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 생존자 "순식간에 물이 차 올랐다" 증언
    【 앵커멘트 】 이런 가운데 전복된 청보호에서 극적으로 구조된 선원 3명 가운데 한 명을 KBC 광주방송 취재진이 단독으로 만났습니다. 이 생존자는 베트남 선원으로부터 선박이 이상하단 보고를 받고 기관실로 갔지만, 물은 이미 허리 높이까지 차올랐다고 증언했습니다. 구영슬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기자 】 청보호 생존자의 최초 신고 육성에서 긴박한 상황이 그대로 나타납니다. ▶ 싱크 : . - "구조 요청이요! 구조 요청 좀 하려고요! / 어디신가요 위치가? / 배가 엎어졌어요, 배가 엎어져!" 선장과 기관장과 함
    2023-02-07
  • [단독] 구명장비 '먹통', 불법 개조 의혹 제기
    【 앵커멘트 】 청보호는 침수 이후 급격히 기울면서 전복됐습니다. 하지만, 침몰이나 전복시 작동해야 할 구명뗏목은 펴지지 않았고, 선원들도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못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기자 】 청보호는 기관실에 물이 들어차고 7분여 만에 급격히 기울면서 전복됐습니다. 하지만, 선박이 침몰되면 자동으로 펴지는 구명뗏목은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조타실 지붕에 장착된 구명뗏목이 왜 작동하지 않았는지는 규명되야 할 과젭니다. 수색 과정에서 발견된 실종자와 생존 선원 모두 구명조끼를 착용하
    2023-02-07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3-02-07 (화)
    주제1. 국힘, 윤심 논란 격화 주제2. 대정부질문 이틀째 뉴스TOP10 1. 하반기부터 대통령실 인근 집회 시위 금지 2. '백현동 특혜 의혹' 40여 곳 압수수색 3. 安 VS 金, 국힘 지지층서도 安 우세 4. 싸움 말리던 동급생 흉기로 찌른 중학생 5. "윤핵관 자랑스럽다'더니, 사용 금지?" 6. 튀르키예 지진 사망자 4천 명 넘어 7. "돈 내놔" 미성년자 모텔 끌고가 폭행 8. "왜 떠들어?" 급우 때리게 한 초등교사 징역형 9. 독기 품은 양현종 "가을야구 오래할 것" 10. '무거운 선미'..침수 알 수
    2023-02-07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2-06 (월)
    1. 청보호 실종자 발견 잇따라..인양 준비 2. "과적 때문에 전복 가능성" 3. 김기현 "검증된 승리의 리더십" 4. 광주 미래산업 '차세대 배터리' 속도
    2023-02-06
  • 광주 미래산업 3대축 마지막 퍼즐 '차세대 배터리' 본격 추진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의 미래 산업 가운데 하나인 차세대 배터리 육성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산학연이 참여하는 차세대 배터리 진흥협의회가 출범한 가운데, 우선 경쟁력 있는 강소 기업을 육성하고 연구개발에 실적을 쌓아가겠다는 계획입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미래모빌리티 산업과 인공지능 반도체와 더불어 광주가 내세우고 있는 미래 전략산업인 차세대 배터리. 배터리 시장은 향후 10년 내에 글로벌 시장에서 반도체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될 정도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기존의 2차 전지가 비용과 안전성
    2023-02-06
  • 김기현 "검증된 승리의 리더십..호남에는 진정성"
    【 앵커멘트 】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김기현 의원은, 이겨본 경험이 있는 승리의 리더십을 갖고 정통 보수의 뿌리를 지켜온 자신이 당 대표 적격자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KBC·TBC 특별기획 '국민의힘 당권주자에게 듣는다'에 출연한 김 의원은 내년 총선에서 호남 후보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김기현 의원은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의 승리를 이끈 경험을 언급하며 검증된 승리의 리더십이 자신의 경쟁력이라고 자신했습니다. 또 정통 보수당의 뿌리를
    2023-02-06
  • [단독]'무거운 선미'..침수도 알 수 있었을텐데
