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꼭 말씀드리고 싶었다" 양현종이 꼭 하고 싶었던 말
    양현종이 팬들에게 "꼭 말씀드리고 싶었다"며 한 말이 있습니다. (지난 9월 4일) 구단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양현종은 좌투수 첫 10시즌 연속 150이닝 기록을 세운 소감을 묻는 질문에 "꼭 말씀드리고 싶었다"며 "2009년도도, 17년도도, 지금도 저는 마운드에 있습니다"라고 대답했는데요. KIA가 09, 17통합우승 당시 양현종은 마운드에서 활약을 했죠. "지금도 마운드에 있다"는 말로 미뤄보았을 때 정규시즌 우승과 한국시리즈 직행이 유력한 KIA에게 다시한번 통합우승을 안겨주겠다는 각오로 읽힙니다. 양현종은
    2024-09-05
  • 정부 국민연금 개혁안 발표 "21대 논의보다 후퇴".."일단 여야 협의 시작해야" [박영환의 시사1번지]
    정부가 국민연금 개혁안에 대해 현행 보험료율을 4%p 올린 13%로 높이고, 소득대체율은 42%로 하는 안을 내놓은 데 대해 "21대 국회가 논의했던 안보다 후퇴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배종호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은 5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재정 안정에만 치우치다 보니까 노후 보장이 매우 부실하다는 그런 평가를 받고 있고 민주당이 또 그렇게 평가를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21대 국민연금 국회 개혁위 공론화위원회에서 민주당이 여당 측 주장을 받아들여 44% 소득대체율을 수용
    2024-09-05
  • 추석 연휴 광주 영락공원 추모관 아침 7시~오후 6시 운영
    추석 연휴 기간 광주 영락공원 추모관이 평소보다 일찍 문을 엽니다. 광주광역시는 추석 연휴인 14~18일 영락공원 추모관을 평소보다 2시간 빨리 문을 열어 아침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합니다. 또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코로나19 등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실내 음식물 섭취를 제한합니다. 광주시는 추석 연휴기간 시립묘지를 방문하지 못하는 성묘객들을 위해 보건복지부 '장사정보시스템'(www.15774129.go.kr)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추모·성묘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현수막과 문자 메시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홍보하
    2024-09-05
  • '엄청난 회복력' 열흘 만에 야구장 복귀한 제임스네일
    정말 미친 회복력입니다. 턱관절 수술을 받은 네일이 불과 열흘 만에 야구장에 복귀했습니다. 선글라스를 쓴 채 덕아웃에서 외국인 동료들과 웃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인데요. 네일은 인터뷰에서 "방에만 있는 게 지겨웠다"며 "결혼을 하지 않아 가족이 국내에 없다", "방안에서 시간을 보내느니 동료들과 만나 조금씩 운동하는 게 나을 거 같다"고 생각해 구단에 복귀를 요청했고, 구단도 가벼운 운동을 하는 건 괜찮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 "KIA와서 큰 사랑을 받았다"며 "빨리 나아 우승을 위해 헌신할 준비가 돼 있다"고
    2024-09-05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09-05 (목)
    1. "300억 원 추가 부담"..허술한 행정 2. 군부대서 광란의 음주운전..기강 해이 3. 혁신당 도전 속 민주당 공천 '내홍' 4. 고물가 속 추석 '가성비' 선물이 대세
    2024-09-05
  • 강진 푸소 활용한 임대 주택자 첫 귀촌 입주
    강진군이 추진 중인 '푸소'를 활용해 민박 사업을 하려는 첫 입주자가 탄생했습니다. 광주광역시에 거주한 정진희 씨 부부는 15년 동안 체코에서 한인 민박을 운영한 경험과 강진군이 성공적으로 추진해온 도시민 농촌체험 프로그램인 '푸소' 사업을 활용하기 위해 강진으로 귀촌했습니다. 감성은 올리고, 스트레스는 날리자는 뜻의 강진군 농촌 체험 프로그램인 '푸소'에는 9년 동안 5만 8천 명이 참여했습니다.
