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한파..내일 풀린다
【 앵커멘트 】 밤새 내린 눈에 최저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면서 오늘(10일) 아침은 정말 추웠습니다. 도로가 빙판길로 변하면서 출근길 시민들도 큰 불편을 겪었는데요. 이번 추위는 주말인 내일 낮부터 점차 풀리겠습니다. 이상환 기자입니다. 【 기자 】 도로 곳곳이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제설차가 눈을 치우고 쉴 새 없이 염화칼슘을 뿌립니다. 좁은 골목에서는 마을 주민들이 일일이 손으로 눈을 치웁니다. ▶ 인터뷰 : 설성수 / 광주 중앙동주민자치회 - "주민들끼리 모여서, 또 동 직원분들 나오셔서
2025-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