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승세' KIA, SSG 상대 위닝시리즈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SSG 랜더스에 위닝시리즈를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KIA는 어제(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SG와의 경기에서 7회 터진 고종욱의 결승타에 힘입어 3-2로 승리했습니다. 시즌 43승째를 거두며 4위를 유지 중인 KIA는 공동 2위 LG와 롯데에 1.5 경기 차로 바짝 따라붙었습니다.
    2025-07-04
  • 김대중 전남교육감 "지역을 살리고 세계를 품는 'K-교육' 미래 열겠다"
    전남교육청이 지역을 살리고 세계를 품는 글로컬 전남교육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어제(3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주민직선 4기 전남교육 출범 3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학생교육수당 지급 등 지난 3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교육' 모델을 완성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전남교육청은 이를 위해 교원 기초정원제 도입과 지역 맞춤형 교원 양성 등의 제도 개편을 중앙정부에 요청하고 글로컬 교육 콘퍼런스 등을 통해 글로컬 전남교육의 미래를 그려나갈 방침입니다.
    2025-07-04
  •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 후보에 윤범모 전 관장 추천
    광주시가 어제(3일)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 후보로 윤범모 전 국립현대미술관 관장을 추천했습니다. 윤 전 관장은 지난 1995년 광주비엔날레 창립 특별전 기획을 맡기도 한 근대미술 분야의 권위자로, 광주비엔날레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함께 이끌 적임자라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 자리는 지난해 말 전임자의 임기 만료 이후 공석 상태로 유지돼 왔습니다.
    2025-07-04
  • 낮 최고 31~34도..찜통더위 지속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광주와 전남은 오늘(4일)도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5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33도, 목포 31도, 광양 34도 등 31~34도로 예보됐으며 체감온도는 이보다 높은 35도까지 오르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2025-07-04
  • 美 난임부부, AI 기술로 숨겨진 정자 찾아내 18년 만에 임신
    18년 동안 임신을 시도하며 어려움을 겪어온 미국의 한 난임 부부가 획기적인 인공지능(AI) 기술의 도움으로 임신에 성공해 첫 아이를 갖게 됐다고 미 언론이 전했습니다. 현지시간 3일 CNN 등에 따르면 사생활 보호를 위해 이름을 밝히지 않은 이 부부는 18년간의 임신 시도 끝에 올해 체외수정(IVF)으로 아이를 갖는 데 성공, 오는 12월 출산할 예정입니다. 이 부부는 그동안 아기를 갖기 위해 여러 차례 IVF 시술을 시도했지만 남편의 '무정자증'으로 번번이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일반적인 정액 샘플에는 수억 개의 정자가 포함
    2025-07-04
  • '골드바 101개·김치통 4억'..3천억 원 빼돌린 은행원 35년형
    역대 최대 규모의 금융 횡령 사건을 일으킨 BNK경남은행 직원에게 징역 35년형이 확정됐습니다. 이 직원과 가족들은 고객 돈으로 부동산과 명품을 사들이는 등 사치 생활을 이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전 경남은행 투자금융부장 A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35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최근 확정했습니다. 다만 대법원은 추징금 159억 4,629만 원과 관련해 이 씨가 압수당한 금괴의 가치를 판결 시점의 시세로 다시 산정해야 한다며 해당 부분은 파기환송했습니다.
