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레까지 비 또는 눈 예보..기온 뚝↓
    광주와 전남에 오늘(26일) 밤부터 약한 비가 시작돼 모레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모레까지 예상 강수량은 5~40mm입니다. 전남 동부 내륙에는 1~5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미세한 기온 차이에 따라 지역별로 비와 적설의 차이가 있겠고,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2024-11-26
  • 범정부협의체·민주당 상생TF로 해결 가능할까?
    【 앵커멘트 】 광주시로부터 바통을 넘겨받은 정부와 민주당이 앞으로 민군공항 통합 이전 추진을 맡게 됐는데요. 하지만 이해 관계가 갈린 전남도와 무안을 논의의 장으로 이끌어 내기 쉽지 않아 보입니다. 첫 단추부터 삐걱거릴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어서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국무조정실은 최근 공항 이전 문제에 대한 범정부협의체 실무회의를 개최한다는 공문을 보냈습니다. 대상 기관은 광주시와 전남도, 무안군, 국방부와 국토부 등으로 개최 일자는 현재 조율 중입니다. 그러나 무안군은 사업의 당사자가 아니라며, 참석하지
    2024-11-26
  • 민ㆍ군 통합공항 이전 '3자 협의 추진' 중단..정부ㆍ정당에 공 넘겨
    【 앵커멘트 】 광주 민간ㆍ군 공항 통합이전 사업이 광주시와 전남도, 무안군 등 3자 협의 대신 정부와 정치권 주도의 논의로 전환될 전망입니다. 광주시가 자체 추진을 포기하고 정부와 민주당에 공을 넘기기로 했습니다. 또 올해 말로 정한 데드라인을 철회하고, 이전 홍보 활동 등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강기정 광주시장은 민간ㆍ군공항 통합이전에 대해 광주시와 전남도, 무안군 등 3자 협의체 중심의 논의를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의 논의 구조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올해 말로 정했던
    2024-11-26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4-11-26 (화)
    주제1. 한숨 돌린 민주당 주제2. 국힘 갈등+여야 격돌 *여의도초대석 -"김 여사, 尹 폰 자유자재로 들여다보고..문자도 대통령인 것처럼 막 보내고" -"공직자 부인이 공직자인 것처럼 문자 보내지 않아..김건희 여사가 더 우위" -"尹-김건희 부부, 휴대폰 교체?..가장 중요한 증거, 압수수색해서 확보해야" -"박근혜도 대통령 재직 중 수사, 파면 뒤 기소..현직 대통령도 수사는 가능" -"尹-김건희 정권 콜검 된 검찰, 국민이 키우는 대통령 후보 죽이는 일 자행" -"검찰이 정치, 대통령 후보 결정..검찰개혁 입법 국민적 염원
    2024-11-26
  • 박은정 "尹은 아내 폰 못 봐, 김건희는 尹 폰 마음대로..막 대통령처럼, 콜검 된 검찰"[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검사 사칭 사건 재판 위증교사 1심에서 전부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아주 간단하게 요약하면 증언의 부탁은 있었지만 위증의 교사는 없었다는 것이 1심 재판부 판단입니다. 이재명 대표는 "진실과 정의를 되찾아준 재판부에 감사드린다"며 "서로 죽이고 밟는 것이 아니라 공존하고 함께 가는 정치를 하자고 정부 여당에 말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부장검사 출신으로 조국혁신당 검찰개혁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은정 의원과 검찰 관련한 이슈
    2024-11-26
  • [핫픽뉴스] 흡연 제지하자 소변테러에 폭행당한 버스기사
    술에 취해 시내버스에 탄 남성이 담배를 피운 것도 모자라, 이를 제지하는 버스 기사를 향해 방뇨하고 폭행한 사건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25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 '담배 피우지 말라 했다가 소변 테러당한 버스기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피해자의 회사 동료가 제보한 버스 내부 블랙박스 영상에는 지난 19일 오후 11시쯤 벌어진 일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당시 A씨를 포함해 승객 6명이 타고 있던 버스에서 A씨는 뒷자리에 앉아 돌연 담배를 피우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버스 기사가 A씨에게 다가가 흡연을
    2024-11-26
  • 'MVP' 김도영이 기록한 올 시즌 스탯
