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 타이거즈 밖에 몰랐던 바보
    FA계약이 한창인 요즘 'KIA 밖에 몰랐던 바보' 나지완의 FA 썰이 다시금 떠오르는데요. 2016시즌을 끝으로 생애 첫 FA 자격을 얻은 나지완. 당시 해외 진출을 노리던 양현종의 잔류와 최형우의 FA 영입으로 자금 출혈이 심했던 KIA였고 이에 나지완은 "다른 팀은 생각도 안해봤다", "KIA에서 은퇴하고 싶다", "돈에 연연하고 싶지 않았다"며 4년 40억에 쿨하게 도장을 찍었습니다. 당시 FA 인플레가 있었다는 걸 감안하면 혜자 계약이죠. 썰에 의하면 나지완은 타 구단 50억 오퍼를 거절하고 팀에 남을 테니 알아서
    2024-11-12
  • [영상]기내까지 퍼부어진 총격..'무법천지' 아이티서 美 여객기 '봉변'
    항공기 실내 곳곳에 총탄 자국이 선명합니다. 출입구와 승객이 짐을 올려놓는 선반 등 곳곳에 무차별적인 총격이 가해진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11일(현지시간) 갱단 폭력으로 무법천지처럼 변한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에서 미국 민항기가 총탄을 맞아 이웃 국가로 항로를 긴급 변경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미 일간 마이애미해럴드와 방송 CNN 스페인어판에 따르면 이날 오전 플로리다 포트로더데일에서 이륙한 스피리트항공 여객기가 목적지인 아이티 포르토프랭스로 접근하던 중 상공에서 총격을 받았습니다. 여객기는 급히 이웃나라 도
    2024-11-12
  • [영상]"클라스가 다르다!"..'야간 라이딩' 열풍에 수십만 명 도로로
    중국 중부 허난성 대학생들 사이에 '야간 자전거 타기'가 유행하면서 수십만 명 규모의 자전거 행렬이 도로를 점령하자 당국이 운행 금지 등 대응에 나섰습니다. 11일 중국신문주간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정저우시 공안국은 지난 9일 "정카이(정저우시-카이펑시)대로 정저우 방면 여러 곳이 공유자전거 등 물품으로 점용됐다"며 이틀간 정카이대로 정저우 방면의 무동력차 운행 금지 조치를 내놨습니다. 허난성 내 대학교들도 잇따라 '야간 라이딩'을 금지하는 방침을 공지했습니다. 아울러 메이퇀과 하뤄, 칭제 등 중국 내 공유자전거 제공 업체
    2024-11-12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11-12 (화)
    1."정신적 손해배상 위자료 산정 법원마다 달라" 2."부실·허위자료 사과" vs "중단이 문제 사과 못해" 3.부실·허위 자료에 광주광역시의회 '불만 폭발' 4.'백 년 만의 귀향' 천경자 화백 특별전시회
    2024-11-12
  • 국립광주박물관, 신라·가야 토기 특별전 개최
    국립광주박물관이 특별전 〈영원한 여정, 특별한 동행〉의 막을 올렸습니다. 신라와 가야 고분의 토기를 통해 고대 장송의례를 조명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국보인 경주 계림로 출토 토우장식 항아리와 고(故) 이건희 회장의 기증 유물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전시는 내년 3월 10일까지 이어지며,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2024-11-12
  • 3분기 광주·전남 인구 2천 4백여 명 줄어
    올해 3분기에만 광주·전남 인구가 2천 4백여 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어제(11일) 발표한 '호남권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광주·전남으로 전입한 인구보다 전출한 인구가 2,397명 더 많았습니다. 광주·전남에서 빠져나간 인구 대부분이 20대였는데, 수도권에 비해 취업, 교육 등의 인프라가 부족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2024-11-12
  • 광주시교육청 초중고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인기
    저소득층 자녀의 자기 계발 등을 위해 지급하는 광주시교육청의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 학생 수는 초중고 1만 7,307명, 지원 금액은 68억 1천만 원으로 2년 연속 학생 수와 지원 금액이 늘어나면서 더 많은 학생들에게 학업 성취의 기회가 돌아가고 있습니다.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은 저소득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학생 1인당 최대 72만 원까지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2024-11-12
  • 평년보다 기온 높아 포근..안개 주의
    화요일인은 오늘(12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8~13도, 낮 최고기온은 18~22도로 평년보다 3~5도가량 높겠습니다. 광주와 전남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로 매우 크겠습니다. 오늘 오전 10시까지 광주와 전남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2024-11-12
  • '400억대 가상화폐 투자 사기' 112명 송치
    실체가 없는 가상화폐 투자를 미끼로 피해자들의 은퇴 자금 400억 원을 가로챈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투자자 1만 2,000여 명으로부터 400억 원을 가로챈 60대 A씨를 구속 송치하고, 공범 111명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넘겼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가상화폐 투자 설명회를 열어 원금 보장과 고수익을 미끼로 피해자들의 노후 대비 자금을 가로챘고, 돌려막기로 범행을 이어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4-11-12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11-11 (월)
    1. "부실·허위자료 사과" vs "중단이 문제 사과 못해" 2.부실·허위 자료에 광주광역시의회 '불만 폭발' 3."정신적 손해배상 위자료 산정 법원마다 달라" 4.'백 년 만의 귀향' 천경자 화백 특별전시회
    2024-11-11
  • 광주·전남 보행 중 교통사고 사망자 11월 최다.."겨울철 주의"
    광주·전남 보행 중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11월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광주·전남 보행자 사망자 268명 중 11월이 39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10월과 1월이 28명과 27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공단은 "해가 짧아지는 겨울철에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보행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차를 만나면 손을 들어 운전자와 소통하고 밝은 옷 입기 등 노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2024-11-11
  • "노후화·원거리 등하교에 '전남학숙' 외면"
    전남 출신 대학생들을 위한 '전남학숙'이 노후화와 원거리 등하교로 인해 외면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성일 전남도의원은 정원 312명의 '전남학숙'의 결원이 현재 85명에 이르고 있고, 최근 3년간 결원도 2022년 44명, 2023년 65명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화순에 위치한 '전남학숙'은 통학버스로 전남대까지 40분 이상 소요되고, 노후화된 시설로 인해 입사 지원 경쟁률은 1.2:1에 불과합니다.
    2024-11-11
  • 낮 최고 20도 안팎 '포근'..일교차 주의
    내일(12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곡성 8도, 광주 10도, 순천 11도, 여수 13도 등 8~13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목포 18도, 광주 20도, 광양 22도 등 18~22도 분포로 평년보다 4도가량 높겠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2024-11-11
  • 완도군 국회서 전복 등 수산물 홍보 행사 열어
    완도군이 국회에서 수산물 홍보와 직거래장터 등을 열었습니다. 오늘(11일) 국회 소통관 앞에서 열린 행사에는 완도군수와 해남·완도·진도 지역구인 박지원 의원 등 30여 명의 의원들이 참석해 전복 등 완도에서 생산된 수산물을 홍보하고 시식하는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완도군의 한 해 전복 생산량은 만 7천여 톤으로 국내 전체 생산량의 74%에 달하고, 해수부는 김에 이어 1억 달러 수출 유망 품목으로 전복을 선정하기도 했습니다.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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