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을 위한 국회 토론회 열려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위한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민주당 민형배·안규백 의원과 광주지역 당선인 7명이 주최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정근식 서울대 명예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권위주의 독재에서 민주주의로의 이행과 인권국가의 토대가 된 5월 정신의 헌법 명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토론 참석자들은 개헌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22대 국회에서 여야의 공통된 입장과 대통령의 공약이 있는 지금 5월 정신 헌법 전문 수록이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2024-05-13
  • [영상] 난간 뚫고 7m 추락..20대 운전자 나무 걸려 '구사일생'
    전남의 한 카페 주차장에서 차량이 7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13일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11시 10분쯤 전남 여수시 광무동에서 차량이 낭떠러지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곳은 카페 주차장으로, 옆은 7m 낭떠러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고로 20대 운전자 A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행히 차량이 나무에 걸리면서 완충 작용을 했고, A씨는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층 이상의 건물식 주차장이나 위험성이 커 지자체가 지정 고시한 주차장은 추락방지시설을 설치해야
    2024-05-13
  • 박지원 "尹이 김건희 죄없다 하면 죄 없는 건가..국민을 진짜 졸로 봐, 화나"[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4파전으로 전개되던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경선이 6선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과 5선 우원식 의원 간 양자대결로 압축됐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좌장으로 불리는 정성호 의원이 어제(12일) 오후 1시 기자들에게 '국회의장 경선 후보직을 사퇴합니다'라는 문자를 보내며 전격 사퇴했고, 역시 이재명 대표의 핵심 측근인 조정식 의원도 추미애 전 장관과 단일화 형식으로 후보직을 사퇴한 건데요. 행간에 담긴 함의, '여의도초대석' 정치 9단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원
    2024-05-13
  • 民 국회의장 경선 "결선투표까지 도입했는데 결국 明心 대로".."秋 어디로 튈지 몰라" [박영환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 내 국회의장 후보 경선에서 정성호 후보와 조정식 후보가 사퇴하면서 추미애·우원식 양자 대결로 좁혀진 데 대해 "이렇게 간단히 조율이 돼 버린 데 대해 민주당은 이재명 당이 됐다는 것을 다시 느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정군기 동국대 객원교수는 13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정성호 의원은 부드러움 속에 강함이 있을 줄 알았는데 그냥 이재명 대표 한마디에 사퇴를 하는 모습에 아쉬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역설적이게도 이재명 당으로 계속 자리매김하는 것은 민주당이 망하고
    2024-05-13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05-13 (월)
    1. 잦은 강수와 일조량 부족에 마늘·양파 피해 2. 국내 최초 생물 다양성 알리는 '섬온실' 개장 3. 80년 5월 아픔 담은 목판화·사진전 곳곳 4. 중고차 누유 눈속임..소비자 우롱에 화재 위험
    2024-05-13
  • 광주 낮 최고기온 25도…일교차 매우 커
    오늘(13일) 광주·전남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나주 8도, 화순 9도, 광주 11도 등으로 전날과 비슷하겠지만, 낮에는 광주가 25도 등 대부분 지역이 20~26도의 분포로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서해와 남해 앞바다, 0.5~1.0m으로 비교적 조용하겠으며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2024-05-13
  • 김영록 전남지사 충북호남향우회원 대상 도정설명회 가져
    전라남도는 목포와 완도를 방문한 재충북 호남향우회원을 대상으로 도정 설명회를 가졌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오늘(12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향우회원들을 만나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등 도정현안을 설명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재충북 호남향우회원들은 이 자리에서 고향사랑기부금 3백만 원을 전남도에 전달하고 전남발전에 힘을 보태기로 했습니다.
