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파트 상가 화장실에 영아 시신..경찰 수사
    광주의 한 아파트 상가 화장실에서 영아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22일) 오후 4시쯤 광주 서구 광천동의 한 아파트 상가 화장실에서 태어난 지 1개월이 안 된 영아 사체가 발견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 중입니다. 경찰은 영아가 유기된 것으로 보고 CCTV를 분석하는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5-22
  • 김영록 지사 쌀값 안정위해 15만톤 시장격리 건의
    김영록 전남지사가 쌀 15만 톤 이상의 시장격리를 조속히 시행해 줄 것을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건의문을 통해 정부가 물가를 잡기 위해 쌀값 대책마련을 더 늦출 경우 국가나 농민은 더 큰 대가를 치를 수밖에 없다며 20만 원 쌀값 정상화를 위해 정부의 특단대책을 요구했습니다. 15일 현재 80킬로그램 쌀 한 가마는 18만 9천 원 선까지 떨어졌습니다.
    2024-05-22
  • 서삼석 "야당 독주 때문에 거부권? 국민이 문제 있다는 것인가" [와이드이슈]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가 채 상병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하며 '야당의 일방적 독주 때문'이라고 밝힌 데 대해 국민을 대변하는 국회의 7개 야당의 의견을 문제가 있다고 거부하는 것은 결국 국민이 문제가 있다는 것이라며 준엄한 심판을 받을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영암·무안·신안)은 21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한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에 대해 "참담하다"며 "예상은 했지만, (설마) 이번 까지라는 그런 생각을 했었는데 혹시 나가 역시나 됐다"고 평가
    2024-05-22
  • 채 상병 특검법 재의결.."국민의힘 낙선자 변수" vs. "민주당은 100% 찬성일까?"[박영환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해 국회가 재의결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여당 낙선자들의 표심이 변수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여선웅 전 청와대 행정관은 22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국민의힘에서 낙천, 낙선, 불출마를 더하면 55명에서 58명의 의원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분들이 만약에 투표장에 나타나지 않는다면 이탈표가 17표보다 더 적게 필요할 수도 있다"며 "민주당에서도 낙선한 의원들이 안나오면 찬성을 위한 분위기는 더 쉽게 마련될 수
    2024-05-22
  • [영상] 싱가포르항공 여객기..난기류 비상착륙 1명 사망·71명 부상
    영국 런던에서 싱가포르로 향하던 여객기가 난기류를 만나 비상착륙 하면서 1명이 숨지고 70여 명이 다쳤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영국 런던발 싱가포르행 싱가포르항공 SQ321편 여객기가 비행 중 난기류를 만나 현지시각 21일 오후 3시 45분 태국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 비상착륙했습니다. 해당 여객기는 약 3분 만에 고도 1만 1,300m에서 9,400m까지 1,900m 가까이 급하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보잉 777-300ER 기종의 여객기에는 승객 211명과 승무원 18명이 탑승하고 있었고, 이 사고로 73세 영국인
    2024-05-22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05-22 (수)
    1. 전남 국립의대 공모 '공방'.."예정대로" 2. 광주광역시, 군공항 이전 직접 설득 나선다 3. '번식에 성공한 황새' 53년 만에 관찰 4. 오류 수정 5·18 종합보고서 심의 '난항' 5. '채상병 특검' 거부권 행사..강력 반발
    2024-05-22
  • 완도서 축사 지붕 작업하던 외국인 추락...경찰 수사
    전남 완도군의 한 섬에서 축사 지붕 작업을 하던 50대 외국인 노동자가 추락해 크게 다쳐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지난(20일) 오후 4시 45분쯤 완도군 고금면의 한 축사 지붕에서 태양광 패널 설치 작업을 하던 카자흐스탄 국적의 57살 A씨가 5m 아래 바닥으로 추락해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장 책임자와 동료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책임자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상 등 혐의를 적용할 방침입니다.
