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묘지 앞에서 광주시장·5월 단체 충돌..'촌극'
국립5·18민주묘지 앞에서 강기정 시장과 5·18 일부 단체가 충돌하는 촌극이 빚어졌습니다. 강 시장이 5·18 부상자회·공로자회가 내건 자신을 비방하는 현수막을 떼어내자, 해당 단체 회원들이 "시정을 똑바로 하라"며 강하게 항의했고, 강 시장도 이에 언성을 높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이들 단체는 광주시 5·18 교육관 위탁 사업자 공모 사업에서 탈락하자 강 시장이 부당한 압력을 행사했다며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시청 로비에서 5개월 넘게 점거 농성 중인 보육대
2023-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