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광주 함께 JOB 페스타' 26일 개최
    청년과 중장년, 여성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통합형 일자리박람회'가 26일 개최됩니다. 광주시는 기존의 '미니 취업박람회'와 '여성 JOB 페스타'를 통합해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5 광주 함께 JOB 페스타'를 열기로 했습니다. 박람회에는 지역 우수 중소기업 50개사가 참여해 1대 1 현장 면접 등을 진행하며, 취업 컨설팅과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이미지메이킹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2025-06-20
  • 광주 시민 62%, 시내버스 요금 250원 인상 필요
    광주 시민들은 시내버스 요금을 현행 1,250원에서 1,500원으로 인상하는 것이 적정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가 지난 16일부터 사흘 간 시민 정책참여단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파업 관련 온라인 시민의견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6천여 명 가운데 62.2%가 적정한 시내버스 요금으로 현행보다 250원 높은 1,500원을 꼽았습니다. 현행 요금 유지를 선택한 응답자는 35.1%, 1,600원 이상을 선호한 응답자는 2.6%였습니다. 버스요금 인상 시기로는 43.2%가 내년 상반기를 택했고, 올 하반기를 꼽
    2025-06-20
  •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청년특구 조성·지원 특별법' 제정 촉구
    전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이 '청년특구 조성과 지원 특별법' 제정을 국회에 촉구했습니다. 김 의장은 어제(19일) 여수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최근 5년간 전남에서 한 해 평균 8천여 명이 수도권으로 순유출되고 있다"며 "청년 인구의 유출로 인해 지역소멸의 위기에 놓인 지역을 지원할 근거가 되는 특별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어제(19일) 회의에는 각 시도의회에서 제출한 안건 21건을 상정해 의결했습니다.
    2025-06-20
  • 광주 광산구의회 "더블스타, 금호타이어 화재 침묵 말라"
    광주 광산구의회는 금호타이어 대주주인 더블스타에게 광주공장 화재 대책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요구했습니다. 광산구의회는 성명을 내고 "화재 발생 한 달이 넘었지만, 더블스타는 여전히 침묵하고 있다"며 "공장 재건이든 함평 이전이든 오랜 시일이 걸리는 만큼 노동자와 시민의 불안은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내달 초까지 제출할 예정인 화재 수습 로드맵에 새 공장 건립 계획과 주민 보상안 등을 담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5-06-20
  • 광주시의사회 "정부, 의정 갈등 회복 앞장서야"
    광주시의사회가 의정 갈등 회복에 이재명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광주시의사회는 어제(19일) 호소문을 내고 "새 정부는 의대생과 전공의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합당한 요구를 수용하고, 의료 농단의 주범인 보건복지부 장관과 차관을 즉각 파면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선진 의료가 미래 세대에 이어지려면 의대생 교육과 전공의 수련의 정상화가 필요하다"며 전공의와 의대생에게 복귀를 호소했습니다.
    2025-06-20
  • 광주·전남 장마 시작..내일까지 최고 120mm 이상
    금요일인 오늘(20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내일까지 30~80mm이며, 광주와 전남북부 등에는 120mm 이상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후부터 서해안에는 바람이 점차 강해지면서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불겠고, 서해남부 해상을 중심으로 물결도 최고 3.5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아침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21~23도 분포를 보인 가운데, 한낮기온은 24~28도 분포로 어제보다 2~5도 가량 낮겠습니다.
    2025-06-20
  • "광주시 압수수색 통상적인 수사..진실 밝힐 것"
    박성주 광주경찰청장이 광주시가 '영산강 익사이팅 존' 설계 공모 절차 관련 압수수색에 대해 거세게 반발한 것을 두고 "통상적인 수사 절차"라고 밝혔습니다. 박 청장은 오늘(19일) 기자간담회에서 "수사의 대원칙을 지켰고, 불필요한 강제 수사는 없었다"며 "광주시 요구대로 이른 시일 내 실체적 진실을 밝히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광주경찰은 영산강 익사이팅존 사업 담당 공무원들이 특정 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공모 지침을 위반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2025-06-19
  • 광주·전남, 지난해 국세 체납 1조1천억 원..역대 최대
    광주와 전남의 지난해 국세 체납액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광주국세청 등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전남의 국세 체납 발생액은 1조 1,536억 원으로, 전년보다 459억 원 늘었고, 역대 가장 많았습니다. 광주 체납액은 5,695억 원, 체납 건수는 9만 335건으로 나타났고, 전남은 5,841억 원, 11만 3,161건으로 확인됐습니다. 체납 누계는 광주 2조 1,397억 원, 전남 2조 1,783억 원에 달했습니다.
