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첫 해돋이 7시 37~42분 "관측 가능"
    2023년의 마지막 날 광주·전남은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면서 마지막 해넘이를 보기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내일(1일), 2024년의 첫 해돋이는 광주 전남 대부분의 일출 명소에서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내일 해돋이 시간은 오전 7시 37분에서 42분 사이로, 대체로 맑아 구름 사이로 해돋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5도에서 3도 분포로 오늘보다 춥겠고, 낮 최고 기온은 7도에서 11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2023-12-31
  • 고금리ㆍ고물가 속 힘겨웠던 2023.."내년은 더 나아지길"
    【 앵커멘트 】 2023년의 마지막 해도 이제 저물었습니다. 여러분들에게 올 한 해는 어떤 한 해였나요? 힘들고 고된 일이 많았지만 그래도 뜻깊었던 기억들 하나씩 가지고 한 해를 마무리하고 계실 텐데요. 광주·전남 지역민들이 기억하는 2023년을 박성호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 기자 】 법정관리에 들어간 대유위니아 등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 크게 휘청였던 지역 기업들. 내수시장은 끝 모를 부진에 빠졌는데, 원자잿값과 인건비는 가파르게 오르면서 힘겨운 시간이 계속됐습니다. ▶ 인터뷰 : 김동찬 / 광주경영자총연
    2023-12-31
  • 직장인 새해소망 1위는? "2위는 노동강도 완화"
    직장인들이 직장 관련 새해 소망으로 임금 인상을 가장 많이 꼽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민단체 직장갑질119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지난 4∼11일 전국 만 19세 이상 직장인 1천 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77.7%가 '임금 인상'이라 응답(중복 응답 가능)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이어 '노동강도 완화 및 노동시간 단축' 25.8%, '고용 안정 및 정규직 전환' 24.3%, '자유로운 휴가 사용' 18.4% 순이었습니다. 전 연령대에서 임금 인상이 1위를 차지했지만 2위는 연령별로 차이가 있었
    2023-12-31
  • 국민맞수 32회 | '불출마' 한동훈...총선판 흔들까 / '국힘 탈당' 이준석...후퇴는 없다? / '백가쟁명' 민주당...이재명의 선택은?
    방송 : 12월 30일 토요일(본) 진행 : 박영환 앵커 출연 :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김병민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내용 : - '불출마' 한동훈...총선판 흔들까 - '국힘 탈당' 이준석...후퇴는 없다? - '백가쟁명' 민주당...이재명의 선택은? - 2024년 22대 총선 앞으로...화두는?
    2023-12-31
  • "서울 강남 재건축 아파트? 이젠 옛말"..서울 아파트 경매시장 낙찰율 내림세
    부동산 시장의 침체에 따라 서울 지역의 아파트 경매시장에서도 낙찰가율이 두 달째 내림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평균 응찰자 수는 늘었으나 낙찰률은 낮아지는 등 경매 시장의 한파가 서울에서도 나타나는 모습입니다. 31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 1∼29일 서울 아파트 경매는 모두 215건이 진행돼 이 중 64건이 낙찰됐습니다. 평균 응찰자 수는 6.13명, 낙찰률은 29.80% 낙찰가율은 80.10%로 나타났습니다. 감정가 대비 낙찰가를 의미하는 낙찰가율은 부동산 시장과 맞물려 변화하고
    2023-12-31
  • "정부 부패" 인식 줄었지만, 고위공직자 처벌은 "솜방망이"
    정부 부패의 심각성에 대한 국민 인식은 꾸준히 개선되고 있지만, 여전히 10명 중 9명 이상은 부패를 저지른 고위 공직자의 처벌이 공정하지 않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행정연구원은 31일 '정부부문 부패실태조사: 반부패·청렴 인식과 부패 경험, 부패 범죄자 처벌 강화 정책의 딜레마' 보고서에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5인 미만 사업체를 운영하는 자영업자 400명과 직장인 600명 등 1천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공공부문 부패가 심각하다고 인식한 비율은 45.8%로, 사실상 역대 최저치를 기록
    2023-12-31
  • 전국 대체로 흐려.. "2023년 마지막 해넘이, 보기 어려워요"
    2023년 마지막 날이자 일요일인 31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면서 해넘이를 보긴 어렵겠습니다. 31일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 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고 충청권과 전라권 일부는 저녁까지, 제주도는 밤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은 1일 새벽까지 비 또는 눈이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동부·충북북부·전북동부(높은 산지), 경북북부내륙·북동산지, 제주도산지 1∼3㎝, 경북남
    2023-12-31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12-30 (토)
    1. "여천농협 보조금 횡령 사실로"...여수시는 사건 '은폐' 2. 지역소멸 위기에 희망을 던져준 고향사랑기부 3. 100년 역사 호남 최초의 나주 정미소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2023-12-30
  • 100년 역사 호남 최초의 나주 정미소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 앵커멘트 】 100여 년 전 호남에서 최초로 문을 연 나주 정미소는 2010년 문을 닫은 뒤 폐건물로 방치돼 있었는데요. 잊혀져가던 이 정미소가 문화예술공간으로 다시 태어나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고영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긴 붉은 벽돌 건물에 현대식 지붕이 조화롭게 어우러집니다. 지난 1926년 호남 최초로 문을 열고 2010년 역사 속으로 사라졌던 나주 정미소가 문화공간으로 거듭났습니다. 쌀을 가공한다는 기존 뜻과 달리 정과 맛, 웃음을 준다는 새로운 의미를 담았습니다.
