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18부상자회 "보조금 회계 비리 사죄"
    5·18민주화운동 부상자회가 보조금 회계 비리를 저지른 것에 대해 사죄했습니다. 5·18부상자회는 국가보훈부 감사 처분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회계 비리가 규명될 수 있게 협조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면서 시민에게 사죄했습니다. 보훈부 감사 결과 5·18부상자회는 사무실에 출근하지 않은 상근직 간부에게 3천만 원의 수당을 지급하는 등 회계 처리 개선사항 9건이 적발됐습니다.
    2024-05-23
  • 후배들 싸움시켜 가혹행위 저지른 중고등학생 6명 송치
    후배들에게 싸움을 강요하면서 가혹행위를 저지른 중고등학생 6명이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전남 영광경찰서는 상해와 강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중학교 3학년생 5명과 고등학교 2학년 1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3월 23일 밤 9시 반부터 11시 사이 영광의 한 주택가 골목으로 중학교 2학년 여자 후배 2명을 끌고 가 서로 싸우도록 강요한 뒤 조롱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유포한 혐의입니다. 이들은 후배 2명이 학교 안팎에서 인사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며 기강을 잡는다는 이유로
    2024-05-23
  • 광주은행, 2024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7년 연속 1위
    광주은행이 한국산업 브랜드 파워 조사에서 7년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전국 특광역시에 거주 중인 만 2천여 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240개 산업의 브랜드파워를 조사한 결과 광주은행이 신뢰성, 이용편리성, 소셜긍정도 등 로열티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지방은행 부문 7년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은행은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매년 공개하는 '지역재투자평가'에서도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은행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2024-05-23
  •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대통령 표창’ 수상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이 오늘 23일 청소년 육성과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2009년 통합법인으로 출범한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전국 최초의 청소년박람회 개최와 전남청소년행복성장협의체 구성, 전국 1호 청소년 마음건강 지킴이 버스 운영 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2024-05-23
  • "특별법 종료 이후 문화도시 광주 미래 고민해야"
    2028년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특별법 종료 이후 문화도시 광주의 전략을 모색하는 포럼이 열렸습니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 지원포럼이 개최한 이슈포럼에서 강신겸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장은 새로운 시대정신을 담은 문화도시 3.0의 구상을 바탕으로 문화도시 브랜드와 산업, 자산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성구 UCL도시콘텐츠연구소 대표는 지금의 성과를 잇는 사업전략을 만드는 동시에 지역성에 기반한 문화도시 만들고, 민간 주도의 도시문화운동이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24-05-23
  • 무안군 호남고속철도 2단계 공사장 하수도법 위반 10곳 적발
    호남고속철도 2단계 공사 현장에서 오폐수 방류기준치를 넘긴 사업장 10곳이 적발됐습니다. 무안군은 고속철도 터널 굴착공사 현장의 폐수배출시설과 오수처리시설 28곳 등에 대해 점검한 결과, 배출 허용 기준을 초과한 9개 사업장은 행정 처분하고, 최종 방류구를 거치지 않고 오수를 중간에 배출한 업체는 수사 의뢰했습니다.
    2024-05-23
  • 광주광역시, '다음 달 시행' 분산에너지법 대응 나서
    광주광역시가 다음 달 시행되는 분산에너지 특별법 대응에 나섰습니다. 오늘(23일) 광주시가 에너지밸리기술원과 함께 개최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대응을 위한 전문가 세미나'에서 이순형 동신대 전기공학과 교수는 분산에너지 특별법이 미칠 영향과 함께 에너지 자급률이 광주시가 특화도시 지정 과정에서 취해야 할 전략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분산에너지 설치 의무 부과와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화,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등의 내용을 담은 분산에너지특별법은 다음 달 14일 시행됩니다.
    2024-05-23
  • 이달 들어 모기 개체수 급증..한 달 새 14배↑
    최근 모기 개체 수가 급증해 주의가 당부됩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달 채집기 한 대당 채집된 평균 모기 개체 수가 131.5마리로, 지난달보다 14배 가까이, 지난해 5월에 비해서도 8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다행히 아직까지 일본뇌염과 말라리아를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와 얼룩날개모기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이달 들어 뎅기열 등을 옮기는 흰줄숲모기가 발견됐지만 감염병 병원체는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2024-05-23
  • 목포대-전남도립대 통합 속도.."6월까지 실무협의 완료"
    목포대학교와 전남도립대의 통합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목포대와 전남도립대 총장과 관계자들은 목포대 스마트회의실에서 ‘대학 통합추진 공동위원회’ 회의를 갖고, 대학 간 통합 현안에 대한 사전분석과 경쟁력 있는 통합대학 운영 전략 등의 실무협의를 오는 6월까지 완료하기로 했습니다. 통합 추진을 통해 목포대는 오는 8월로 예정된 '2024년 글로컬대학30' 본지정에서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2024-05-23
  • 정부, 양파 생육불량 농업재해 인정..피해 조사 착수
    정부가 잦은 강우와 일조량 감소 등으로 인한 양파 생육 불량을 농업재해로 인정하고 피해 조사에 나섰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남과 전북 등에서 나타난 양파 생육 불량을 겨울철 고온과 잦은 강우, 일조량 감소 등에 따른 농업재해로 인정된다며 광역단체에게 피해 신고 접수와 조사를 요청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무안과 신안 등에서 양파 재배면적의 20%에 달하는 1,370㏊에서 생육 불량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파악하고 있습니다.
    2024-05-23
  • '5ㆍ18 허위사실 유포' 지만원 상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
    5·18기념재단이 5·18민주화운동 관련 허위 사실을 유포한 극우논객 지만원씨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5·18기념재단은 헌정 유린에 맞선 광주시민을 북한 특수군과 연결 지어 폭동으로 왜곡해 출판한 책 '5·18작전 북이 수행한 결정적 증거 42개'를 펴낸 지만원씨에게 위자료를 청구하는 민사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지씨는 시민을 북한 특수군이라고 지칭·비방해 지난해 1월 12일 징역 2년형의 대법원 확정판결을 받고 수감 중인데, 수감 직전 역사 왜곡 도
    2024-05-23
  • [영상]43초 만에 '쓱'..24억 원 어치 털린 美 에르메스 매장
    미국 마이애미 5성급 호텔 매장에서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의 제품 24억 원 어치가 도난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매장에 침입한 도둑들이 진열된 제품들을 쓸어가는 데는 단 1분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22일(현지시각) 미국 NBC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지난 3월 19일 플로리다 마이애미 사우스비치에 있는 한 호텔에 입점한 에르메스 매장에서 이같은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2인조 도둑이 매장에 침입해, 60개가 넘는 에르메스 버킨 가방을 순식간에 훔쳐 달아난 겁니다. 매장 CCTV에는 사건 당일 새벽 2시 45분쯤 복면을 쓴
    2024-05-23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05-23 (목)
    1. "의대 설치 별도 요청"..공모 참여 거부 2. '불법 증축 신고'에 앙심..이웃집 방화 3. 전통·현대 접목한 '더현대 광주' 공개 4. 日 강제징용 손배 승소..시간 끌기 질타
    2024-05-23
  • 전남, 배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전국 최다
    전라남도 배 재배 농가들의 보험 가입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협 손해보험은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전남지역 배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실적이 대상 면적의 80%에 달하는 2천147ha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잦은 냉해 피해와 저온 피해로 수확량이 크게 줄면서 배 재배 농가들이 농작물 재해보험에 적극 가입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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