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동훈 당선, '尹에 대한 불신임·권력 운용 불만'..출구 전략 나선 것" [와이드이슈]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한동훈 신임 당대표가 62.8% 압도적인 득표율로 당선된 것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당내 불신임, 대통령의 권력 운용이 적합 여부에 대한 의문에서 비롯됐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지난 총선 참패로 대통령에게 맡겨봐야 당의 미래가 없다는 판단으로 어쩔 수없이 출구 전략에 나선 것이라는 해석도 제기됐습니다. 조귀동 민 정치컨설팅 전략실장과 공진성 조선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25일 KBC 뉴스와이드 플러스에 출연해, 지난 총선의 책임이 어느 정도 있는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당대표 후보로 나서 당선까지 된 요인을
    2024-07-27
  • 씨월드고속훼리 목포인재육성재단에 2천만 원 기탁
    제주 기점 여객선사인 씨월드고속훼리가 목포인재육성재단에 2천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씨월드고속훼리는 오늘 목포시청을 방문해 지역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2천만 원의 인재육성기금을 기부하고, 기업 이윤의 지속적인 사회 환원을 약속했습니다.
    2024-07-26
  • 나주서 현직 경찰 '음주 사고'로 입건..올해만 3번째
    음주운전 사고를 낸 전남 나주경찰서 소속 경찰이 시민의 신고로 붙잡혔습니다. 나주경찰서는 오늘(26) 새벽 1시 50분쯤 나주시 빛가람동 한 공영주차장에서 면허 취소 수치의 만취 상태로 자가용을 몰다 시설물을 충격한 A경위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나주경찰은 지난 5월에도 소속 경장과 주무관이 이틀 연속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물의를 빚었습니다.
    2024-07-26
  • 포스코 광양제철소 공장서 감전사고..4명 다쳐
    포스코 광양제철소 공장에서 감전사고가 발생해 4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30분쯤 포스코 광양제철소 냉영공장에서 감전 사고가 나 직원 4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행히 부상자들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업체 측은 전기판넬 점검을 하던 중 불꽃이 튀면서 감전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7-26
  • ACC 발전 방안 세미나 "열린 플랫폼 역할 강화해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플랫폼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주최로 오늘(26일) 열린 'ACC 발전방안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은 올해 설립 10주년인 문화전당이 명실상부 아시아 문화예술의 허브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문화 플랫폼으로써의 개방성과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창작과 제작 인프라 구축에 더 많은 지원이 이뤄지고 이를 통해 차별화된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생산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4-07-26
  • 박홍률 목포시장, 부인 유죄판결에 불복…대법원에 즉각 상고 예정
    박홍률 목포시장이 오늘 자신의 부인에 대한 2심 재판부의 유죄판결에 불복하고 대법원에 즉각 상고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 시장은 어제 광주고등법원 제1형사부가 1심에서 무죄선고를 받았던 자신의 부인에 대해 사실관계를 오인해 새로운 증거 없이 징역 1년 6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며 대법원에 즉각 상고해 진실을 가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목포·신안 통합 등 현안 사업을 흔들림 없이 정상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2024-07-26
  • GFN 광주영어방송, 'GGN 글로벌 광주방송'으로 명칭 변경
    GFN 광주영어방송이 'GGN 글로벌 광주방송'으로 명칭을 바꾸고 프로그램을 개편합니다. GGN은 다음 달 6일부터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모든 홈경기를 한국어와 영어로 중계하고, 베트남 프로그램 '신짜오 베트남'과 중국어 프로그램 '리슨 투 차이나'를 새로 편성했습니다. 광주시는 한때 영어방송 폐지를 검토했지만 중국어와 베트남어 등 다국어 방송에 대한 수요를 감안해 재단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024-07-26
  • 한화, "여수시가 아파트 개발 제안" 주장 '논란'
    여수 사택 아파트 재개발을 포기한 한화솔루션이 여수시 요청에 따라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한화솔루션은 여수시가 민선 7기 당시, 한화 사택을 가로지르는 소호-죽림 간 터널 신설을 요청하며 조건으로 사택을 허물고 고층 아파트를 짓는 사업을 제안했다고 주장해 파장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여수시는 "한화가 터무니없는 주장으로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며 "한화가 용도 변경을 통한 아파트 개발을 요청했고 사회공헌사업으로 700억 원대의 터널 신설을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2024-07-26
  • 전남도, 환경부에 다목적 댐 건설 건의
    전라남도가 8개의 댐 건설을 환경부에 건의했습니다. 국가수도정비계획에 따르면 전남의 경우 2035년 1일 생활용수와 공업용수 부족량이 26만 톤에 달하고 특히 공업용수 부족난이 심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안정적인 용수 공급과 홍수 예방을 위해 국가주도 댐 1곳과 5개 시군이 신청한 7곳을 댐 건설계획에 반영해 달라고 환경부에 건의했습니다.
    2024-07-26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07-26 (금)
    1. '아파트 장사' 한화, 사택 부지 개발 철회 2. 여수산단 녹지에서 폐기물 수천 톤 3. 찜통더위에 가축 사투..보양식 업소 북적 4. '어대명' 民 전당대회..관심은 최고위원
    2024-07-26
  • 여수시 웹드라마 '하멜', 이탈리아 영화제 필름상 수상
    여수시 웹드라마 '하멜'이 국제웹영화제에서 필름상을 수상했습니다. 여수시는 관광 홍보 웹드라마인 '하멜'이 이탈리아 오니로스 필름 어워즈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아 '필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멜은 시간여행을 소재로 한 참신한 줄거리와 여수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빼어난 영상미로 심사단으로부터 높이 평가받았습니다.
    2024-07-26
  • 무안-일본 사가 정기노선 개설 현지공항 사정으로 취소
    무안국제공항과 일본 사가현을 오가기로 했던 정기노선이 현지 공항 사정으로 하고 개설되지 못하고 취소됐습니다. 전남도와 한국공항공사는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주 3회 운항할 예정이었던 제주항공의 무안-사가 국제선 신규 취항 계획이 급유와 정비 등 지상조업 지원이 안 되는 일본 현지 공항의 사정으로 무산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와 공항공사, 제주항공은 지난 3월 무안-사가 정기노선 취항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2024-07-26
  • 전남도의회 목포대, 동신대연합 글로컬 30 지정 촉구
    전남도의회가 국립 목포대와 동신대·초당대·목포과학대 연합의 글로컬 대학 30 신규 지정을 한 목소리로 촉구했습니다. 전남도의회는 어제(25일)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는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지방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목포대와 혁신적 사립 연합체인 동신대·초당대·목포과학대 연합을 글로컬대학30으로 선정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교육부는 지난 4월 목포대와 동신대 연합을 포함, 전국 20개소 33개교를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 발표했습니다.
    2024-07-26
  • 직업훈련 보조금 43억 부당수령 일당 송치
    근로자 직업 훈련 정부 보조금을 부정하게 타낸 직업 교육 담당자와 업체 관계자들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직업 훈련 교육 출결부를 조작해 보조금 43억 원을 타낸 혐의로, 직업 훈련원 직원 A씨를 구속해 송치하고, 업체 관계자 43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들은 보조금이 각 수강생이 아닌 대표자 개인 계좌로 일괄 지급되는 허점을 노려 업체 대표인 것처럼 서류를 꾸민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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