    2025-07-04
  • 봉준호 '기생충', NYT 독자 선정 21세기 최고 영화도 1위
    세계적 유력지인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독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한국영화 '기생충'이 21세기 최고의 영화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NYT는 현지시간 2일 20만 명이 넘는 독자들을 대상으로 21세기 최고의 영화가 무엇인지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봉준호 감독의 2019년작 영화 기생충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른 한국 영화들 중에서는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2005), 봉 감독의 다른 영화인 '살인의 추억'(2005)이 각각 40위와 49위에 올랐습니다. 2위는 데이비드 린
    2025-07-04
  • "어린 게 왜 반말"..술 마시고 화물차로 지인 친 40대 실형
    술을 마신 채로 화물 차량을 몰아 지인을 다치게 한 혐의로 4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10단독은 특수상해, 특수폭행,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47살 A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0월 축구동호회 회원 음주 중 나이가 어린 B씨가 반말과 욕설을 했다는 이유로 봉고 화물 차량을 운전해 B씨를 밀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B씨는 차량에 부딪혀 1m가량 뒤로 밀렸고 그 과정에서 차량이 싸움을 말리던 동호회원 C씨의 왼발을 밟고 지나가기도 했
    2025-07-04
  • 김민석 국무총리 첫 일정으로 농민단체 면담..오후 현충원 참배
    김민석 국무총리는 4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첫 일정으로 대통령실 앞에서 항의 집회 중인 농민단체를 방문합니다. 이들 단체는 농민 생존권 보장에 필요하다고 주장해 온 '농업4법'(양곡관리법·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법·농어업재해대책법·농어업재해보험법)을 '농망4법'(농업을 망치는 4개 법)이라고 했던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유임을 반대하며 송 장관이 물러날 때까지 투쟁을 멈추지 않겠다고 예고한 상태입니다. 김 총리는 이 대통령의 송 장관 유임 결정
    2025-07-04
  • "안가회동 실체 추적"..내란특검, 김주현 전 민정수석 조사
    '12·3 비상계엄'과 관련한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법률참모였던 김주현 전 민정수석을 소환 조사하면서 계엄 다음날 이뤄진 '삼청동 안가 회동'의 실체에 대한 수사를 본격화했습니다. 특검팀은 이 모임에서 계엄의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후 계엄 선포문 작성과 서명을 논의했는지 등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김 전 수석은 이날 오전 9시 45분쯤 특검 조사실이 마련된 서울고검 청사로 출석해 조서 열람 시간을 포함해 12시간가량 조사를 받은 뒤 귀
    2025-07-04
  • 美재무 "약 100개국에 상호관세 최저치인 10% 부과될 것"
    미국의 무역 협상에 관여하고 있는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 오는 8일로 예정한 상호관세 유예기간이 종료되면 미국과 무역 합의를 하지 않은 나라들엔 기존에 책정한 관세율이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베선트 장관은 현지시간 3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물론 모든 나라들은 최선의 합의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기다린다"며 "이들 나라들은 상호관세율이 4월 2일 책정한 수치로 되돌아갈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베선트 장관은 또 각국이 선의로 대미 협상에 임하는지 여부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판
    2025-07-04
  • 체감 33도 이상 찜통더위 계속..수도권·강원 가끔 비
    금요일인 4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 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습니다. 경기도 일부 지역과 강원 동해안,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 동부에는 최고 체감 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오르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25.8도, 수원 24.5도, 춘천 24.8도, 대전 24.9도, 전주 24.1도, 대구 26.0도, 부산 25.7도, 울산 25.1도 등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30∼36도로 예보됐습니다. 당분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겠습니다. 수도권
    2025-07-04
  • 서울·충주서 택시 돌진 사고 잇따라 1명 사망..'급발진' 주장도
    서울과 충주에서 택시 돌진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1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습니다. 3일 저녁 7시 40분쯤 충북 충주시 칠금동 충주공용버스터미널 인근에서 60대 A씨가 몰던 개인택시가 돌진해 승강장에 줄지어 서 있던 택시 5대와 신호대기 중이던 승용차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A씨 차량은 승용차를 밀고 가다 가로등을 들이받고 멈춰 섰습니다. 이 사고로 A씨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자신의 차량이 급발진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오후 4시 20분쯤에는 서울 도봉구
    2025-07-03
  • KIA, SSG 상대 위닝시리즈..2위 LG·롯데에 1.5G 차 추격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SSG 랜더스에 위닝 시리즈를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KIA는 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SSG와의 경기에서 7회 터진 고종욱의 결승타에 힘입어 3-2로 이겼습니다. 이번 SSG와의 3연전에서 2승 1패를 따낸 KIA는 43승 3무 36패를 기록하며 4위를 유지했습니다. 공동 2위 롯데 자이언츠(45승 3무 35패), LG 트윈스(45승 2무 35패)와는 1.5경기 차입니다. KIA의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 고종욱이 7회 결승타를 날리는 등
    2025-07-03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5-07-03 (목)
    주제1. 광산 경제 위기 대응 주제2. 광산 역점사업 *여의도초대석 "김건희 모녀, 돈 되면 양잿물도 마실 것..현기증 나" "무속 요물, 모든 건 김건희에게서 비롯..나라 혼란" "尹, 아내 휠체어 태워 동정 유발?..왕법꾸라지 술수" "尹 부부, 하루라도 빨리 구속해야..내란 종식, 평화" "'에어컨 김밥 농성' 나경원, 유치..그냥 호텔 가든지" "'재산 2억' 김민석, 참 괜찮은 삶 살아..총리 잘할 것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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