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효 2027년까지 광주FC 사령탑..재계약 발표
    【 앵커멘트 】 팀 창단 이후 역대 최고 성적을 이끌며 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 판을 뒤흔든 이정효 감독이 광주FC와의 동행을 이어갈 전망입니다. 이 감독은 최근 구단측과 만나 2027년까지 사령탑을 맡기로 재계약에 합의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올해 K리그1으로 승격한 광주FC, 승격 첫 해에 리그 3위에 올라 구단 역사상 최고 성적을 거뒀고, 창단 이후 처음으로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했습니다. 단기간에 K리그를 대표하는 지도자로 떠오른 광주FC의 이정효 감독이 최근 구단과 재계약에 합의했습니다
    2023-12-13
  • 김영록 '초강수'..군공항 이전 무안 반대에도 행사 강행
    【 앵커멘트 】 군민과의 대화를 위해 무안을 찾은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광주군공항 이전을 반대하는 주민들의 봉쇄를 뚫고 행사장에 진입했습니다. 김영록 지사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지만 무안군민들의 반발이 거세 여전히 군공항 이전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무안 군민 500여 명이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무안 종합 스포츠파크' 진입을 가로막았습니다. 군민과의 대화가 예정된 곳입니다. ▶ 싱크 : - "광주 영업사원 가라! 가라! 가라!" 군공항 이전을 반대하는 주민들이 물러서지 않으
    2023-12-13
  • "터미널 부지 통째 매각" 강 시장 발언, 신세계 확장 가능할까?
    【 앵커멘트 】 광천터미널 부지를 신세계에 통째로 매각해 개발 하겠다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의 발언을 놓고 다양한 해석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신세계그룹이 터미널과 함께 유통시설개발에 나선 사례가 다수 있어 가능성이 없지는 않아 보입니다. 이렇게 될 경우 사업 규모가 예상 밖으로 커지게 돼 신세계가 어떤 판단을 내릴 지 주목됩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동서울터미널입니다. 지난 2019년 신세계측이 부지를 매입해 터미널과 상가시설을 합친 복합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서울고속버스터미널
    2023-12-13
  • 이낙연-이준석 제3지대 빅텐트 가동?..호남 파급력 관심
    【 앵커멘트 】 이낙연 전 대표가 오늘(13일) 언론에 나와 사실상 신당 창당을 선언했습니다. 지역 국회의원들은 이 전 대표의 신당에 아직까지는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 전 대표 측은 공천 과정이 진행될수록 현 민주당 지도부와 등을 돌리는 이들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민주당 내에서 이낙연 신당과 함께 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그룹은 '원칙과 상식'입니다. 김종민, 이원욱 의원 등이 주축으로 당의 쇄신을 요구하고 있는데, 지금은 현역 의원 4명이지만 뜻을 함께하는 의원이 당내에
    2023-12-13
  • 민주당 탈당 가속화..이재명 체제 '흔들'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의 '사당'이 됐다고 직격하며 탈당한 이상민 의원에 이어 경기도 광주시 정치인들까지 무더기로 탈당했습니다. 비명계의 압박에 이어 이낙연 전 대표의 신당 행보까지 더해지면서 이재명 체제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3일 민주당을 탈당한 무소속 이상민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오히려 민주주의를 말살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재명 대표의 직무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한 당원이 최근 제명 당한 것에 대해 당내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는 겁니다.
    2023-12-13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3-12-13 (수)
    주제1. 지역경제 '위기' 주제2.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8년 *여의도초대석 -“尹·이재명 둘 다 독선, 국민을 도구로 알아..파렴치 정치 타파해야” -“내년 총선 시대정신은 상식의 정치 복원..관건은 대안 세력 세력화 -”이낙연 이준석 등 두루 접촉, 쉽진 않아..뜻 맞으면 누구와도 협력” -“내가 그만두면 이재명과 개딸들이 제일 좋아할 것..주저앉지 않아”
    2023-12-13
  • 정상 범주 넘어선 공무원 감정노동..46% "그냥 참는다"
    국가공무원의 감정노동 수준이 '위험' 범주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인사혁신처가 지난 9월 공무원인사관리시스템(e사람)을 통해 중앙행정기관 소속 공무원 1만 9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무원의 직무수행 관련 감정노동에 대한 실태조사'에 따르면 감정규제·감정 부조화·조직 모니터링 등 각 진단 영역에서 공무원들의 감정노동이 정상 범위를 벗어난 '위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외부 관계자와의 갈등이나 재량권 부재로 인해 자신의 감정이 상처받거나 자존심이 상하는 등 정서적 손상과 감정적 어려움의 정
    2023-12-13
  • ‘세계 최초’ 메탄 발생 획기적으로 줄인 벼 품종 개발
