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소 욕실 슬리퍼 확인하고 환불ㆍ교환하세요..납ㆍ카드뮴 초과
    생활용품 매장 다이소에서 판매한 일부 욕실용 슬리퍼에서 기준치를 넘는 납과 카드뮴이 검출됐습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오는 30일부터 다이소에서 판매된 합성수지 욕실화 2개 제품에 대해 환불 및 교환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환불 및 교환 대상 제품은 다이소를 운영하는 ㈜아성이 지난해 10월부터 수입해 판매한 PVC 발포 물빠짐 욕실화(민트색 270mm) 5만 3천여 켤레와 ㈜바스존이 작년 3월부터 수입·판매한 애니멀 욕실화 4만 4천여 켤레입니다. 아성이 수입한 PVC 발포 물빠짐 욕실화(민트색 270mm)는 제품에
    2023-10-29
  • 제주 향하던 비행기 날아가던 새와 부딪쳐 '아찔' 회항
    제주도로 향하던 비행기가 날아가던 새와 부딪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8일 저녁 6시쯤 김포공항을 이륙해 제주로 향하던 에어서울 RS907편 비행기가 조류와 충돌했습니다. 사고 직후 항공기는 운항 지속을 포기하고 김포공항을 회항했습니다. 당시 비행기 안에는 199명의 승객이 탑승중이었으나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항공기는 회항 이후 기체에 대한 정밀 점검과 정비를 받았습니다. 에어서울은 예정 이륙 시간보다 4시간 50분 가량 지연된 밤 10시 50분쯤 대체 항공편을 띄웠습니다. #사건사고 #조
    2023-10-29
  • 한 총리, 럼피스킨병 총력 대응 선언 "백신 접종 서둘러야"
    한덕수 국무총리가 국내에서 확산 중인 소 럼피스킨병에 대한 총력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한 총리는 29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리 고위 당정대 회의에서 럼피스킨병과 관련해 "정부는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부터 3주간이 방역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시기로 축산 농가에서도 백신 접종을 서두르는 등 적극 협조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올해 봄부터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 전염병이 계속 발병했다"고 지적한 한 총리는 이번 럼피스킨병이 확산하는 시기가 동절기라는 점을 강조하며
    2023-10-29
  • 갑자기 정전? 알고 봤더니 음주운전 차가 전봇대 '쾅'
    음주운전 차량이 전봇대를 들이받아 한밤 중 갑작스러운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28일 밤 11시 30분쯤 충북 청주의 한 도로에서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전봇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차에 받힌 전봇대가 그대로 쓰러졌습니다. 전봇대가 쓰러지면서 인근 지역에 전력 공급이 끊겼고 갑작스러운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한국전력은 긴급 인력을 투입해 곧바로 복구작업을 벌였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 A씨는 혈중알콜농도가 면허 취소(0.08% 이상)에 해당하는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건사고 #음주운전 #정전 #전봇대
    2023-10-29
  • 세계 첫 수상미술관 2024년 5월 신안 안좌에 개관
    신안 '퍼플섬' 인근 안좌도에 건립 중인 세계 첫 플로팅 방식의 '수상 미술관'이 2024년 5월 개관을 앞두고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수상 미술관은 신안군 안좌면 읍동리 신촌 저수지에는 7개의 사각 상자모양 큐브가 물 위에 떠 있는 상태로 구현되며,수면 면적 13㏊(헥타아르)의 저수지에는 25m 콘크리트 다리로 이어진 상자모양의 전시실이 설치됩니다. 수심 4∼5m 물 위 큐브는 개당 최소 50㎡에서 최대 204㎡로 높이는 6∼11m입니다, 152억 원이 투입되는 수상 미술관에는 일본 작가 야나기 유키노리의
    2023-10-29
  • 55m 상공에서 멈춘 롤러코스터 '아찔'..작년에도 똑같은 사고
    국내 한 놀이공원에서 승객들이 탄 롤러코스터가 운행 중 멈추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8일 오후 5시 37분쯤 경북 경주의 한 놀이공원에서 운영 중인 롤러코스터가 55m 상공에서 갑자기 멈췄습니다. 사고 당시 롤러코스터에는 승객 22명이 탑승 중이었습니다. 롤러코스터가 멈추자 놀이공원 소속 안전요원들이 긴급 조치에 나섰고 사고 이후 20여분 만에 수동으로 재가동됐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롤러코스터는 사고 이후 운영이 중단됐습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경주시는 이번 사고가 롤러코스터의 안전 센
    2023-10-29
  • “해남의 맛에 물들다”해남 미남축제 11월 3~5일 개최
    2023 해남미남(味南)축제가 11월 3~5일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열립니다. 해남미남축제는 전국 최대 농어업군인 해남의 농수특산물과 이를 활용한 맛있는 건강 음식을 다채롭게 선보이는 대표 먹거리 축제로 매년 가을 열리고 있습니다. '해남의 맛에 물들다!'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해남만의 차별화된 맛과 멋을 담아내고,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대동 한마당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우선 음식축제로서 해남미남축제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대표음식공간으로 미남주제관을 운영합니다. 미남주제관에서는 이야기가 담긴 음
    2023-10-29
  • 국민맞수 23회 | 인요한 혁신위, 쇄신 칼날 어디까지? / 이재명 당무 복귀, 민주당 행로 / 조국, 추미애, 송영길 출마설
    방송 : 10월 29일 일요일(본) 진행 : 박영환 앵커 출연 :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내용 : -인요한 혁신위, 쇄신 칼날 어디까지? -이재명 당무 복귀, 민주당 행로는? -조국, 추미애, 송영길 출마설 , 여야 손익 계산은?