    2023-12-30
  • 지역소멸 위기에 희망을 던져준 고향사랑기부
    【 앵커멘트 】 올해 처음 시행된 고향사랑 기부제가 도입 1년 만에 빠르게 정착돼 가는 분위깁니다. 특히 전남의 모금액은 100억 원을 넘겨, 전국의 25%를 차지할 정도로 높게 나타나면서 지역소멸 위기상황에 희망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7월 말 순천에서 열린 제2회 '로컬 콘텐츠 페스타' 경기도와 전남도를 비롯해 도내 대부분의 시군이 참여해 지역 고유의 문화와 자연 자원을 소개하고 특산품을 홍보했습니다. 특히 이 자리에선 올해 처음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 데 행정력이 집중됐
    2023-12-30
  • 결혼은 필수? 10대 여성 100명 중 2명만 '동의'
    10대 여성의 100명 중 2명만 '결혼은 반드시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발표한 '수치로 보는 여성건강 2023'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15세 이상 인구에서 '반드시 결혼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2012년과 비교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반드시 결혼해야 한다'고 답한 20-29세 남성은 2012년 20.9%에서 2022년 10.1%로, 여성은 9%에서 4.7%로 줄었습니다. 30-39세 남성은 15.3%에서 12.3%로 줄었고, 여성은 7%
    2023-12-30
  • "SKY? 의대 갈건데요"..서울대 수시 합격자 10명 중 1명 미등록
    올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의 수시모집 합격자 가운데 등록을 포기한 수험생이 모집 규모의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종로학원이 29일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의 2024학년도 수시모집 추가합격 현황을 분석한 결과 모집 정원의 56.6%에 달하는 3,923명이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대는 수시 모집인원 2,181명의 10.5%인 228명을 다시 뽑았고, 연세대는 수시 모집 인원의 64.6%(1390명), 고려대는 88,9%에 달하는 2,305명을 충원했습니다. 고려대 자연계열은 모집인원의 99.8%
    2023-12-30
  • 전남도민, 자치경찰 업무 “범죄·교통사고 예방 중요”
    전남도민들은 자치경찰 업무 가운데 맞춤형 순찰,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 어린이·노인보호구역 시설개선 등 범죄 및 교통사고를 사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가 도민이 필요로 하는 자치경찰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한 ‘2023년 자치경찰 치안정책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설문조사는 자치경찰에 대한 도민의 인지도, 정책선호도 등을 묻는 내용으로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11월 10일까지 40일간 만 18세 이상 도
    2023-12-30
  • 독감 환자수 전주보다 20% 감소..여전히 유행기준 6.7배
    인플루엔자(독감)로 의심되는 환자 수가 1주일 사이 20% 감소했습니다. 독감 유행이 이달 초 정점을 찍은 뒤 2주째 주춤하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의심환자 수가 여전히 유행기준보다는 훨씬 높은 수준이어서 주의가 요망됩니다. 30일 질병관리청의 감염병 표본감시 주간소식지에 따르면 12월 17~23일 외래환자 1천 명당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 수는 43.3명으로 직전주(54.1명)보다 20.0% 적었습니다. 의사환자 수는 올해 12월 3~9일 61.3명으로 치솟은 뒤 2주 연속으로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2023-12-30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12-29 (금)
    1. 민주당, 분열이냐 통합이냐 '갈림길' 2. 여천농협, 보조금 횡령 의혹 3. 대유위니아 부도 '직격탄' 4. '1,441일의 사투' 선별진료소 종료
    2023-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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