    2025-06-19
  • '통합형 창업 플랫폼' STA·G 개관
    호남권 최대 규모인 '광주역 창업밸리'의 첫 인프라인 빛고을창업스테이션, 'STA·G(스테이지)'가 문을 열었습니다. 총사업비 350억 원을 들여 광주역 수화물 주차장 부지에 건립된 '스테이지'는 창업기업과 투자전문기관, 창업지원기관 등이 함께 입주하는 통합형 창업 플랫폼입니다. 광주시는 '스테이지'를 중심으로 전용펀드를 운영하고 빛고을 투자챌린지를 개최하는 등 체계적인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2025-06-19
  • '여론조사 공표' 민주당 김문수, 항소심도 의원직 유지
    자체 여론조사를 공표한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의원이 항소심에서도 의원직 유지형을 받았습니다. 광주고법 형사1부는 총선을 앞둔 지난해 1월 9일 페이스북에 자체 여론조사 결과를 간접적으로 공표하는 내용의 글을 올린 혐의로 기소된 김 의원에 대한 항소심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벌금 9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벌금 100만 원 이상의 형이 확정될 경우 의원직이 상실되는데, 재판부는 "원심의 형은 정당하다. 검찰과 피고인의 항소를 모두 기각한다"고 판시했습니다.
    2025-06-19
  • 경찰, 여수시장 비서실장 '관용차 사적 사용' 고발장 접수
    경찰이 전남 여수시장 비서실장의 관용차 사적 사용 사고와 관련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비서실장 A씨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받고 사실관계 여부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고발장에는 A씨가 지난달 12일 오전 8시쯤 선소대교 인근 도로에서 관용차를 사적으로 몰다 사고를 당해 폐차까지 한 점이 여수시의 재산상 이익과 손실을 끼쳤다는 주장이 담겼습니다.
    2025-06-19
  • 광주 광산구, 금호타이어 화재 피해 협력업체 지방세 유예
    광주 광산구청이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사고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업체들에게 지방세 납부를 유예하기로 했습니다. 취득세와 지방소득세, 주민세 등 신고 납부 세목에 대해 납부 기한을 최대 1년까지 연장하고 이미 부과됐거나 부과 예정인 지방세도 유예합니다. 대상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이 멈추면서 사업에 손실이 발생했거나 부도·도산 위기에 처한 협력업체로, 유예 신청은 광산구 세무1·2과에 방문해서 접수할 수 있습니다.
    2025-06-19
  • 광주 비상수송버스 지원에 공무원 동원했다 '반발'
    광주시가 시내버스 파업 장기화에 따라 투입한 전세버스에 공무원들을 동원했다가 거센 반발에 부딪혀 하루 만에 철회했습니다. 광주시는 어제(18일) 출·퇴근 시간 14개 노선에 전세버스 42대를 투입하면서 해당 차량에 공무원을 탑승시켜 노선과 정류장 등을 안내하도록 했습니다. 비상수송버스 지원 업무는 파업이 끝나고 버스 운행이 정상화될 때까지 지속할 계획이었습니다. 그러나 내부 게시판을 중심으로 비판이 쏟아지자 비상수송버스 지원 업무를 종료하고, 정류장 안내는 전세버스 회사가 일임하도록 했다고 공지했습니다.
    2025-06-19
  • 광주시 5급 공무원들, 건설업자로부터 해외골프 접대..감사
    광주시 간부 공무원들이 건설업자에게 골프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감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종합건설본부 5급 공무원 등 3명이 건설업체 관계자와 골프를 친 것으로 확인돼 국무조정실의 감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업자들과 국내외에서 몇 차례 골프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고, 지난해 종합건설본부에서 퇴직한 공무원이 관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무조정실은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수사 의뢰를 검토하고 있고, 광주시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신분상 조치하겠다는 입장입니다.
    2025-06-19
  • 오늘 밤부터 비 내려..예상강수량 20~40mm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까지 광주·전남 지역은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겠습니다. 일부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와 전남 지역에 20에서 60mm, 많은 곳은 80mm 이상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0도 안팎을 보이겠고, 낮 최고기온은 광주 27도, 목포 26도 등으로 오늘보다 3도 낮아질 전망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서부 앞바다에서 0.5~1.5m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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