    2023-10-29
  • 교원 업무 경감 약속했는데..교육부·청 공문은 증가
    교육부 등이 교원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겠다는 약속에도 오히려 공문 전달은 늘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9일 서동용 더불어빈주당 의원이 교육부와 시·도 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교육부와 교육청이 각급 학교에 발송한 공문은 2020년 114만8604건에서 지난해 130만7394건으로 늘었습니다. 올해는 9월말까지 103만건에 달해 연말이면 137만건을 넘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교육부는 2020년 '공문서 감축 2.0' 정책을 실시하고 교원의 과중한 행정업무를 경감하겠다고 밝혔지만 지켜지지 않은 겁니다.
    2023-10-29
  • "아직도 사랑해" 전 연인에 1원씩 106번 전송..벌금 400만 원
    헤어진 연인에게 100여 차례에 걸쳐 1원씩 송금하는 등 스토킹한 남성에 벌금형이 내려졌습니다. 28일 서울남부지법 형사13단독 김재은 판사는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형법상 주거침입 미수 혐의 등으로 기소된 A씨에 대해 벌금 4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약 1년간 사귄 여자친구와 헤어진 지난해 9월, 피해자 계좌로 1원씩 106차례 돈을 보내는 등 스토킹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송금 메시지로 "아직도 사랑해", "꼭 명품백 사주고 싶었는데", "연락해 기다릴게" 등을 전송해 공포감을 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2023-10-29
  • 대마 밀수 대형화..올해 상반기 적발 44% 증가
    세관 등에서 적발된 대마류 마약 중량이 지난해보다 절반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9일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관세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경 단계에서 적발된 대마류는 83kg으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43.6% 늘었습니다. 전체 적발 건수는 103건으로 27.5% 줄었지만, 적발 1건당 중량이 0.4kg에서 0.8kg으로 늘어나는 등 밀수 규모가 커졌습니다. 적발된 대마류는 시가 39억 원 상당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5억 원보다 2.6배 증가했습니다. 대마를 보유하거나 흡입해 기소 송치된 건도
    2023-10-29
  • 고등교육비 부담 OECD 4위인데..정부 부담 평균 이하
    대학 등록금 등 가정에서 부담하는 고등교육비가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가입 국가 중 상위권인데도 정부 부담은 평균 이하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9일 정의당 정책위원회가 'OECD 교육지표 2023'을 분석한 결과 한국의 고등교육 부문 GDP 대비 민간 재원 공교육비는 0.64%로 분석됐습니다. 관련 통계가 있는 OECD 27개국 가운데 칠레(1.31%), 영국(0.94%), 호주(0.84%)에 이어 4번째입니다. OECD 평균인 0.33%보다 0.3%포인트 이상 높았습니다. GDP 대비 민간 재원 공교육비는 가정에서 부
    2023-10-29
  • 교통법규 위반 차량만 골라 "꽝"..30대 징역형 선고
    역주행·신호 위반 등 교통법규 지키지 않은 차량을 골라 고의로 사고를 일으켜 보험금이나 합의금을 타낸 3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29일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단독 김도형 부장판사는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사기 혐의로 기소된 32살 A씨에게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2019년 8월 13일 오전 0시 6분쯤 원주시의 한 도로에서 자신의 차량을 역주행하는 B씨의 차량과 일부러 충돌해 합의금 명목 등으로 7,710만원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이후 2020년 11
    2023-10-29
  • 가계대출 급증에 시중은행 금리 인상 나서...당국, 규제 대책 추진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이 2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불어나는 가운데 해당 기관들이 금리 인상에 나서고 있습니다. KB국민·우리·NH농협에 이어 신한은행도 이번 주 일부 가계대출 상품의 금리를 올리기로 했습니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26일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684조8천18억원으로 9월 말(682조3천294억원)보다 2조4천723억원 늘었습니다. 월별 증가 폭으로는 2021년 10월(+3조4천3
    2023-10-29
  • 네타냐후 "지상작전은 전쟁 두 번째 단계..인질 석방에 최선"
    베냐민 네타나후 이스라엘 총리가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서 전쟁의 두 번째 단계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28일(현지시간) 텔아비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두 번째 단계의 목표는 분명하다"며 "하마스의 통치와 군사력을 파괴하고 인질들을 집으로 데려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상 군사작전으로 인질들의 안전이 위협받을 수 있다는 지적에 "인질 석방을 위한 접촉은 계속되고 있다"며 "인질 구출과 하마스 와해가 서로 모순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전쟁 개시 이후 하마스에 붙잡혀 가자지구에 억류된 200명이 넘는
    2023-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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