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사랑의 온도탑 93.2도..훈훈한 온정 이어져
    전남 사랑의 온도탑이 93도를 돌파했습니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는 불황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훈훈한 기부가 이어지면서 '희망 2024 나눔캠페인' 모금액이 지난 4일 기준으로 98억 3,000만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올해 목표액 105억 5,000만 원의 93.2%입니다. 성금 모금이 이 달 말까지 이어지는 만큼, 목표액 조기 달성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5일에도 전남도청 직원들이 지난달부터 한 달가량 모은 성금 5,240만 원이 전달됐고, 세진항공 부회장은 7,500만 원 상당의 마스크를 기부했습니
    2024-01-05
  • “한번 빠지면 헤어날 수 없는 한국 문화의 매력..수출 수치로 증명!”
    문화체육관광부는 ‘2022년 기준 콘텐츠산업조사(2023년 실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세계적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K-콘텐츠의 저력을 보여주듯이, 수출액, 매출액 모두 역대 최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 콘텐츠산업 수출액 132억 4천만 달러 2022년 콘텐츠산업 수출액은 사상 최대치인 132억 4천만 달러로, 전년 124억 5천만 달러 대비 6.3% 증가했습니다. 이는 같은 기간 이차전지(99억 9천만 달러), 전기차(98억 3천만 달러), 가전(80억 6천만 달러) 등 주요 품목의 수출액을 훌쩍
    2024-01-05
  • 7개월간 전세사기피해지원 결정 1만건 넘어
    지난해 6월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가 출범한 이후 전세사기피해지원 결정 건수가 1만 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제18회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에서 847건을 심의했고, 모두 688건에 대해 전세사기피해자 등으로 최종 가결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가결되지 않은 159건 가운데 61건은 보증보험 및 최우선변제금 등으로 보증금 전액 반환이 가능해 요건 적용 대상에서 제외됐고, 나머지 74건은 요건 미충족으로 부결됐습니다. 또한 상정심의된 847건 중 모두 55건의 이의신청이 있었으며, 이 중 31건은 요건 충족 여부
    2024-01-05
  • UN 경제사회국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2.4% 기록할 듯"..한국 경제 예상 성장률은?
    올해 선진국을 중심으로 성장세가 둔화하면서 세계 경제가 전년 대비 2.4%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유엔이 내다봤습니다. 한국경제는 2023년 1%대 성장세에서 벗어나 세계 경제 성장률과 같은 2.4%의 성장률을 올해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유엔 경제사회국(DESA)은 4일(현지시간) 공개한 '2024 세계 경제 상황과 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작년 5월 보고서 대비 0.1%포인트 낮춘 2.4%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선진국 중심으로 경기가 작년보다 둔화하면서 세계경제 성장률이 2023년 성장률(2.7
    2024-01-05
  • 전국 흐리고 비교적 포근..미세먼지 대부분 '나쁨'
    금요일인 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이날 오전 5시 기준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3.4도, 인천 5.0도, 수원 2.7도, 춘천 2.2도, 강릉 7.5도, 청주 1.3도, 대전 3.7도, 전주 3.4도, 광주 1.8도, 제주 4.4도, 대구 -2.0도, 부산 5.3도, 울산 1.8도, 창원 0.7도 등 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6∼13도로 예보됐습니다. 다만 이날 오후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은 차차 떨어져 7일 낮 기온부터는 평년보다 낮아지겠습니다. 아침까지 경
    2024-01-05
  • '아직도 179명 실종인데..' 지진 골든타임 지난 日, 안타까움 더해
    새해 첫날 강진이 발생한 일본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서 179명의 안전이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지진 인명 구조의 '골든타임'으로 보는 72시간이 지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일본은 1995년 한신대지진 때 지진 현장에서 72시간이 지나 구조한 피해자들이 탈수, 저체온증 등 문제로 생존율이 크게 낮아진 경험을 근거로 72시간을 지진 인명구조의 '골든타임'으로 여깁니다. 현지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이시카와현은 이날 오후 3시 현재 84명의 사망자가 확인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지역별 사망자 수는 와지마시 48명, 스즈
    2024-01-04
  • 법원, '순천 청산가리 막걸리 살인사건' 재심 결정
    2009년 순천에서 발생한 청산가리 막걸리 살인 사건의 재심이 결정됐습니다. 광주고등법원은 2009년 7월 순천에서 막걸리에 청산가리를 타 2명을 살해하고, 2명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로 기소돼 각각 무기징역과 징역 20년이 확정된 백모 씨 부녀에 대해 재심 개시를 결정했습니다. 재판부는 수사 과정에서 검사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등 재심 사유가 인정된다며 재심 판결이 확정될 때까지 피고인들의 형 집행을 정지한다고 밝혔습니다.
