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잇따르는 소송 패소로 혈세 낭비만 수백억' 여수시 행정, 구조적 개선 필요
    【 앵커멘트 】 여수시가 잇따른 행정소송에서 패소하면서 시민 혈세를 낭비하고 있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백억 대 소송에서도 이미 1심 패소 판결을 받은 상태여서, 대응 방식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여수시는 지난 2023년 웅천지구 택지개발 업체가 제기한 정산금 반환 소송에서 최종 패소했습니다. 이 재판 결과로 택지개발 업체에 되돌려준 돈은 485억 원에 달했습니다. 여수시는 업체로부터 받은 돈을 반환하는 만큼 세금 낭비가 없다고 했지만, 이자와 소송 비용
    2025-06-23
  •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와 클래식이 만났다..ACC 공연 '주목'
    세계적인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클래식 공연 무대에 오릅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은 'ACC 초이스'로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와 세종솔로이스츠의 '키메라의 시대'를 8월 24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극장 1에서 공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연은 오는 8월 국내 출간을 앞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 소설 '키메라의 땅'을 바탕으로, 작가가 직접 대본을 집필하고 해설자로 무대에 오릅니다. 여기에 세종솔로이스츠와 드니 성호의 기타, 최나경의 플루트 연주가 더해지며 관객에게 문학과
    2025-06-23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6-22 (일)
    1. 민주당 지도부 호남 명맥 소멸.."출마자조차 없다" 2. 여순사건특별법 4년..진상규명은 언제나? 3. 친환경 선박 건조기술 개발에 박차
    2025-06-22
  • 전남 친환경 선박 건조,실증 기반 구축 탄력받는다
    【 앵커멘트 】 국제적인 탄소중립 정책과 해양환경 규제 강화로 친환경 선박 기술을 선점하기 위한 각국의 경쟁이 뜨겁습니다. 우리나라도 지난 2021년 관련법을 제정해 환경친화적 선박기술 개발에 발 벗고 나섰습니다. 민간업체와 공공기관이 서로 보완하면서 전남의 친환경 선박 기반 구축에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영암 대불산단에 있는 친환경 해양 모빌리티 전문기업. 친환경 선박의 궁극적인 목표인 탄소가 전혀 발생하지 않는 수소 연료전지 발전기를 개발해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민간업체로는
    2025-06-22
  • '특별법 4년 지났지만' 여순사건 진상규명은 요원..유족들 분통
    【 앵커멘트 】 10·19 여순사건이 발생한 지 77년이 흘렀지만 진상규명과 희생자들의 명예회복은 여전히 숙제로 남았습니다. 여순사건 특별법이 제정된 지도 4년이 지났지만, 진상조사 보고서는 요원한 데다 희생자 심사도 늦어지면서 유족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10·19 여순사건은 제주4·3사건 당시 출병 명령을 거부한 군인과 이를 진압하는 진압군의 충돌 과정에서 여수 순천 지역 민간인 최대 만여 명이 학살당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입니다. 이념 갈
    2025-06-22
  • 민주당 지도부 호남 명맥 소멸..최고위원 출마 준비도 안보여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호남 출신 인사들은 지난 21대 국회부터 당 최고위원 선거에 나가 번번이 고배를 마셨습니다. 여당이 된 지금 또 한 번 새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가 오는 8월 열리는데, 이번에는 선출직에 출마하는 의원조차 찾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21대 국회부터 호남을 대표해 민주당 최고위원에 출마한 의원들은 연이어 낙선했습니다. 전남의 서삼석, 광주의 송갑석, 전북의 한병도 의원이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모두 고배를 마셨습니다. 22대 국회에서는 광주의 민형배 의원이 도전했지만
    2025-06-22
  • 국민맞수 105회 | 총리 먼저, 이후 내각..김민석 여야 격돌 / 김용현 추가 기소..3대 특검 본격 가동 / 민주당, 국민의힘, 개혁신당 어디로
    방송 : 2025년 06월 22일 진행 : 박영환 앵커 출연 :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강성만 국민의힘 서울 금천구 당협위원장 주제 : - 총리 먼저, 이후 내각..김민석 여야 격돌 - 김용현 추가 기소..3대 특검 본격 가동 - 민주당, 국민의힘, 개혁신당 어디로
    2025-06-22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6-21 (토)
    1. '시간당 47mm' 장맛비에 피해 속출 2. "관용차 독점에 직원에게 운전까지" 3. 전남농기원 양파즙, 기능성 식품 인정
    2025-06-21
  • 전남농업기술원 기능성 문구 표시 첫 제품 출시