    【 앵커멘트 】 청보호 소식 계속 전해드립니다. 청보호는 인천 선적이지만 지난해 영암 대불산단의 한 조선업체에서 건조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업체 측은 청보호가 건조된 이후 고장이나 결함 등에 대한 수리요청은 한차례도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취재진이 청보호의 건조 당시 모습을 확보하고, 청보호 같은 구조의 선박과 비교해 봤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기자 】 청보호는 지난해 영암 대불산단의 한 FRP 전문 조선소에서 건조됐습니다. 1년여의 제작 기간을 거쳐 지난해 3월 건조를 마쳤고, 4월에는 한국해양교
    2023-02-06
  • 실종자 5명 추가 발견..곧 '청보호' 인양 시작
    【 앵커멘트 】 전남 신안군 해상에서 전복된 어선 청보호에 타고 있던 실종자 9명 중 5명이 오늘 선체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구조당국은 남은 실종자 4명에 대한 수색과 함께 조금 뒤 선박 인양을 시도합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24톤 급 어선 청보호가 전복된 지 사흘째, 실종자 5명이 선체 안에서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새벽 3시 20분쯤엔 60대 기관장 1명, 낮 12시쯤과 오후 4시 20분쯤, 오후 5시 50분쯤 실종자 4명이 수습됐습니다. ▶ 싱크 : 김해철 / 목포해양경찰서장 - "사고
    2023-02-06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2-05 (일)
    1. 신안 어선 전복 사고..3명 구조, 실종자 9명은? 2. '바다 잠잠했고 충돌도 없었는데' 선박 결함 있었나? 3. 지나던 화물선이 극적 구조..."평소 훈련이 살렸다"
    2023-02-05
  • 지나던 화물선이 극적 구조..."평소 훈련이 살렸다"
    【 앵커멘트 】 뒤집힌 배 위에서 젖은 몸으로 떨고 있던 어민 3명은 사고 현장으로 긴급하게 뱃길을 돌린 화물선에 의해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필사적으로 구조에 나선 화물선 선장은 평소 훈련대로 침착하게 대응한 것이 어민들을 살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박승현 기잡니다. 【 기자 】 9천 톤급 화물선인 광양프론티어호가 7km 떨어진 사고 지점으로 긴급하게 뱃머리를 돌린 건 어젯밤 11시 31분. 40여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화물선은 선원 3명을 발견하고 곧바로 구조를 시작했습니다. ▶ 인터뷰 : 이형근 / 광양프론티어
    2023-02-05
  • '바다 잠잠했고 충돌도 없었는데' 선박 결함 있었나?
    【 앵커멘트 】 청보호는 사고 접수가 이뤄지고 10분이 채 안돼 순식간에 뒤집혔습니다. 사고 당시 높은 파도나 강풍 등이 없었고, 현재까지 암초나 다른 선박과의 충돌 정황도 없는 것으로 알려져 선박 내 침수가 침몰의 원인으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선박 자체 결함이나 항해 중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청보호 선원이 기관실 내 침수를 발견하고 해경에 구조 신고를 한 시간은 4일 밤 오후 11시 19분쯤. 11시 26분쯤 신고 선원으로부터 배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다시 들어왔습니다.
    2023-02-05
  • 신안 어선 전복 사고..3명 구조, 실종자 9명은?
    【 앵커멘트 】 어젯밤(4일) 전남 신안군 임자면 인근 해상에서 소라잡이 어선이 전복돼 3명이 구조되고 9명이 실종됐습니다. 사고 해역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수색작업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지만 실종된 선원 9명은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먼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전남 진도군 서망항에서 출항한 소라잡이 배 '청보호'가 신안군 임자면 인근 해상에서 전복된 것은 어젯밤 11시 20분쯤. 침수 신고 7분 만에 배가 전복되며 승선원 12명 중 3명만 구조됐습니다. 실종된 9명 중 6명은 해상에 빠졌고, 나머
    2023-02-05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2-04 (토)
    1. '한 달 보조금도 넘어섰다' 난방비 폭등에 복지시설 시름 2. 겨울철 별미 새조개잡이 한창…"귀한 몸값 자랑"
    2023-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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