    2024-05-22
  • 여수경찰, 차량에 '멸치 액젓 테러' 수사 착수
    경찰이 주차차량에 멸치 액젓을 부은 혐의로 여수의 한 관광지 상인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지난 10일 여수 향일암의 한 상인이 주차된 차량 외부 공기 흡입구에 종이컵 반컵 분량의 멸치 액젓을 부어 피해를 봤다는 고소장을 접수받고 해당 상인을 상대로 재물손괴 고의성 여부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상인이 상가 앞에 불법주차된 차량을 인근 무료주차장으로 옮겨달라고 운전자에게 요구했지만 이후에도 차량이 이동하지 않자 홧김에 액젓을 부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24-05-22
  • 가상자산 투자사기 벌인 일당 28명 검거
    전문가를 사칭해 가상자산 투자 사기를 벌인 일당 28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가상자산 매매 종목을 추천하거나 가치가 없는 암호화폐가 상장될 것처럼 속여 50여 명에게 18억 원을 가로챈 일당 6명을 구속하고, 22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전문가를 사칭하며 금융정보분석원에 신고하지 않은 거래 사이트로 피해자들을 끌어들인 뒤 고수익을 거뒀다고 속여 투자금을 가로챈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영업팀과 홍보팀 등으로 역할을 나눠 범행한 이들에게 범죄
    2024-05-22
  • 월곡고려인문화관 개관 3주년 기념행사 개최
    고려인역사유물전시관인 월곡고려인문화관이 개관 3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월곡고려인문화관 3주년 기념행사는 고려인 이주 역사를 되짚어보는 기획전과 고려인 문학평론가이자 사회비평가인 정상진 선생을 기리는 특별전으로 진행됐습니다. 만 2천여 점의 고려인 유물을 소장한 월곡고려인문화관은 지난 2021년 5월 개관 이후 다양한 기획 전시를 통해 고려인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2024-05-22
  • 목포해수청 전기·디젤 병행 사용 친환경 청항선 ‘청해’ 첫 취항
    하이브리드 추진 시스템을 탑재한 친환경 청항선 '청해'가 어제(21일) 목포 남항 관공선 부두에서 취항했습니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이 운영하는 104톤급 친환경 청항선 ‘청해’는 27년 된 기존의 청항선을 대체해 목포항 내 부유쓰레기 수거와 해양오염 방제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2024-05-22
  • 낮 최고기온 30도..아침 안개 주의
    수요일인 오늘(22일) 광주·전남은 낮 최고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3~17도, 낮 최고기온은 24~30도의 분포로 평년보다 2~3도 높겠습니다. 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초여름 더위는 모레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전 전남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다며 교통안전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2024-05-22
  • 전남도 장마철 앞두고‘재해대책 사전 대비의 달’ 운영
    전라남도는 장마철을 앞둔 5월을 재해대책 사전 대비의 달로 운영해 자연재난 대응 체계 점검을 강화합니다. 전남도는 인명피해 우려 지역 535곳에 대해 지구별로 담당자를 지정해 사전 점검 등 밀착 관리에 나서고, 지하차도 20곳에 대해 사전 통제를 위한 '5인 담당제'를 실시해 차단시설 작동과 배수 상황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이와 함께 산사태 매몰사고 신속 대처 방안도 마련하고 있습니다.
    2024-05-22
  • "지하철 공사 영향" 금호동 아파트 주차장 침하
    광주 지하철 공사현장 주변 아파트에서 지반 침하 현상이 발생해 광주시가 점검에 나섰습니다. 광주시는 도시철도 2호선 2공구 현장과 인접한 서구 금호동 한 아파트 야외 주차장의 길이 15m 도로가 8cm 정도 내려앉은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기술 자문가 3명으로부터 지하철 공사 과정에 땅을 파면서 지하수가 유출돼 지반 침하에 영향을 끼쳤을 수 있다는 의견을 받고, 기울기 수치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2024-05-22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