    【 앵커멘트 】 전남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양파제품이 기능성 문구를 표시할 수 있게 됐습니다. 까다로운 광고심의 기준을 통과한 것인데요, 판매에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기술원은 유자와 강황 등 전남산 농특산물을 활용해 기능성 식품에도 기능성 문구 표시를 추진해 판매 확대에 나설 방침입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전남산 농산물로 20여 종의 즙을 생산해 판매하고 있는 함평의 한 영농조합법인. 껍질을 까고 세척한 양파를 달여서 양파즙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대추와 천궁 등 여러 가지 한방약재가 첨가된 프리미
    2025-06-21
  • "관용차 독점에 직원에게 운전까지 시켜"
    【 앵커멘트 】 정기명 여수시장 비서실장의 관용차 사적 사용 논란이 시간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시민의 혈세로 운영되는 관용차를 사실상 혼자 사용했고 부하 직원에게 운전까지 시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관용차를 사적으로 사용하다 교통사고를 당하고 경찰 수사도 받고 있는 정기명 여수시장의 비서실장 김 모 씨. 거짓 해명에 이어 배차 신청 조작과 늑장 보고 등의 사실이 드러나면서 시가 사건을 조직적인 은폐한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불거지고 있습니다. ▶ 싱크 : 여수시 관계자(음
    2025-06-21
  • '장맛비 콸콸'..광주·전남도 비 피해 속출
    【 앵커멘트 】 올여름 장맛비가 시작부터 거셌는데요. 호우 특보가 내려진 광주와 전남에도 시간당 최대 47.5mm의 비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산사태 특보로 주민 79명이 대피했고, 도로 침수와 정전 피해도 곳곳에서 잇따랐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횡단보도 앞에 선 시민이 굵은 빗줄기에 바지를 걷어 올리고, 차량들은 물보라를 일으키며 주행합니다. 장마가 시작되면서 전남 담양과 구례에는 시간당 40mm가 넘는 비가 쏟아졌습니다. 어제(20일)부터 누적된 강수량은 광주와 영광·
    2025-06-21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6-20 (금)
    1. 광주 시내버스 파업 타결..13일 만에 정상화 2. 광주ㆍ전남 장맛비 본격화..최대 150mm '주의' 3. 국제슬로시티 총회, 완도서 국내 첫 개최 4. KIA 5연승 질주..'호랑이 반격' 예고
    2025-06-20
  • KIA, 시즌 첫 5연승..호랑이군단, 반격 시작
    【 앵커멘트 】 시즌 초반 리그 최하위까지 떨어졌던 KIA 타이거즈가 시즌 첫 5연승을 내달리며 리그 단독 5위까지 올라섰습니다. 조만간 이의리와 나성범, 김선빈, 김도영 등 핵심 자원들의 복귀까지 예정되면서 시즌 후반 호랑이군단의 뜨거운 반격이 기대됩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KIA의 승리를 확정 짓기 위한 단 3개의 아웃카운트를 남겨두고 8회에 이어 다시 마운드에 오른 성영탁. 15.2이닝이라는 구단 최다 이닝 무실점 기록을 경신한 데 이어, 뒷문까지 단단히 걸어 잠그며 스윕승의 마지막 퍼즐을 완성했습니다.
    2025-06-20
  • 국제 슬로시티 총회 완도 개최.."세계에 알릴 기회"
    【 앵커멘트 】 '느림의 정신'을 바탕으로 전통 보존과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이른바 국제 슬로시티 운동입니다. 이런 국제 슬로시티 연맹 총회가 국내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완도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총회는 완도를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세계 13개국 슬로시티 시장과 대표단 등 17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슬로시티 시장 총회가 완도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국제슬로시티연맹은 세계 33개국, 301개 도시가 가입해 있으며, 국내에서는 완도와 신안, 담양 장
    2025-06-20
  • 장마 시작..내일까지 최대 150㎜ '물폭탄' 쏟아진다
    【 앵커멘트 】 광주와 전남에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내일(21일)까지 최대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보된 가운데, 기상청은 저지대 침수와 급류 사고 등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도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했습니다. 신민지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와 전남 지역에 올해 첫 장맛비가 시작됐습니다. 기상청은 주말까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광주·전남 전역에 비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내일(21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50~100mm, 특히 광주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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