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벽시간 화순 목재소서 불...2명 대피
    새벽시간 목재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대피했습니다. 29일 새벽 5시 50분쯤 전남 화순군 동면의 한 목재소에서 불이 났습니다. 목재소를 운영하는 부부는 바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불은 톳밥 기계와 야적장 목재 5톤을 태운 뒤 30여 분 만에 초기 진화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사건사고 #화재 #목재소
    2023-11-29
  • 이재명 "멋지게 지면 무슨 소용"..김종민 "무신불립(無信不立)"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선거제 개편과 관련해 "멋지게 지면 무슨 소용 있겠냐"며 사실상 병립형 비례대표 회귀의 뜻을 내비친 것에 대해 김종민 민주당 의원은 "이재명식 정치에 반대한다"고 반발했습니다. 김 의원은 29일 페이스북에 "선거 승리를 위해서 국민과의 약속을 저버리고 선거제 퇴행으로 가겠다는 얘기"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건 우리가 알던 민주당이 아니다. 옳지도 않거니와 이렇게 하면 이길 수도 없다. 소탐대실의 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이기겠다고 덤비면 민주당은 영원히
    2023-11-29
  • “자꾸만 사라지는 꿀벌!..내년에도 꿀 따려면 꿀샘나무를 심자”
    기후변화 등으로 폐사 위기에 몰린 꿀벌을 지키기 위한 양봉농가와 기관들의 노력이 늦가을에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부안군, 한국양봉농협, ㈜농심과 함께 11월 27일 부안 꿀벌위도격리육종장 내 410㎡ 면적에 밀원수(蜜源樹, 꿀샘나무)를 심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밀원수 심기 행사는 국가 양봉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생태계 보전, 최적의 벌꿀 생산 밀원 모형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밀원수’는 꿀벌이 꿀과 화분을 수집하는 나무로 산림의 가치를 높이는 우수자원이며, 양봉농가에서는 꿀을 생산
    2023-11-29
  • 지엠·기아·포르쉐 제작결함으로 리콜실시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한국지엠㈜, 기아㈜, 포르쉐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3개 차종 1만 5,81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지엠의 트랙스 크로스오버 9,627대는 계기판 소프트웨어 오류로 계기판 화면이 표시되지 않을 가능성으로 11월 29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갑니다. 기아가 제작한 쏘울 EV 6,106대는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EPB) 소프트웨어 설계 오류가 발견되었습니다. 이 경우 시동이 켜진 상태에서 P단으로 주정차 시 브레이크 자동잠금기능 미작동으
    2023-11-29
  • 전남 신안 가거도 해상서 선박 1척 침몰.. 해경 구조 중
    전남 신안군 가거도 인근 해상에서 선박 1척이 침몰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돼 해경이 긴급 출동에 나섰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에 29일 아침 7시 28분쯤 신안군 가거도 인근 해상에서 중국 화물선으로 추정되는 200톤급 선박 1척이 침몰 중이라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해경은 신고를 받고 즉시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등 구조 장비와 인력을 현장에 투입했습니다. 또 사고 장소 인근 선박을 대상으로 구조 요청을 하고, 상황대책팀을 소집해 인명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신안 #침몰 #가거도
    2023-11-29
  • 전라남도,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성공적 추진 노력 박차
    전라남도가 28일 국토부가 주관한 신규 국가산단 기업설명회에서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전라남도와 협약한 기업은 지난 3월 엔진 성능검증용 시험발사체인 ‘한빛-TLV’ 발사에 성공한 발사체 분야 스타트업인 이노스페이스, 유인 발사체를 개발해 준궤도 우주여행 서비스를 목표로 기술개발 중인 우나스텔라, 차량용 파워트레인에서부터 방산·항공우주 부품 가공 등 정밀부품 분야의 세일정밀입니다. 설명회에서 국토부는 신규 국가산단 사업 가속화를 위한 ‘
    2023-11-29
  • "10개월 아기가 하마스 적인가"..최연소 인질 석방 촉구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납치돼 억류 중인 생후 10개월 아기와 그 가족의 석방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최연소 인질인 생후 10개월 크피르 비바스는 지난달 7일 엄마 쉬리(32), 아빠 야덴(34), 형 아리엘(4)과 함께 니르오즈에서 납치된 이후 52일 간 억류 상태입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간 일시 휴전 닷새 동안 이스라엘 인질 60명이 풀려났지만, 크피르는 여기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 당국은 하마스가 비바스 가족을 다른 팔레스타인 무장단체에 넘기면서 석방이 복잡해졌을
    2023-11-29
  •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3-11-29 (수)
    1. 여야 4당 전라남도당위원장 "국립의대 신설하라" 2. 서삼석 "군공항 '무안' 절대 안 돼"..김영록 작심 비판 3. 광주 ~ 인천 하늘길 추진..배경은? 4. 광주 찾아 이공계 달래기..반발 잠재울 수 있을까?
