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현희 "李, 정말 외교 천재...대한민국 대통령이어서 다행, 정말 열심히 공부, 강해"[뉴스메이커]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 대통령님께서 당 대표 시절에도 여러 가지 정책이나 외교 현안에 대해서 굉장히 탁월한 해안을 가지고 계신다. 그리고 정말로 열심히 공부하신다. 이런 느낌을 받았는데요. 실제로 실전에서 이렇게 강할 줄은 몰랐습니다. 그래서 사실 녹록지 않은 상황이었고. 또 국내의 극우 세력들이 미국의 정가에 상당히 이재명 정부에 대한 안 좋은 그런 인상을 심어 놓은 상황에서. 또 회담 직전에 트럼프 대통령이 매우 의미심장한 우리에게는 위기를 경고하는 그런 SNS도 올렸잖아요. 그런 좀 열악한 상황에서도 이
    2025-08-29
  • "이재명 대통령, 장동혁 국힘 대표와 회동은 어려울 것" [박영환의 시사1번지]
    일본과 미국을 방문한 뒤 귀국한 이재명 대통령과 야당 대표와의 회동이 어려울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내다봤습니다. 29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한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국힘 장동혁 대표가) 1대 1 회동을 원하는 게 확실해 보인다"라며 이같이 전망했습니다. 이종훈 평론가는 "특검의 압수수색과 민주당 대표의 정당 해산까지 압박을 가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한꺼번에 해결하는 영수회담이 아니면 응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의제 조율하는 과정에서 이게 또 성사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라고 내
    2025-08-29
  • 박지원 "서울구치소 갑니다, '속옷 바닥 작태' 尹 CCTV 보러...좀 보일 필요 있어"[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추미애 법사위원장 주재 법사위 전체 회의에서 다음 주 월요일 윤석열 전 대통령 서울구치소 속옷 체포 영장 저항 CCTV 같은 거 열람하러 간다고 하는데 뭐를 확인하려고 하는 건가요? 그거는 ▲박지원 의원: 윤석열이 내복 차림으로 속옷 차림으로, 의자 붙들고 안 나온 그러한 작태와 서울구치소장이, 전 소장이 특혜를 준 문제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자 해서 9월 1일 갑니다. 오전 10시에 법사위 의결을 했어요. 갈 거예요. 저도 이 내용을 공개해야 된다. 교육적 차원에서도. 어떻게 전직 대통령이 저런 추한 못된 짓을
    2025-08-29
  • 조국혁신당, '반헌법특위 법안' 발의..."내란 종식 위한 출발점"
    조국혁신당이 29일 '반헌법행위조사특별위원회 설치·운영에 관한 특별법안'을 발의했습니다.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과 차규근·이해민 최고위원, 정춘생 정책위의장, 신장식 원내수석부대표, 백선희 원내대변인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안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김선민 권한대행은 "내란 종식을 위한 새로운 대한민국의 출발점"이라며 "80년 전 좌초한 반민특위를 계승해 내란 세력을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차규근 최고위원은 "뉴라이트라는 가면을 쓴 친일 세력이 극우·검찰과 결탁해
    2025-08-29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8-29 (금)
    1. '민주당 회초리' 자처한 조국혁신당, 호남 선택은? 2. 제철 민어 역대급 풍어...서민 식탁으로 돌아왔다 3. 성폭행 교수의 궤변 '낭만을 왜 범죄로 다루냐' 4. "에너지 정책 미래 설계" 한국에너지공대 해법은
    2025-08-29
  • '도심 속 무료 공연' 사운드파크축제 9월 6일 열려
    2025 광주방문의 해를 맞아 도심 속 무료 야외 음악축제가 열립니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9월 6일 오후 4시부터 저녁 9시까지 광주 사직공원 일대에서 2025 광주 사운드파크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사운드파크 페스티벌은 지난 2016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무료 야외 공연으로, 올해에는 데뷔 25주년을 맞은 록밴드 '체리필터'와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대상 출신 '김승주' 등이 무대를 꾸밀 예정입니다.