    2024-05-12
  • 전남도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임금체계 개선
    전남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임금체계가 정액제에서 호봉제로 전환돼 처우개선이 기대됩니다. 전남도는 지역아동센터가 아동복지시설로 아동복지법에 포함된 지 올해로 20년이 됐고, 그동안 종사자들의 헌신과 노력을 인정해 호봉제를 전격 도입하고 오는 7월부터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재정 여건상 호봉제 도입을 미뤄왔던 전남도는 경기와 서울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은 지역아동센터와 종사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2024-05-12
  • 전남도 오는 15일까지 공정무역 홍보 캠페인 전개
    전라남도는 세계 공정무역의 날을 기념해 공정무역 홍보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전남도는 공정무역의 개념을 전파하고 가치소비 실천을 위해 오는 15일까지 순천YMCA와 자연드림 목포·남악점등 도내 8개 매장에서 캠페인과 공정무역 샘플러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2024-05-12
  • "광주ㆍ전남 대학 신입생 중도 탈락 비율 해마다 증가"
    광주·전남 지역 일부 대학의 신입생 중도 탈락 비율이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이 대학 알리미에 공시된 지역 일반대학교 21곳의 신입생 중도 탈락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 중도 탈락 비율이 6.4%에서 2021년 9.7%, 2022년 11.8% 등 해마다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시민모임 측은 신입생 수를 부풀려 수십억 대의 정부 지원금을 노리는 일부 대학이 적발되고 있는 만큼 교육부의 적극적인 감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2024-05-12
  • 광주 전문예술극장 건립 본격 추진..자문위 첫 회의
    광주 문화예술 분야의 숙원사업 가운데 하나인 '전문예술극장' 건립이 본격 추진됩니다. 행정과 문화예술, 도시계획 등 각 분야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된 광주광역시 전문예술극장 자문위원회는 오는 14일 첫 회의를 열고 타당성 조사와 대상지 선정, 운영 방식 등 예술극장 건립에 필요한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광주시의 전문 예술극장 건립 사업은 아시아 문화중심 도시 조성사업 연차별 실시계획 중 2022년 사업계획에 포함돼 지난해 12월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2024-05-12
  • 광주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GPU 품귀 속 '단비' 역할
    광주에서 가동 중인 국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가 최근 그래픽 처리장치 품귀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기업과 기관들에 단비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광주 북구 첨단3지구에 구축돼 지난해 11월 15일 서비스에 들어간 국가 AI 데이터센터는 현재 국내 인공지능 기업, 공공기관, 대학 등에 742건의 과제를 무상 지원하고 있습니다. 광주 데이터센터는 전체 가속기의 3분의 2를 엔비디아 최신 GPU으로 구성했고, 이는 아시아 최초라고 광주시는 전했습니다.
    2024-05-12
  • 광주 '광천선 신설안' 추진..터미널·야구장 지나
    광주광역시가 광천동과 임동 일대 도시철도 신설을 추진합니다. 광주시는 복합쇼핑몰 건립과 서구 광천동, 북구 임동 일대 교통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도시철도 신설안을 담은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노선은 상무역에서 시청을 지나 터미널, 전·일방 부지, 야구장, 광주역을 잇는 7.8㎞ 구간으로 광주시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오는 7월쯤 국토부에 계획안을 제출할 방침입니다.
    2024-05-12
  • 5·18부상자회, 황일봉 전 회장 징계 처분 '철회'
    해임됐던 5·18 부상자회 황일봉 전 회장에 대한 징계 처분이 정관 위반을 이유로 철회됐습니다. 5·18 부상자회는 어제(11일) 임시 중앙총회를 열어 회원들의 동의 없이 특전사초청행사를 강행한 이유 등으로 지난해 10월 황 전 회장에 내려진 해임 처분이 정관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철회하는 방안을 참석자 만장일치로 가결했습니다. 징계안이 철회되면서 5·18 부상자회 회장직에는 황일봉 전 회장이 복권해 당분간 단체를 운영하게 될 예정입니다.
    2024-05-12
  • 5ㆍ18 민주화운동 44주기 앞두고 추모 분위기 고조
    5ㆍ18 민주화운동 44주기가 엿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광주 전남 곳곳에서 추모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에는 '5ㆍ18 정신계승을 위한 도보순례단' 3백여 명이 방문하는 등 전국 각지에서 추모객 천여 명의 발길이 이어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5ㆍ18 44주년을 기리며 광주와 화순, 담양 등 무등산 자락 51.8㎞ 구간을 돌아보는 제3회 전국 무등산 무돌길 완주대회도 천 8백여 명의 참가자가 몰리는 등 많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202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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