무안항공특화산업단지 MRO 분양 계약금 납부 완료..
    무안항공특화산업단지 항공기 정비창 용지의 매매 계약금이 납부돼 주춤했던 산업단지 분양에 청신호가 커졌습니다. 무안군은 지난 2019년 양해각서를 체결한 무안에어로테크닉스가 무안항공특화산업단지 산업단지 준공 1년 만에 분양 계약금 11억 9천여만 원을 납부했다고 밝혔습니다. 무안에어로테크닉스는 항공기 정비·점검을 위한 격납고를 자체 설계하고 있으며 연내 항공기 정비창 건설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2025-07-01
  • 의회 경시 비판하던 광주시의회, 스스로 결정도 뒤집어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의회가 본회의를 통해 의결한 조례안에 대해 시장이 재의를 요구하자 입장을 180도 바꿨습니다. 매번 의회 경시를 비판하던 광주시의회가 재의요구권 한 번에 결정을 뒤집으면서 스스로 권한을 축소시키고 있다는 비판도 나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시의회가 중심상업지역 내 주거용 건축물 용적률 확대 조례안을 부결시켰습니다. 23명의 의원 가운데 13명 찬성, 10명이 반대표를 던져 재의 의결 요건인 3분의 2 찬성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지난 2월 통과된 이 조례안에 대해 당시 반대는 1표
    2025-07-01
  • 금타 화재 주민 피해 7천여 건 재접수..심사 후 보상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와 관련해 7천여 건의 피해가 재접수됐습니다.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접수된 피해는 총 7,134건으로, 두통·메스꺼움 등 건강 피해가 4,500여 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분진 등 물적 피해는 1,800여 건, 영업 손실 등 기타 피해도 600여 건에 달했습니다. 금호타이어는 보험사 심사를 거쳐 보상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2025-07-01
  • 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 입장 급선회.."국비 살려내겠다"
    【 앵커멘트 】 시비 부담을 이유로 호남고속도로 확장 사업 추진을 거부해 온 광주시가 입장을 바꿨습니다. 광주시가 시민 토론회를 열고 주민 여론을 들어 추진하기로 결정했는데요. 최근 비판 여론이 높아지면서 강기정 광주시장의 심경에 변화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 싱크 : 강기정 / 광주광역시장(지난달 26일) - "현재까지의 시 생각은 아직은 이번 추경에서 그걸(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 예산을) 살릴 생각은 없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 국비 예산 367억 원을 살릴 생각이 없
    2025-07-01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5-07-01 (화)
    주제1. 국민의힘 주제2. 이재명 정부 순항 주제3. 3대 특검 *여의도초대석 "국격-국위-국익 실종..영부인 센터 사진만, 비정상" "권력 사적 남용, 극단적 진영주의..나라 망가뜨려" "이 대통령 나토 불참, 탁월한 선택..실용외교 진가" "트럼프, 미국 윤석열..듣도 보도 생각도 못 한 존재" "다자주의 자유무역 국제질서 시스템 파괴..버텨야" "외교, 흑백 아닌 회색..선택지 다변화, 견제와 관리"
    2025-07-01
  • 김준형 "尹 외교 김건희가 '센터', 전멸..이재명 최악 상황 물려받아, 그 와중 탁월"[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월 8일 종료되는 상호관세 유예 시한 관련해 폭스 뉴스 인터뷰에서 "우리는 편지를 보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상호관세 유예를 더 연장하지 않겠다는 뜻입니다. "모든 국가에 편지를 보내 우리가 가진 무역 적자 등 문제를 살펴보겠다고 설명하겠다"는 게 트럼프 대통령의 말인데, 당장 우리 자동차 등 수출품에 대한 관세가 오를지, 오른다면 얼마나 오르게 되는 건지 등 발등의 불이 이마로 옮겨붙는 형국입니다. 오늘 '여의도초대석'은 외교 얘기해 보겠습니다. 문재인 정부에
    2025-07-01
  • [영상]'지도 한 장 들고' 전국 12개 시군 돌며 절도행각 50대
    전국을 떠돌며 절도를 일삼고 야산에 노숙하며 추적을 피해 온 50대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전남 강진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 혐의로 58살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8월 강진군 한 상점에 침입해 금고에서 현금 12만 원을 훔쳐 달아나는 등 2023년부터 최근까지 전국 12개 시군에서 39차례에 걸쳐 1,300만 원 상당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가방에 지도 한 장을 들고 전국을 떠돌면서 창문이 열린 상점에 침입해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경찰 추적