    2024-09-05
  • 전라남도 수묵 해외 특별전시로 세계화 속도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를 앞두고 남도 수묵의 세계화를 위한 수묵 특별전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특별전시는 '흘러가는 바람, 불어오는 물결'이란 주제로 LA한인축제 개막식에 맞춰 오는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 LA한국문화원에서 전남도립미술관이 소장한 허달재, 김천일 등 저명작가의 수묵 작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2024-09-05
  • 김영록 "전남 대학병원 2곳 설립..적자 보전 가능"
    김영록 전남지사가 전남에 대학병원 2곳이 설립돼 적자가 나면 적자를 보전해 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전남도의회 의정질의에서 전남 국립 의대와 대학병원은 주민 건강권의 최후의 보루라며 전남 2곳에 대학병원이 설립돼 적자가 날 경우에는 전남도 차원에서 적자를 메꿔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립의대 대학 공모 용역 수행기관은 의대 설립과 별도로, 동서부에 각각 대학병원을 설립하는 방안과 1곳만 신설하는 방안을 두고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2024-09-05
  • 전남 11개 시·군 폭염특보..낮 33도 안팎 무더위
    담양과 순천, 완도 등 전남 11개 시군에 다시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5일)도 체감온도가 33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나주 20도, 장성 21도 등 20~24도 분포, 낮 최고기온은 광주와 광양 32도, 순천 33도 등 30~33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전남 서부 지역엔 늦은 밤부터 내일(6일) 새벽 사이 5mm 안팎의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2024-09-05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9-04 (수)
    1. 혁신당 도전 속 민주당 공천 '내홍' 2. "300억 원 추가 부담"..허술한 행정 3. 군부대서 광란의 음주운전..기강 해이 4. 고물가 속 추석 '가성비' 선물이 대세
    2024-09-04
  • 전라남도 전기차 화재 신속·체계적 대응 나선다
    전라남도가 전기차 화재에 신속 대응을 위해 전기차 화재예방 대책 전담팀을 운영합니다. 전라남도는 상황총괄반, 차량·충전시설반, 현장대응반등으로 전담팀을 꾸려 전기차 화재 예방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또 5개 부서에서 공동주택 전기차 관리 취약점 개선 등을 추진하기 했습니다. 2만 4천500여 대의 전기차가 보급된 전남에는 전기차 충전기 만 천600여기 가운데 13%인 천528기가 지하에 설치돼 있습니다.
    2024-09-04
  • 아파트 120채 전세사기범 구속…피해규모 100억원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아파트 120여 채 규모의 전세 사기를 벌인 임대사업자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전남경찰청은 전세 세입자 121명에게 100억 원의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A씨에 대해 사기와 부동산실명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2020년부터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아파트 202채를 사 매입가보다 많은 보증금을 받고 전세 계약을 맺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4-09-04
  • 브로커 통해 수사편의 제공 검찰수사관 항소심도 징역 1년
    '사건 브로커'로부터 금품과 향응을 받고 수사 편의를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검찰 수사관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4부 정영하 부장판사는 변호사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전직 검찰 수사관 57살 심 모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징역 1년과 추징금 1천300여 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심씨로부터 수사 편의를 받았다는 브로커 성씨의 진술이 신빙성이 있고 일관성이 있다"고 판시했습니다. 심씨는 2020~2021년 검찰 수사관 재직시절 '사건 브로커' 성모 씨로부터 접대와 청탁을 받고 법률
    2024-09-04
  • 백운광장에 세월호·이태원 참사 추모 조형물 설치
    광주 백운광장에 세월호·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기리고 안전사고 경각심을 일깨우는 조형물이 세워졌습니다. 광주 남구는 오늘(4일) 오후 광주 남구 백운광장에서 이태원 참사 유가족과 세월호 광주시민상주모임 활동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세월호와 이태원 참사를 상징하는 노란색, 보라색 리본 조형물과 희생자 모두의 이름을 새긴 추모비를 세웠습니다. 남구는 지역·공직사회가 참사를 되새기고 안전사고 예방 공감대를 넓히자는 취지에서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2024-09-04
  • 광주 여름 두달간 벌집제거 3천22건·벌쏘임 71명
    광주에서 벌집 제거 출동과 벌 쏘임 사고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7∼8월 광주 벌집 제거 출동은 3천2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 늘어났습니다. 벌 쏘임 피해도 71건으로 지난해보다 69% 증가했습니다. 소방본부는 진한 화장품이나 향수 사용을 자제하고 흰색 계열의 옷과 챙이 넓은 모자를 착용하고, 말벌이 보이는 곳이 빠르게 벗어나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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