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 기관ㆍ단체 20여 곳, 지역 화폐 6억 원 구매
    순천의 경제 단체들이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 화폐 6억 원어치를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순천시는 상공회의소와 산단협의회, 순천농협, 순천광양축협 등 20여 개 기관 단체들과 지역경제 상생협의회를 열고 실물경제 활성화를 위해 6억 원 상당의 순천사랑상품권을 구매하기로 약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밖에도 이번 상생협의회에서는 사회적 경제 기업 제품을 공공구매하고, 관내 식당에 지역 쌀 사용을 독려하는 등 다양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2024-08-01
  • 김동찬 광주경총 부회장, 윤리위 과태료..취업 불승인
    김동찬 광주경총 상임부회장이 임기 1년여 만에 취업 불승인 판정을 받고, 직을 내려놓게 됐습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오늘(1일) 김동찬 부회장이 퇴직 전 업무와 밀접한 연관성이 있고, 취업 후 영향력 행사의 가능성이 있다며 취업 불승인 판정을 내렸습니다. 김 부회장은 윤리위에 취업 승인을 받아야 했지만 심사를 요청하지 않아 과태료를 부과받고, 지난달 심사를 받았습니다.
    2024-08-01
  • '최고 37도' 폭염·열대야 지속...낮 한때 소나기
    폭염특보가 13일째 이어지고 있는 광주와 전남은 내일(2일)도 무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낮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광주와 목포 27도, 순천 26도로 평년보다 높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구례 37도, 광주 34도, 무안 33도로 매우 덥겠고, 밤사이 대부분 지역에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저녁 사이 광주와 전남 내륙을 중심으로 돌풍을 동반한 5~20mm의 소나기가 내린 뒤 그치겠습니다. 기상청은 연일 무더운 날씨로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2024-08-01
  • aT, 파리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에 국산 김치 지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파리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 선전을 기원하며 국산 김치를 전달했습니다. aT는 현지 시각으로 지난달 31일 태극전사들에게 한국산 포기김치, 깍두기, 총각김치 등 다양한 김치를 공수해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aT는 2020 도쿄올림픽, 2022 카타르 월드컵 등 국제적 스포츠 대회 때마다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김치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2024-08-01
  • 김두관 "'분열 심화' 민주당, 김대중 정신 되찾아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로 나선 김두관 의원이 민주당에서 사라지고 있는 김대중 정신을 계승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1일) 광주시의회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후보가 대표를 지낸 지난 2년 동안 민주당은 내부 분열과 갈등이 심화하고 이재명 독주체제가 만들어졌다며, 이로 인해 외연 확대에 실패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의 조기 퇴진과 정권 탈환을 위해서는 윤 대통령에 반대하는 모든 세력과 연대해야 한다며, 민주당에 다양성과 민주성, 역동성이 살아 숨 쉬는 김대중 정신을 되찾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2024-08-01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08-01 (목)
    1. 전남 서남해안 3개 해역 '고수온 경보'..양식장 피해 우려 2. 음주 단속 피하려다 '쾅'..함평·나주서 인명피해 잇따라 3. '전국 최초' 실종자 수색 참여 주민 활동비 준다 4. '빈손 회동' 전략 부재 비판.."주민 직접 설득 나선다
    2024-08-01
  • 음주 단속 피하려다 '쾅'..함평·나주서 인명피해 잇따라
    【 앵커멘트 】 음주 단속을 피하려던 운전자가 도주하면서 사고를 내 인명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함평에서 음주 의심 차량이 달아나던 중 표지석을 들이받아 운전자가 숨졌고, 나주에서는 음주 차량이 경찰차를 들이받아 3명이 다쳤습니다. 조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찌그러진 차량 위로 희뿌연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소방대원들은 불이 난 차량을 이리저리 살피며 잔불 정리에 나섭니다. 어제 새벽 0시 4분쯤 전남 함평의 한 도로, 50대 A씨가 몰던 차량에서 불이 났습니다. 음주 운전 의심 신고를 당한
    2024-08-01
  • 전남 수산가공품 생산액 약 2조 원 중 '김' 60% 차지
    지난해 전남지역 수산가공품 생산액이 2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타났습니다. 수산가공품 생산액 2조 원은 17개 광역자치단체중 가장 많은 액수로, 이 중 김이 1조 2,200억 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참치 910억 원, 새우 210억 원 순이었습니다. 특히 김은 전남 수산가공품 생산액의 61%를 차지했습니다.
    2024-08-01
  • 여수-거문도 신규 여객선 운항 개시...2시간 소요
    여수항과 거문도를 운항하는 신규 여객선 '하멜호'가 본격적인 운항을 시작했습니다. 하멜호는 최대 승객 423명을 태우고, 여수-나로도-손죽도-초도-거문도를 잇는 2시간 거리의 항로를 하루 2차례씩 왕복 운항할 계획입니다. 여수-거문도 항로는 기존 여객선 노후화에 따른 잦은 고장과 결항 등으로 섬마을 주민들의 불편이 컸습니다.
    2024-08-01
  • 푹푹 찌는 무더위·열대야 당분간 이어져
    오늘(1일) 새벽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의 최저 기온이 25도를 넘어서며 열대야가 이어졌습니다. 낮에도 평년보다 3도가량 높은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오늘 광주와 전남의 낮 최고 기온은 33도에서 35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질 예정이라며, 건강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2024-08-01
  • 전남대·조선대병원, 전공의 모집 지원자 1명뿐
    전남대병원과 조선대병원 하반기 수련 전공의 모집에 1명만 지원한 것으로 집계돼 의료 공백이 심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조선대병원은 지난 22일부터 어제(31일)까지 하반기 전공의를 모집했으나 피부과 레지던트 1명만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대병원 지원자는 1명도 없었습니다. 두 대학병원은 의정 갈등으로 진료 현장을 떠난 전공의들의 사직서 처리도 보류하고 있습니다.
    2024-08-01
  • 복지부 차관 "전남도 의대 공모 끝나면 정원 배정"
    민주당 서미화 의원이 복지부 차관으로부터 전남 국립의대 신설은 전라남도의 공모가 끝나는 데로 이뤄질 것이라는 점을 재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서 의원은 전남 국립의대 신설과 관련해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이 "장관님께서 여러 차례 답변한 것과 같이 정원 배정 문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며, 전라남도의 공모 절차가 끝나는 대로 정원 배정을 반드시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박 차관은 “의대 신설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의대와 연계된 대학병원에 대한 계획”이라며 “양질의 교육을 담보
    2024-07-31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07-31 (수)
    1. 여수산단 사고 잇따르지만.. "돈 되는 일만 관심" 2. 광주ㆍ전남ㆍ무안 3자 만나 입장차만 확인..'빈 손 회동' 비판 3. 6개월간 공원에 있던 노숙인, 시민들 다가서자 '새 삶'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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