    농촌진흥청은 벼 씨알(종실)을 크게 하는 것으로 알려진 유전자 지에스쓰리(gs3)에 메탄을 줄이는 작동 원리(기작)가 있음을 새롭게 밝혔다고 발표했습니다. 특히 세계 최초로 메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그린라이스 벼 계통 ‘밀양360호’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린라이스’는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화학비료 50% 저사용 및 메탄가스 저발생 신초형 벼를 말합니다. 농촌진흥청에서 22년부터 논에서 온실가스 발생을 저감 하기 위해 저탄소 그린라이스 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2023-12-13
  • ‘실업급여’ 온라인 신청률 17.9%p 대폭 상승..데이터 기반 행정모델 창출
    한국고용정보원은 고용보험 민원 신청서의 온라인 이용 패턴 분석을 통해 신청 저해 요인을 개선한 결과, 전화민원이 감소하고 고객 만족 및 행정처리 업무 효율성이 향상됐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온라인 신청이 가장 많은 민원인 ‘실업급여(‘22년 1,240만 건)’를 선정해 웹 로그 분석을 실시했습니다. 웹 로그를 통한 정량적인 분석 외에 온라인 신청서를 완료하지 못하고 중도에 이탈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도 실시하여 중도 이탈 사유 데이터를 수집·분석했습니다. 분석
    2023-12-13
  • 2030청년층 고용 증가…11월 고용률 63.1% 전년대비 0.4%p↑
    금년 11월 고용률은 20~30대 청년층 고용 증가로 전년동월대비 0.4%p 상승한 63.1%를 기록했습니다. 아울러 지난 5월 이후 7개월째 63%대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고용률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통계청이 오늘(13일) 발표한 ‘2023년 1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11월 15세이상 취업자는 2,869만 8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7만 7천명(1.0%) 증가했고, 고용률은 63.1%로 전년동월대비 0.4%p 상승했습니다. 15~64세 고용률(OECD비교기준)은 69.6%로 전년동월대비 0.6%p 상승했습
    2023-12-13
  • 11월 수출입물가 5개월만에 동반 하락…환율변동·국제유가 하락 영향
    금년 11월 수출입물가지수가 환율변동과 국제유가 하락 영향으로 지난 7월 이후 5개월 만에 전월대비 동반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13일) 발표한 '2023년 11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수출물가(원화기준)는 전월대비 3.2% 하락, 전년동월대비 7.2% 하락했습니다. 또한 수입물가(원화기준)는 전월대비 4.1% 하락, 전년동월대비 8.5% 하락했습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11월 수출물가(원화기준)는 원·달러 환율이 하락한 가운데 석탄 및 석유제품, 화학제품 등이 내리며 전월대비 3.2% 하락, 전년동
    2023-12-13
  • 전남대병원 '노쇼' 환자, 전국 국립대병원 평균 '상회'
    전남대병원의 '노쇼(No Show)' 환자 비율이 전국 국립대병원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개한 '10개 국립대병원 당일 예약 부도 현황'을 보면 전남대병원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예약 환자 중 8%가 진료를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국 10개 국립대병원 중 4번째로 높은 것으로, 환자나 보호자의 개인 사정으로 진료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같은 기간 10개 국립대병원의 경우, 예약 환자 1,361만여 명 중 7.1%인 96만여 명이 나
    2023-12-13
  • 현 정부서 교체된 공공기관장 85%..'임기만료 전 교체'
    현 정부 들어 교체된 공공기관장 10명 중 8명 가량은 임기를 채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전 정부에서 취임해 현재도 임기를 유지하고 있는 공공기관장은 전체 기관장의 절반 이상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13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는 정부 지정 공공기관 347곳의 기관장 및 상임감사들의 임기 시작일과 변경일을 전수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기관장이 공석인 20곳과 기관장이 없는 1곳을 제외한 326곳의 기관장 가운데 현 정부 출범 이후 교체된 기관장은 138명(42.3%)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85.5%인 11
    2023-12-13
  • 인턴 자리 65% 수도권이 싹쓸이..지역의대 졸업생 이탈 이유 있네
    지역에서 의과대학을 졸업한 젊은 의사들이 수도권으로 '이탈'하는 데에는 지역에서 수련할 수 있는 인턴 자리가 부족하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1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를 통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의대 졸업생 수 대비 모집하는 인턴 정원 비율의 지역 간 차이가 컸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졸업생 수 대비 인턴 정원 비율이 낮을수록 타 권역으로 이탈하는 경향이 나타났습니다. 대개 의대생들은 졸업과 함께 의사 면허(일반의)를 취득한 뒤 수련병원에서 전문
    2023-12-13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12-12 (화)
    1. "광천동터미널 부지 전체 매각..통째 개발" 2. 막 오른 22대 총선..예비후보 등록 시작 3. '서울의 봄' 흥행 속 희생자 추모 이어져 4. 기적의 승부사 이정효 "더 높이 오르겠다"
    2023-12-12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