    2024-01-04
  • 옥상에서 차양막 잡고 4층 집 들어가려던 50대 추락사
    【 앵커멘트 】 원룸 4층에 살던 50대 여성이 멀쩡한 현관문 대신 옥상을 통해 자신의 집으로 들어가려다 추락해 숨졌습니다. 전날 바꾼 현관 비밀번호를 기억하지 못해 이 같은 사고가 났습니다. 고영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원룸 옥상입니다. 이곳에서 지난 2일 밤 9시 50분쯤 50대 여성 A씨가 추락했습니다. 검은색 차양막을 옥상 아래로 늘어뜨린 뒤 이를 잡고 4층 자신의 집에 들어가려다 손에 힘이 풀리면서 사고가 났습니다. ▶ 싱크 : 이웃 주민 - "그제(2일) 저녁에 그랬대요. (아래층) 고물상은
    2024-01-04
  • [희망2024]속도 붙은 민간공원 특례사업, 2026년 완공한다
    【 앵커멘트 】 2024년 새해를 맞아 광주·전남 현안과 미래를 살펴보는 KBC 기획보도. 오늘은, 광주의 민간공원특례사업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2017년에 시작된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당초 지난해 완료될 예정이었지만 사업자 간 갈등 등으로 그동안 차질을 빚어왔습니다. 다행히 연말 들어 속도가 붙으면서 오는 2026년 완공을 기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신민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최근 착공 신고서가 접수된 광주 중앙공원 1지구 사업부지입니다. 민간공원 특례사업 중 가장 큰 규모로 오는 26년까지
    2024-01-04
  • "호남에 진심"이라는 한동훈, 진정성 보일까
    【 앵커멘트 】 한동훈 위원장은 호남에 대한 진심을 호소하며 내년 총선에서 당선자가 나오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지지율 15%를 기록했던 지난 대선을 염두에 둔 발언인데 선거 이후 급격한 우경화로 실망감만 안겨줬던 정부여당이 진정성을 보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이어서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광주광역시당 신년인사회를 찾아 "자신과 국민의힘의 호남에 대한 마음은 진심"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하기 싫은 숙제를 하기 위해 온 것이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 싱크 : 한동훈/
    2024-01-04
  • "5.18정신 헌법 수록 찬성".."죄책감 대신 고마움으로 미래 열 것"
    【 앵커멘트 】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광주를 방문해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에 대한 적극적인 추진 의지를 밝혔습니다. 한 위원장은 또 5.18에 대한 부채의식이나 죄책감 대신 고마움과 존경심을 바탕으로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광주학생독립운동 기념탑에 이어 5.18 국립묘지를 차례로 들러 참배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제단에 헌화한 뒤 윤상원, 박기순 열사의 묘를 찾아 추모했습니다. 방명록에는 "민주주의를 위한 광
    2024-01-04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1-04 (목)
    1. 광주 찾은 한동훈 "5·18 헌법 수록 추진" 2. "호남에 대한 제 진심"..민심 돌아설까? 3. 민간공원 사업, 2026년 완공 4. 옥상서 50대 추락사 "비밀번호 기억 안 나"
    2024-01-04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4-01-04 (목)
    주제1. '이재명 피습' 파장 주제2. '제3지대' 파급력은? 주제3. 與 한동훈 행보 주제4. 김건희 특검법 '뇌관'
    2024-01-04
  • 일본, 7.6 강진 사흘만 규모 5.0 지진.."국내 영향 없어"
    일본 혼슈에서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한 지 사흘 만에 또다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4일 오후 5시 16분쯤 일본 혼슈 니이가타현 서쪽 125km 지역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진으로 인한 국내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일본에서는 지난 1일 혼슈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서 발생한 규모 7.6의 강진으로 현재까지 최소 78명이 숨졌습니다. 현재 이시카와현에서는 3만여 가구의 전기 공급이 끊기고, 이시카와현과 도야마현, 니가타현 11만 가구는 단수를 겪고 있습니
    2024-01-04
  • "교대 인기? 언제적이야"..서울교대 수시 80% 미충원
    전국 교대 10곳의 수시 미충원 인원이 지난해 492명에서 올해 738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종로학원이 2024학년도 전국 221개 대학의 수시모집 미충원 인원을 조사한 결과 전체 선발인원의 14% 수준인 3만 7,332명이었다고 4일 밝혔습니다. 권역별로 보면 서울권 42개 대학의 미충원 인원 비율은 3.4%였지만, 수도권 47개 대학은 4.8%, 비수도권 132개 대학은 18.7%에 달했습니다. 미충원 비율이 60% 이상인 학교는 무려 15개교로 전년 8곳 보다 2배 가까이 늘었는데, 4곳을 제외한 나머지 대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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