    2025-07-01
  • 에어컨 설치 중 열사병에 숨져.."노동당국 면죄부 줬다"
    【 앵커멘트 】 지난해 장성에서 에어컨을 설치하던 20대 청년이 열사병 증세를 보이며 쓰러져 숨졌습니다. 이 사건을 수사해 온 노동 당국은 최근 설치 업체에 대해 무혐의로 검찰 송치했는데요. 노동 당국이 면죄부를 줬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해 8월, 35도를 오르내리는 폭염 속에 선풍기 2대뿐인 급식실에서 에어컨을 설치하던 고 양준혁 씨. 열사병 증세를 보이며 쓰러졌지만, 1시간을 방치된 끝에 결국 숨졌습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삼성전자와 하청업체 관계자에 대해 산업안전보건법과
    2025-07-01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7-01 (화)
    1. 이재명 인선 마무리..호남 인재 한계 2. 정책 엇박자에 혼란.."이민청 필요해" 3. "1위와 3.5경기차"..KIA, 선두 경쟁 4. '용적률 상향 조례' 폐기..추후 논의 5. 온열질환 사망에 "면죄부 줬다" 반발
    2025-07-01
  • 영암 시종 1일 95톤 돼지분뇨 자원화시설 국비 확보
    영암군에 하루 95톤의 돼지 분뇨를 처리하는 자원화시설이 들어섭니다. 영암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가축분뇨 공동 자원화 시설 민간형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5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민간 투자 47억 원을 끌어들여 시종면 와우리에 하루 95톤 규모의 돼지분뇨를 자원화하는 시설을 유치할 예정입니다. 영암에 있는 양돈 농가 29곳에서는 9만 2,000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습니다.
    2025-07-01
  • 여수·나주·함평산단 환경개선 국비 84억 투입
    전라남도가 여수·나주·함평 산단에 국비 84억 투입해 환경 개선에 나섭니다. 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단지 환경조성 3차 공모사업'에 여수, 나주, 함평 등 3개 산업단지가 선정돼 아름다운 산단거리 조성과 노후 공장 리뉴얼 등 환경 개선에 투입할 국비 8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산업단지의 노후화로 인해 청년들의 창업과 일자리 창출에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
    2025-07-01
  • 정기명 여수시장 "섬박람회 성공에 온 힘 다하겠다"
    정기명 여수시장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시장은 어제(30일)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여수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막대한 정부예산을 지원받아 섬박람회를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며 "내년 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통해 연간 관광객 2천만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시장은 최근 연이은 공직사회 기강해이와 관련해서는 "시정을 관리하고 있는 책임자로서 너무나 송구스럽고 죄송스럽다"며 "앞으로는 한 치의 의혹이나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직접 챙기겠다"고 약속
    2025-07-01
  • 5·18 기념재단설립동지회 "이사장이 특정 후보 도와..해임해야"
    5·18기념재단 이사 선출 과정에서 원순석 이사장이 특정 후보를 도왔다는 의혹이 제기됩니다. 5·18 기념재단 설립동지회는 어제(30일) 광주 서구 5·18 기념문화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 이사장은 지인인 특정 후보의 추천서를 위조했다"면서 "특정 후보를 도운 원 이사장을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21대 대선에서 이사장 직함을 걸고 특정 정당의 상임선거대책위원장으로 활동했다"며 "이사장 본연의 공적 업무를 뒷전에 둔 원 이사장을 해임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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