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설에 한파..농어민 걱정
    【 앵커멘트 】 폭설에 이어 한파까지 겹치면서 농어민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시설하우스 난방비 부담에 양식어류 폐사가 우려되기 때문입니다. 정지용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 기자 】 사흘째 내린 눈이 시설하우스에 소복이 쌓였습니다. 무게를 이기지 못해 흘러내리기도 했습니다. 밤새 폭설이 이어지자 재배농민은 하우스가 무너져 내릴까 마음을 졸였습니다. 폭설과 함께 한파가 찾아오면서 난방비는 얼마나 더 들지 걱정이 앞섭니다. ▶ 인터뷰 : 박남기 / 무안군 무안읍 - "전기료도 많이 오른 데다가 기름값도 작년 대비 50%
    2022-12-19
  • 주차장으로 변한 출근길..골목길은 빙판길
    【 앵커멘트 】 폭설로 광주와 전남지역 곳곳이 빙판길로 변했습니다. 목포에서는 시내버스 파업까지 겹치면서 출근길 도로가 아예 주차장으로 변할 정도였습니다. 골목길과 이면도로에선 낙상사고도 속출했습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남 목포 시내의 도로가 주차장으로 변했습니다. 주말과 휴일 동안 내린 눈이 20cm 넘게 쌓이자 도로가 마비된 겁니다. 전남도청에서 목포 백련도로까지 평소 5~10분 정도 걸리던 도로가 무려 1시간 이상이나 걸리기도 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목포 시내버스 운행이 8일째
    2022-12-19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2-12-19 (월)
    1. 주차장으로 변한 출근길..골목길은 빙판길 2. 폭설에 한파까지..농ㆍ어민 걱정 ↑ 3. 가뭄 해갈 '역부족'.."눈 20cm, 비 7~8mm에 불과" 4. 박지원 6년 만에 복당..민형배는 언제?
    2022-12-19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2-12-18 (일)
    1.최고 20.4cm 폭설..눈 파묻혀 마비된 도로도 2.대설 특보 속 사고 잇따라..결항도 속출
    2022-12-18
  • 최고 20.4cm 폭설..눈 파묻혀 마비된 도로도
    【 앵커멘트 】 광주와 전남에 최고 20.4cm의 폭설이 쏟아졌습니다. 광주 도심이 눈으로 뒤덮였는데요. 오전까지 제설작업이 이뤄지지 않아 도로가 마비되며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기도 했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주말 내 쏟아진 눈으로 온 세상이 하얗게 뒤덮였습니다. 아파트에 주차된 차량마다 눈이 깊게 쌓였습니다. 사람들은 연신 눈을 걷어내고 치우기 바쁩니다. ▶ 인터뷰 : 이지헌 / 광주광역시 치평동 - "오늘 아침에 생각보다 눈이 너무 많이 와서 눈 쓸어내느라 고생 많았거든요. 출근길도 굉장히
    2022-12-18
  • 대설 특보 속 사고 잇따라..결항도 속출
    【 앵커멘트 】 대설특보 속에 광주ㆍ전남지역에서는 눈길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특히 오늘 새벽과 오전 사이에 사고가 집중됐습니다. 광주와 전남 일부 산간 도로와 하늘길은 한때 통제됐으며, 상당수의 바닷길은 운항이 중단됐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보성군 벌교읍 한 도로 옆 수로에 승합차량이 빠졌습니다. 이 사고는 오늘 새벽 6시쯤 커브길을 돌던 SUV 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발생해 운전자 1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또 다른 SUV 차량은 도로 옆에 반쯤 뒤집어졌습니다. 오늘 새벽
    2022-12-18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2-12-17 (토)
    1. '최대 25cm' 광주 전남 많은 눈..오늘 밤 또 폭설 2. 드론센터 가동..고흥, 우주항공 전진기지 '속도'
    2022-12-17
  • 드론센터 가동..고흥, 우주항공 전진기지 '속도'
    【 앵커멘트 】 고흥이 우주항공산업 전진기지 조성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차세대 항공 분야인 드론의 연구 개발을 담당할 드론센터가 본격 가동에 들어갔고, 우주산업클러스터 조성 사업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전국 최대 비행시험 공역과 국가종합비행시험성능장을 보유한 고흥. 여기에 차세대 무인 비행체 '드론'을 설계, 제작, 생산할 수 있는 드론센터가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부품 제조시설과 기업 입주시설, 드론전시체험장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민간 기업뿐 아니라 육군 등 군