    예상대로 올 시즌 KBO MVP는 김도영이었습니다. 기자단 투표 101표 중 95표를 얻었습니다. 김도영의 올 시즌 성적을 살펴보면 143득점 1위, 장타율 0.647 1위, OPS 1.067 1위, WAR 8.06 1위, wRC+ 172.5 1위, 38홈런 2위, 타율 0.347 3위, 출루율 0.420 3위 등을 기록했습니다. 이런 활약에도 본인의 올 시즌 평가에 대해 80점을 줬는데 엄청난 실력에 겸손함까지..김도영의 성장은 어디까지 일지 다음 시즌이 너무 궁금합니다. (편집 : 이도경 / 제작 : KBC디지털뉴스팀)
    2024-11-26
  • 이재명 무죄 기사회생 "정치적 기소 검찰을 향한 법원의 경고".."고의성의 추가 정황 부족"[박영환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위증교사 혐의에 대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데 대해 "재판부가 검찰에 나름의 경고를 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신인규 정당바로세우기 대표는 26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이재명 대표에 대해서 악마 프레임으로 재판 필요 없이 유죄를 정해놓고 평가하는 분이 많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신 대표는 "우리 헌법에도 무죄 추정의 원칙이 있다"며 "누구를 향해서도 유죄를 추정하지는 않고 무죄로 추정을 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표가 받는 많은 혐의 재판연금
    2024-11-26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11-26 (화)
    1. 광주은행 1,500억 원 현금배당..JB '돈잔치'? 2. "보행로 없는 스쿨존"..위험천만한 통행로 3. "고함치고 짜증 내고.." 하위 법관 5명 선정 4. 이재명 위증교사 무죄.."공존의 정치 필요"
    2024-11-26
  • 전남도 대불국가산단서 조선·해양인의 날 기념행사
    '제16회 전남도 조선 해양인의 날 기념행사'가 어제(25일) 대불국가산단 신해양산업단지캠퍼스에서 열렸습니다. 행사는 지역 조선산업의 안전과 화합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에 이어 17개 기관·단체·기업이 참여해 미래 조선산업 글로벌 선도 도시 실현을 위한 지·산·학·연 상생협약으로 진행됐습니다. 기념행사에 앞서 목포대 극저온 시스템 연구센터 개소식이 열렸습니다.
    2024-11-26
  • 광주 동구청-4대 종단, '1만 명' 1인 가구 돌봄 나서
    고립 위기에 놓인 1인 가구를 위해 광주 동구청과 4대 종교단체가 손을 잡았습니다. 동구청은 어제(25일) '종교단체 복지활동가 위촉식'을 열고 교육을 수료한 120여 명 복지활동가들에 위촉장을 수여했습니다. 동구청과 4대 종단은 지난 9월 사회안전망 구축 협약을 맺고 2달간 교육을 진행했고, 향후 1만 6천여 중장년 이상 1인 가구를 상대로 방문 상담 등 활동을 진행합니다.
    2024-11-26
  • '선박 뺑소니' 불법체류 선장 구속
    완도 해상에서 운항 중인 선박을 들이받고 달아난 베트남 국적 40대 불법체류 선장이 구속됐습니다. 완도 해양경찰서는 지난 20일 오전 6시 26분쯤 완도군 금일읍 일정항 북쪽 300m 해상에서 1.28t급 양식장 관리선을 몰다 작업 중인 1.91t급 관리선을 들이받은 뒤 도주한 혐의로 베트남 국적의 42살 불법체류자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발생 4시간 만에 사고 지점으로부터 약 10km 떨어진 한 섬에서 체포된 A씨는 해경 조사에서 "불법 체류 중인 사실이 드러날까봐 도망쳤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4-11-26
  • 반기문 "여수, 기후위기대응 모델도시될 것"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여수가 기후위기대응의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KBC 미래포럼에 특별 영상 메시지를 보낸 반 전 사무총장은 "여수ㆍ광양국가산단은 오랜 세월 한국 경제 성장을 이끌어왔던 상징적 지역인 만큼, 이번 위기를 극복하고 기후위기대응의 세계적인 모델 도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글로벌 기후 리더십의 상징으로 자리 잡도록 기업들이 혁신을 주도해야 하고 석유화학과 철강산업의 신기술 개발과 신산업 전환을 위한 포괄적 지원과 협력이 절실하다"고 밝혔습니
    2024-11-26
  • 광주서 연애 빙자 사기 범죄 31건 "주의 필요"
    광주에서 이성에게 접근해 호감을 산 뒤 돈만 가로채는 연애 빙자 사기 범죄가 잇따랐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올해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한 연애 빙자 사기 범죄가 31건 발생해 피해 금액이 14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최근 범죄 수법이 생활비를 넘어 가상자산 투자 권유로 진화하고 있다면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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