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곡고려인문화관 개관 3주년 기념행사 개최
    고려인역사유물전시관인 월곡고려인문화관이 개관 3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월곡고려인문화관 3주년 기념행사는 고려인 이주 역사를 되짚어보는 기획전과 고려인 문학평론가이자 사회비평가인 정상진 선생을 기리는 특별전으로 진행됐습니다. 만 2천여 점의 고려인 유물을 소장한 월곡고려인문화관은 지난 2021년 5월 개관 이후 다양한 기획 전시를 통해 고려인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2024-05-22
  • 목포해수청 전기·디젤 병행 사용 친환경 청항선 ‘청해’ 첫 취항
    하이브리드 추진 시스템을 탑재한 친환경 청항선 '청해'가 어제(21일) 목포 남항 관공선 부두에서 취항했습니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이 운영하는 104톤급 친환경 청항선 ‘청해’는 27년 된 기존의 청항선을 대체해 목포항 내 부유쓰레기 수거와 해양오염 방제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2024-05-22
  • 낮 최고기온 30도..아침 안개 주의
    수요일인 오늘(22일) 광주·전남은 낮 최고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3~17도, 낮 최고기온은 24~30도의 분포로 평년보다 2~3도 높겠습니다. 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초여름 더위는 모레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전 전남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다며 교통안전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2024-05-22
  • 전남도 장마철 앞두고‘재해대책 사전 대비의 달’ 운영
    전라남도는 장마철을 앞둔 5월을 재해대책 사전 대비의 달로 운영해 자연재난 대응 체계 점검을 강화합니다. 전남도는 인명피해 우려 지역 535곳에 대해 지구별로 담당자를 지정해 사전 점검 등 밀착 관리에 나서고, 지하차도 20곳에 대해 사전 통제를 위한 '5인 담당제'를 실시해 차단시설 작동과 배수 상황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이와 함께 산사태 매몰사고 신속 대처 방안도 마련하고 있습니다.
    2024-05-22
  • "지하철 공사 영향" 금호동 아파트 주차장 침하
    광주 지하철 공사현장 주변 아파트에서 지반 침하 현상이 발생해 광주시가 점검에 나섰습니다. 광주시는 도시철도 2호선 2공구 현장과 인접한 서구 금호동 한 아파트 야외 주차장의 길이 15m 도로가 8cm 정도 내려앉은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기술 자문가 3명으로부터 지하철 공사 과정에 땅을 파면서 지하수가 유출돼 지반 침하에 영향을 끼쳤을 수 있다는 의견을 받고, 기울기 수치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2024-05-22
  • 전남도의회·시민단체 "국립의대 신설 정원 반영 건의"
    전남도의회와 시민단체가 정부에 '전남 국립 의과대학 신설 정원 방침 결정'을 건의했습니다. 도의회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대가 없는 전남권의 의대설립을 위해 정부가 이달 중 확정할 대학 입학전형 시행계획에 '2026학년도 전라남도 국립 의과대학 신설 정원 200명' 방침을 반영해 발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전남도사회단체연합회도 성명을 내고 "이달 중 발표 예정인 대학 입학전형 시행계획에 국립의대 신설 정원 200명 배정을 요구했습니다.
    2024-05-22
  • 광주광역시, 인구·청년 정책 강화 위해 조직개편
    광주시가 인구정책담당관과 교육청년국을 신설하는 등 조직 개편에 나섭니다. 광주시는 인구·청년·교육 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인구정책담당관과 교육청년국을 신설하고, 군공항이전본부를 기존 교통국으로 통합해 통합공항교통국으로 개편하는 내용의 행정기구 설치 조례와 공무원 정원 개정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또 재정위기 극복을 위해 기획조정실에 재정혁신단을 신설해 예산 낭비를 점검하고 투자심사를 강화하도록 했습니다.
    2024-05-21
  • 여성 바다 빠트려 살해하려 한 60대, 국참서 징역 5년
    자신과 연인 관계라고 여긴 여성을 감금·폭행하고 바다에 빠트려 살해하려 한 60대 남성이 국민참여재판을 통해 징역 5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12부는 지난해 5월부터 7월 사이 자가용에 억지로 태워 온 여성 A씨를 바다에 빠뜨려 살해하려 하고, 협박 문자를 14차례 보낸 혐의로 기소된 63살 박모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박씨의 무거운 죄책과 피해자 고통을 고려해 배심원들의 평결보다 더 무거운 형을 선고했습니다.