    2022-12-17
  • '최대 25cm' 광주 전남 많은 눈..오늘 밤 또 폭설
    【 앵커멘트 】 광주전남에 올 겨울 들어 가장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오늘 오전 굵었던 눈발은 오후 들면서 잠시 소강상태를 보였는데요. 밤부터 내일까지 다시 많은 양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여 피해가 우려됩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한 치 앞을 보기 힘들 정도로 많은 눈이 쏟아집니다. 도로 위 차들은 거북이 운행을 이어가고 행인들도 조심스럽게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아이들은 온 세상을 하얗게 뒤덮은 눈이 반갑기만 합니다. ▶ 인터뷰 : 김현서 / 광주 운암동 - "눈사람도 만들고 눈이 많이 와서 온 세
    2022-12-17
  • [자막뉴스]드론센터 가동..고흥, 우주항공 전진기지 '속도'
    【 앵커멘트 】 고흥이 우주항공산업 전진기지 조성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차세대 항공 분야인 드론의 연구 개발을 담당할 드론센터가 본격 가동에 들어갔고, 우주산업클러스터 조성 사업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전국 최대 비행시험 공역과 국가종합비행시험성능장을 보유한 고흥. 여기에 차세대 무인 비행체 '드론'을 설계, 제작, 생산할 수 있는 드론센터가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부품 제조시설과 기업 입주시설, 드론전시체험장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민간 기업뿐 아니라 육군 등 군
    2022-12-17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2-12-16 (금)
    1. '해외연수' 명분 쌓기 위해.. 공무원도 참여 시켜 2. 터널 통과하다 '꽝'..제각각이 금액 '논란' 3. 특별교부금 116억.."섬 급수ㆍ관정 개발에 쓰인다" 4 원아에게 기쁨 '미리 산타'.."이웃 사랑 절실.."
    2022-12-16
  • 아동시설 원아 소망 들어준 '미리산타'..연말 온정 절실
    【 앵커멘트 】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되고 불우한 이웃을 도우려는 지역민들의 손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제 한파 등 얇아진 주머니 사정 탓에 예년보다 성금액은 좀처럼 늘어나지 않고 있어 지역민들의 관심이 절실합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 싱크 : - - "산타할아버지 저는 따뜻한 옷 갖고 싶어요" 아동시설 원아들이 고사리 손 모아 빌었던 크리스마스 소망이 현실로 이뤄졌습니다. 광주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18명이 '미리 산타'로 변신해 아이들이 바라던 선물을 준비한 겁니다
    2022-12-16
  • "가뭄에 단비" 특별교부세 어떻게 쓰이나?
    【 앵커멘트 】 행정안전부가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광주와 전남에 116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하단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섬 지역 급수 운반 같은 당장 시급한 사업은 물론 내년 봄 농사를 대비한 관정 개발 등 다양한 사업에 말 그대로 '단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받게 될 가뭄 특별교부세는 각각 40억 원과 76억 원입니다. 광주광역시는 용연정수장 비상 도수관리 사업과 농업용 관정 개발 사업에, 전라남도는 섬 지역 급수 운반과 저수지 준설 등에 특별교
    2022-12-16
  • 터널 통과하다 '쾅'..보험사로 책임 미루는 지자체
    【 앵커멘트 】 최근 광양에서 터널 통과 제한 높이보다 낮은 건설차량이 터널을 통과하다가 천장과 부딪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런 사고는 대부분 지자체가 들어놓은 영조물 보험을 통해 배상 절차가 진행되는데, 문제는 지자체마다 배상 대상과 한도액이 제각각이어서 분쟁이 끊이질 않는다는 겁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 10월 선남진 씨는 고소작업차, 이른바 스카이차를 몰고 광양의 한 터널에 진입했습니다. 터널 입구에 붙은 높이 표지판에는 4m가 적혀 있어 3.9m 높이인 자신의 차량은 당연히 통과할 줄 알았습
    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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