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탄핵 요구' 봇물..대학가와 종교계도 가세
    【 앵커멘트 】 12·3 비상계엄 이후 지역 시민사회단체를 중심으로 대통령을 규탄하는 목소리가 봇물처럼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대학가와 종교계에서도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이 잇따랐습니다. 탄핵을 요구하는 목소리는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조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전남대 총학생회와 교직원, 총동창회 등이 교정에서 총궐기대회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과 체포를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5·18 민주화운동의 발원지인 전남대의 구성원으로서 함께 뜻을 모을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2024-12-12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4-12-12 (목)
    주제1. 尹 담화 주제2. 내란죄 수사 *여의도초대석 -“윤석열 대국민 담화, 광란..미치광이 아니면 할 수 없는 내용” -“계엄, 대통령 통치행위 사법심사 대상 아니다?..그냥 미치광이 말” -“중앙선관위 계엄군 투입, 부정선거 확증편향..극우 유튜브 빠져” -“계엄 형식 빌려 경고?..내란 수사 가이드라인, 살고 싶은 모양” -“한동훈 자르고 홍준표 대선 후보 세우려는 듯..국힘, 분당 길로” -“김건희, 여
    2024-12-12
  • 박지원 "'저능아' 윤석열, '이재명이 반란' 미친 소리..체포 시급, 정신병원 보내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대국민 담화를 통해 "야당은 비상계엄 선포가 내란죄에 해당한다며 광란의 칼춤을 추고 있다. 정말 그러냐"며 "지난 2년 반 저는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며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재건하기 위해 불의와 부정, 민주주의를 가장한 폭거에 맞서 싸웠다. 탄핵을 하든 수사를 하든 저는 마지막 순간까지 국민 여러분과 함께 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의원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의원님, 윤석열 대통령 대국민 담화, 일단 탄핵하고 수사를 전제로 하고 작심하고 한 발
    2024-12-12
  • 국립해양유산연구소, 태안 마도·제주 신창리 등 출수유물 공개
    국가유산청 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해양유물전시관 개관 30주년을 맞아 오는 16일 오후 3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17일부터 2025년 3월 30일까지 '10년의 바다, 특별한 발견' 특별전을 개최합니다. 최근 10년(2012~2022)간 태안 마도와 제주 신창리 해역 등에서 출수한 수중 유물 190여 점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통일신라부터 조선시대까지 시대별로 수중유물을 구분해 시대적 변화와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4부로 나눠 구성됐습니다. 1부에서는 '통일신라시대 선박, 영흥도선'을 주제로 2012~2013년 발굴한
    2024-12-12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12-12 (목)
    1. 노벨문학상 한강, "다시 일상에서 집필" 2. "생명 파괴 행위 반대" 경이로운 한강 4분 3. '노벨문학상' 한강, "한국 문학 저력 입증" 4. "당장 탄핵·체포"..고교생·대학생 '합류'
    2024-12-12
  • "학교와 아파트를 한 공간에"...'도시형 캠퍼스' 주장
    학령인구 감소가 가속화하는 전남에 학교와 아파트를 한 공간에 넣어 문제를 해결하자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어제(11일), 여수교육청에서 열린 '도시형 캠퍼스' 토론회에서 박상근 서울시교육청 시설 본부장은 "학생 수가 급감하는 전남에 학교와 아파트가 함께 있는 '주교 복합단지'를 조성하면 폐교와 과밀의 이중고에 시달리는 교육 문제를 적정하게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본부장은 "학생 수가 줄어든 학교는 한쪽 용지를 분할해 아파트를 짓도록 허가하고 재개발로 학생이 급증한 지역은 업체가 건물 내에 학교를 새로 짓고 기부채
    2024-12-12
  • 국립목포대, 국립순천대와 대학통합 설명회 개최
    국립목포대와 국립순천대의 대학통합 지역사회 설명회가 목포대 남악 캠퍼스에서 열렸습니다. 목포대는 통합 진행과정과 통합대학의 비전, 기대 효과 등을 설명하고, 사회단체와 주민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송하철 목포대 총장은 대학통합을 통해 전남의 산업 발전과 의료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4-12-12
  • '당신의 하루, 세상의 희망' 자원봉사자 대회 개최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한 2024년 광주광역시 자원봉사자 대회가 열렸습니다. '당신의 하루, 세상의 희망'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지역 자원봉사자 등 6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포상과 유공자 표창, 영예 인증서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봉사활동 누적 시간에 따라 부여하는 자원봉사 영예 인증에는 1만 시간 이상 누적된 봉사왕 15명을 포함해 925명이 선정됐습니다.
    2024-12-12
  • 여순사건법 개정안 국회 통과..지역사회 '환영'
    여순사건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자 여수와 순천 지역사회가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성명을 내고 "국가가 억울한 희생의 진상을 규명하고 희생자 명예를 회복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논평했습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SNS에 글을 올려 "이번 개정안을 발판 삼아 평화와 인권의 함성으로 이어지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10일 여순사건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진상규명 조사 기한은 최장 2년 연장됐습니다.
    2024-12-12
  • 서창동 쓰레기 소각장 결사반대 주민대회
    자원회수시설 설치 대상 지역 선정을 위해 광주시가 심사를 진행하는 가운데 일부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서창동 주민 비상대책위원회는 광주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광주시가 정확한 입지 예정지나 유치 신청 주체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며 깜깜이 행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서구 서창동은 주변이 50미터 고도 제한 지역이고, 금호동ㆍ풍암동ㆍ상무지구 등 주변 도심과 인접하다며 소각장 입지로 적절하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2024-12-12
  • 아침 영하권 출근길..내일 비 또는 눈
    목요일인 오늘(12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춥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5도에서 3도, 낮 최고기온은 7도에서 11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내일 오전부터 광주와 전남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겠고 저녁에는 대부분 그치겠지만 전남 서해안은 모레 오전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1~5cm입니다.
    2024-12-12
  • 한강 노벨상 수상.."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신작 쓰겠다"
    【 앵커멘트 】 한강 작가가 한국인 최초이자 또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시상식을 마치고 한국 언론과 갖은 기자간담회에서 축하해 준 많은 사람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다시 작품 집필에 들어가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스웨덴에서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올해 노벨상 수상자들과 함께 한강 작가가 시상대 위로 입장합니다. 검은색 드레스를 입은 한강 작가는 물리학, 화학, 의학상에 이어 4번째로 수상에 나섰습니다. 당초 한국어로 호명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현장에서는 영어로 한강의 이름이 울려 퍼졌고 참석자
    2024-12-12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12-11 (수)
    1.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亞 첫 여성 수상자 2. '노벨문학상' 한강, "한국 문학 저력 입증" 3. "당장 탄핵·체포"..고교생·대학생 '합류' 4.
    2024-12-11
  • 전남공동모금회, 사랑의 김장 김치 담가 나눔 문화 실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마련한 2024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누기 행사가 오늘(11일) 목포농수산물유통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오늘(11일) 행사에는 전남사회복지협의회원 등이 참여해 공동모금회 기부금 3억 5천만 원으로 만 7천여 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가 지역 사회복지시설 430개소에 전달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해남 화원농협은 소상공인 기부캠페인에 5백만 원을 지원했습니다.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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