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의당, "광주시 무상교통 정책 중장기 계획 수립해야"
    정의당이 광주시가 추진 중인 무상교통 정책에 대해 중장기적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를 방문한 권영국 정의당 대표는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시가 '12세 이하 어린이 무상교통'을 추진하고 있지만 정작 이용률이 높은 청소년ㆍ청년들까지 확대되지 못하고 있다며 중장기적인 무상교통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권 대표는 또, 광주글로벌모터스의 노조 탄압과 광주시의 비효율적인 폐지 수집 노인 긴급지원금 운영의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2024-07-24
  • 박재홍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32대 회장 취임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어제(23일) 31대 허정 회장의 이임과 함께 32대 박재홍 회장의 취임식을 열었습니다. 박 회장은 적십자사의 재난 구호와 인도주의 활동을 강화하고,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습니다. 영무건설 대표이사인 박 회장의 임기는 2027년 7월까지 3년입니다.
    2024-07-24
  • "부르면 갑니다" 광주투어버스 운행 시작
    광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광주 시티투어버스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수요응답형 버스로 새롭게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어제(23일) 출시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부르면 갑니다 광주투어버스'에서 탑승 인원과 함께 목적지를 선택해 호출하면, AI 기술을 활용한 최적 경로 탐색을 통해 광주 주요 교통거점과 관광지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대기 시간은 평균 30분이며, 이용 요금은 성인 기준 1회권 1,700원, 24시간권 3천 원입니다.
    2024-07-24
  • 동료 선원 살해한 공범 3명 추가 구속기소
    검찰이 동료 선원을 숨지게 한 뒤 바다에 유기한 사건의 공범 3명을 추가로 구속기소 했습니다.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지난 4월 말 선장에게 폭행 당해 의식을 잃은 동료에게 바닷물을 끼얹어 숨지게 한 선원 3명을 살인방조와 상습폭행 혐의로 그제(22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폐쇄회로 CCTV 영상 9700개를 분석해 이들의 범행을 밝혀냈습니다.
    2024-07-24
  • '최고 34도' 무더위...최대 50mm 소나기
    수요일인 오늘(24일)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광주와 전남은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겠고,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24~26도, 낮 최고 기온은 30~34도로 매우 무덥겠으니 온열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오전부터 늦은 오후 사이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5~50mm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기상청은 소나기의 특성상 짧은 시간 동안 좁은 지역에 비가 집중되는 만큼 침수와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2024-07-24
  • KIA 김도영, 데뷔 첫 사이클링 히트 기록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데뷔 첫 사이클링 히트를 치면서 역대 최초 최소 타석 내추럴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도 함께 썼습니다. 김도영은 어제(2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C와의 주중 3연전 첫 경기에서 단타와 2루타, 3루타를 연이어 기록한 뒤 6회말 네 번째 타석에서 좌월 홈런을 터뜨리며 KBO리그 역대 31번째이자 자신의 첫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4타석 만에 사이클링 히트를 완성한 건 최소 타석 타이 기록으로 역대 9번째지만, 이 중 안타와 2루타, 3루타, 홈런을 순서대로 쳐 낸 '내추럴 사이클링 히트
    2024-07-24
  • 광주 남구의회, 업무보고 서면으로 변경…"노조 요구 수용"
    광주 남구의회는 집행부의 요구에 따라 상반기 주요 업무실적 보고 방식을 대면에서 서면으로 변경했습니다. 남구의회는 오늘 의원 간담회를 열어 의사일정 변경으로 집행부 직원들의 휴가가 차질을 빚게 됐다는 노조집행부의 요구를 검토한 끝에 보고 방식의 변경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25일∼31일까지 열리는 2024년 남구청의 상반기 주요 업무실적 보고는 직원들의 참석 없이 자료 제출로 대체 됩니다.
    2024-07-23
  • 숙박업소 업주 둔기로 숨지게 한 60대 긴급체포
    숙박업소 업주를 둔기로 살해한 60대가 경찰에 긴급체포 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달 29일 서구 양동 한 숙박업소에서 60대 업주의 얼굴을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60대 A씨를 오늘(23일)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2024-07-23
  • 광산고 신설·명진고 남녀공학 전환
    광주시교육청이 광산구의 과밀학급 문제 해결을 위해 광산고등학교를 신설하고, 명진고등학교의 남녀공학 전환을 승인했습니다. 광산고등학교는 폐교가 된 하남초등학교 부지에 오는 2027년 3월 문을 열고, 6개 학급 168명의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입니다. 학교 법인 비리로 신입생 미달사태를 겪는 명진고는 기존 여고에서 남녀공학으로 전환돼 내년부터 224명을 선발합니다.
    2024-07-23
  •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 단계..전남 해역에도 발령
    전남 전체 해역에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 단계가 발령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중국 연안에서 발생해 우리나라로 유입되는 노무라입깃해파리에 대한 주의 단계를 기존 제주와 경남, 경북 해역에 이어 오늘(23일) 2시를 기해 전남 전체 지역에 발령했습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에서의 해파리 쏘임 사고에 대한 주의도 당부했습니다.
    2024-07-23
  • 이언주 "명품백 썼나, 왜 못 내나..'다스는 누구꺼' 연상, '김건희빽'은 어디에"[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김건희 여사를 경호처 부속 건물로 출장 조사하러 간 검사들이 보안상 이유로 사전에 휴대폰을 제출하고 들어갔다는 보도가 나와 이런저런 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야권에선 검사들이 여사를 소환한 게 아니라 여사가 검사들을 소환한 거라는 비아냥까지 나오고 있는데, 어제 오늘 사이 KBS는 김건희 여사와 김 여사의 명품백을 건넨 최재영 목사가 주고받은 카톡 전문을 단독 입수했다며 보도했고. 그런가 하면 조선일보는 김건희 여사가 검찰에서 최재영 목사가 동향이라며 어려서 여읜 아버지에 대한 추억을 얘기하면
    2024-07-23
  • 김두관 '집단쓰레기' 논란 "실무진에게 책임 전가 문제".."민주당 다양성 훼손 생각해봐야" [박영환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두관 후보가 '집단 지성이 아니라 집단 쓰레기'라며 극성 지지층을 비판하는 글을 썼다 삭제한 데 대해 "표현은 지나쳤지만 다양성이 사라진 민주당의 모습"이라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김두수 개혁신당 당대표 정무특보단장은 23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제 친형 문제라서 오해가 있을 수는 있지만 민주당 전당대회에 문제가 있기는 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단장은 김두관 민주당 당대표 후보의 친동생으로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을 탈당해 개혁신당에 합류했습니다. 그는 "민주당
    2024-07-23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07-23 (화)
    1. 원내 vs 원외..광주시당 선거 '한판승부' 2. 금호타이어 사망사고 3달간 3명.."처벌" 3. 하반기 전공의 모집 '파행'..공백 '심화' 4. '파죽의 6연승' 1위 독주 "불타는 방망이"
    2024-07-23
  • 문 안 잠긴 차에서 축의금 1,900만 원 훔친 30대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에서 거액의 축의금을 훔쳐 달아난 3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달 23일 새벽 0시 30분쯤 북구 문흥동의 한 빌라에 주차된 차량에 보관 중이던 축의금 1,900만 원을 훔쳐 달아난 30대 A씨를 풍향동의 한 PC방에서 붙잡아 구속했습니다. A씨는 도박 빚을 갚으려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했고, 경찰은 여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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