    2024-05-21
  • 전남 동부권 당선인 지역발전 공동 공약 발표
    전남 동부권 국회의원 당선인 5명이 지역 발전을 위한 공동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민주당 주철현 의원과 권향엽, 김문수, 문금주, 조계원 당선인은 오늘(2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라선 전용 고속철도와 순천-여수 고속도로 건설, 광양만권 이차전지 특화단지 추가 지정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전남 동부권이 전남 경제 생산의 82%를 차지하고 있지만 동부권 소외론이 확대되고 있다며 상생과 협력을 통해 공동 공약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24-05-21
  • 광주광역시·전라남도, 미래 먹거리 산업 국고 지원 건의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미래 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내년도 국고사업을 기획재정부에 건의했습니다. 광주시는 오늘(21일) 기재부 예산실장이 주재한 지방재정협의회에서 AI 집적단지 2단계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와 내년도 국비 724억 원을 요청하는 등 5개 사업에 대한 국비 873억 원을 건의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미래에너지 반도체 사업지원 플랫폼 구축을 위한 내년도 예산 24억 원 등 미래 에너지와 우주항공 산업, 농림해양 산업, SOC 예산 등을 요청했습니다.
    2024-05-21
  • 순천대, "특정지역 유리 지표 의혹"...도, "공모 참여 설득"
    순천대학교가 과거 전남도가 실시한 전남권 의대 신설용역에 대해 특정지역에 유리한 지표를 사용한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순천대 의대추진단은 '전남도 2021년 의대 용역 분석 결과'를 홈페이지에 올려, "의대 설립 KDI제시 기준이 있음에도 전남도는 검증되지 않은 별도의 방식으로 편익을 계산해 서부권이 유리한 지표는 부풀리고, 동부권이 유리한 지표는 축소 내지 무시했다"고 말했습니다. 전남도는 순천대와 순천시의 불참 입장에도 국립의대 공모 절차에 착수하기로 했는데 용역기관을 선정하는 한 달 동안 공모에 참여할 수 있도록
    2024-05-21
  • 윤상현 "文, 김정은 핵보유국 완성..진짜 삶은 소대가리, 뭘 잘못했는지 몰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20일) 국민의힘 부산 울산 경남 초선 당선인과의 한남동 공관 만찬에서 "내가 당의 호위무사가 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 참석자가 "대통령의 호위무사가 되겠다"고 한 발언에 윤 대통령이 "내가 당의 호위무사가 되겠다"고 화답했다는 건데요. 대통령이 당에 대한 통제권 이른바 그립을 좀 놓는 것 아니냐는 일각의 관측에 선을 그은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발언입니다. '여의도초대석' 수도권에서 5선 고지에 오르며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출마가 거론되고 있는 윤상현 의
    2024-05-21
  • 조계원 "전 정권 탓하더니 이제 전 영부인 탓까지" [와이드이슈]
    야당의 김건희 여사 특검 추진에 맞서 국민의힘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인 김정숙 여사의 인도 타지마할 방문 논란 특검을 먼저 해야 한다고 주장한 데 대해 "뭐든 전 정권 탓하더니 이제는 전 영부인 탓까지 한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조계원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을 국회의원 당선인은 20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이 정권의 전매특허가 전 정권 탓 아니냐"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조 당선인은 지난 13일 검찰 고위직 인사 직후에 대외 활동을 시작한 김 여사에 대해 야당의 질타가 이어지자, 여당이 김정숙 여사를 거론한다며 "전 정
    2024-05-21
  • [영상]"차 안 옮겨?" 가게 앞 차량에 '액젓 테러'한 여수 관광지 상인
    가게 앞에 주차된 차량에 멸치 액젓을 부어버린 여수의 한 관광지 상인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지난 10일 여수 관광지의 한 상인이 주차된 차량 외부 공기 흡입구에 종이컵 반 컵 분량의 멸치 액젓을 부어 피해를 봤다는 고소장을 접수받고 해당 상인을 상대로 재물손괴 고의성 여부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상인이 상가 앞에 불법주차된 차량을 인근 무료주차장으로 옮겨달라고 운전자에게 요구했지만, 이후에도 차량이 이동하지 않자 홧김에 액젓을 부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9일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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