    2025-08-29
  • 전남 목포에 수묵비엔날레 아트센터 건립 추진
    수묵 예술의 발전을 위해 목포에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아트센터 건립이 추진됩니다. 전라남도는 목포시 용해동 목포문화예술회관 인근에 상설전시장과 공연장, 수장고 등을 갖춘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7천㎡ 규모의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행정안전부에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목표대로 오는 2027년 12월 완공되면 국제수묵비엔날레 행사를 목포와 해남, 진도 등에서 분산 개최하는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5-08-29
  • 대표 여름 축제 강진하맥축제 개막...오는 30일까지
    강진군의 대표 여름축제인 '강진하맥축제'가 강진 종합운동장에서 시작됐습니다. 올해로 3회째 맞는 강진하맥축제는 시원한 맥주와 다채로운 공연,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여름 축제입니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축제는 시원한 맥주가 1만 원에 무제한 제공되고, 드론이 밤하늘을 화려하게 빛낼 예정입니다.
    2025-08-29
  • KIA, 2연승...최형우 최고령 시즌 20홈런
    KIA 타이거즈가 SSG랜더스와의 주중 3연전에서 위닝시리즈를 달성했습니다. KIA는 어제(28일) SSG와의 인천 원정 경기에서 불펜진의 호투와 안타 12개를 친 타선에 힘입어 10대 6으로 이겼습니다. 패트릭 위즈덤의 시즌 31호, 오선우의 14호, 최형우의 20호 홈런이 터졌고, 최형우는 만 41세 8개월 12일로 KBO 역대 최고령 20홈런 기록을 세웠습니다. KIA는 리그 8위를 유지했지만, 7위 NC와의 승차를 1경기로 좁혀 중위권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2025-08-29
  • 전남경찰, 박지현과 노쇼 범죄 예방 홍보 영상 배포
    전남경찰청이 노쇼 범죄 예방을 위해 목포 출신 트로트 가수 박지현과 홍보 영상을 만들어 배포했습니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전남에서 노쇼 사기 피해는 132건, 피해액은 18억 원에 달했고, 군 간부 사칭과 위조 공무원증 제시 이후 대리 결제를 요구하는 수법이 많았습니다. 홍보 영상은 대량 주문 시 기관 확인과 대리 구매 거절 등 예방법을 담아 유튜브와 전광판 등에 송출되고 있습니다.
    2025-08-29
  • 안평환 "광주 AI교육 수료자 중 지역 정착 5%뿐"
    광주에서 AI 인재교육을 수료한 인재 가운데 지역 내 취업자가 5%에 불과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안평환 광주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시작된 AI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수료한 AI 인재 7,800여 명 가운데 지역 내 취업자는 370여 명으로 정착률이 5%에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안평환 위원장은 취업자를 제외한 나머지 7천여 명의 수료자의 경우 추적 관찰도 되지 않고 있다며, 사후관리 전담조직을 신설해 산업 수요와 인력을 매치하는 정책을 마련해야한다고 지적했습니다.
    2025-08-29
  • 광주 북구청, 건강 주치의제 시범사업 중간보고회 개최
    광주 북구청이 북구 문화센터에서 '건강 주치의제 시범사업 실행방안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연구 성과와 발전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중간보고회에는 문인 북구청장을 비롯해 의료 관계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고, 인하대 임종한 교수가 주치의제 도입 필요성과 북구 맞춤형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어 서울대 오주환 교수를 좌장으로 한 토론에서 학계·의료계·주민 대표들이 의견을 나누고, 일부 내용은 연구 결과에 반영될 예정입니다. 북구청은 조례 제정 등 절차를 거쳐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인 건강 주치의제 시
    2025-08-29
  • 찜통더위 계속...최고 체감 온도 35도↑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광주와 전남은 오늘(29일)도 최고 체감 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오르며 무덥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23~26도, 낮 최고기온은 32~34도의 분포로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최고 체감 온도는 35도 안팎까지 오르겠고, 밤사이 기온이 25도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곳도 많겠습니다.
    2025-08-29
  • 금은방서 귀금속 3천만 원가량 훔친 10대 검거
    【 앵커멘트 】 광주 서구 화정동의 한 금은방에서 10대들이 3천만 원가량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10대들은 하루 전부터 범행을 준비한 정황도 드러났습니다. 김미나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 화정동의 한 금은방입니다. 두 명의 남성이 진열장을 둘러보며 귀금속을 구경합니다. 금은방 주인이 팔찌를 꺼내 직접 채워주고, 두 남성은 꺼내놓은 목걸이를 머리에 얹으며 장난을 치는 모습도 보입니다. 주인이 한 남성에게 목걸이를 걸어주고, 거울을 가지러 잠시 자리를 비운 순간, 목걸이와 팔찌를 착용한 남성
    2025-08-29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