    2023-11-29
  • 순천출신 고 남승룡 마라토너, '대한민국 스포츠 영웅'
    순천이 낳은 세계적인 마라토너인 고 남승룡 선수가 '2023 대한민국 스포츠 영웅'으로 선정됐습니다. 대한체육회는 스포츠영웅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일제강점기였던 1936년, 제11회 베를린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국민들에게 희망을 심어준 점을 인정해 고 남승룡 선수를 2023 스포츠 영웅으로 뽑았습니다. 순천시는 세계적인 마라토너인 남승룡 선생을 추모하기 위해 해마다 가을 '남승룡마라톤대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2023-11-29
  • 대법원 강제동원 판결 5년..전범기업 현금화명령 하세월
    일본 전범기업의 재산 강제매각 미이행에 대해 대법원의 직무 유기를 규탄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과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은 일본 전범기업이 강제동원 피해자들에게 배상해야 한다는 대법원 확정판결이 나온 지 5년이 되도록 재산 강제매각 절차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신속한 판결을 촉구했습니다. 대법원이 미쓰비시와 일본제철의 손해배상 책임을 확정했지만, 일본 기업의 불복에 따라 대법원에 사건이 계류돼 있습니다.
    2023-11-29
  • 광주·전남 기온 '뚝'..아침 출근길 2~8도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오늘(29일) 광주·전남은 기온이 뚝 떨어져 춥겠습니다. 오늘 아침기온은 2~8도 분포로 어제보다 1~5도 가량 떨어졌고, 한낮 기온도 광주·목포 9도, 여수 10도 등 8~12도 분포로 10도 안팎에 머무르겠습니다. 바람이 점차 강해지면서 밤부터는 광주·전남 대부분의 지역에 초속 15m 이상의 강풍이 불겠고, 서해남부먼바다에는 물결도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오늘 밤 서해안에 약한 비가, 내일 아침부터는 광주와 전남 서부에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2023-11-29
  • 광주시의회 윤리위, 임미란 의원 출석정지 30일 의결
    업체에게서 법인카드를 받아 쓴 광주광역시의원이 출석정지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보성의 한 어업법인에게 돈을 빌려주고 돌려받지 못하자 법인카드를 받아 사용해 논란을 일으킨 임미란 의원에 대한 징계심사에서 출석정지 30일 징계를 의결했습니다. 이번 징계안은 본회의에서 재적 의원의 과반 이상이 찬성하면 가결됩니다.
    2023-11-29
  • 美 금리 인상 멈추나..매파 이사 "추가 금리 인상 불필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대표적인 매파 인사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가 추가 금리 인상이 불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월러 이사는 28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 미국기업연구소(AEI) 주최로 열린 행사에서 "현재 통화정책이 경제 과열을 식히고 물가상승률을 2% 목표로 되돌리기에 적절하다는 확신이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향후 경제활동 추세에 확연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남아 있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물가안정 목표를 충분히 달성했다고 확언할 수는 없다"면서도 "희망하건대, 앞으로 몇 달
    2023-11-29
  • '수사력 논란' 공수처, 수사 부서 늘린다
    수사력이 도마 위에 오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수사 부서를 확충합니다. 공수처는 29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직제 일부 개정 규칙안 입법예고'를 관보에 게재하고 이같은 계획을 밝혔습니다. 입법예고안에 따르면, 공수처는 기존의 수사1~3부 외에 사건 수사 등 사무를 맡을 '수사4부'를 신설합니다. 기소한 사건의 공소 유지를 맡는 공소부는 폐지하고, 공소부 소관 업무는 인권수사정책관 등에 이관할 예정입니다. 이같은 직제 개편은 계속된 '수사력 논란'을 의식한 결과로 풀이됩니다. 지난 2021년 1월 출범한 공수처는 최
    2023-11-29
  • "필수의료 살리기 위해 버스 준공영제 시스템 적용해야"
    필수의료를 살리기 위해 버스 준공영제와 같은 시스템을 의료에도 도입하자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버스 준공영제는 운행은 민간 업체가 담당하되, 노선 운영은 지방자치단체가 책임져 교통 공공성을 확보하는 제도입니다. 정재훈 가천대 의대 예방의학과 교수는 29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에서 열리는 '대한병원협회 KHC 2023' 발표에 앞서 공개한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부 지원을 확대해 필수의료의 공공성을 강화하자는 주장입니다. 그는 필수의료 준공영제를 도입할 경우 △수익성에 대한 집착 감소 △수익성이 낮은 진료과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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