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정착 외국인에 60만 원 지원
    전라남도가 2024년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 지역에 정착한 외국인 주민에게 정착 지원금 60만 원을 지원합니다. 정착 지원금 지원 대상은 2024년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에 참여해 전남도의 추천을 받아 지역우수인재와 지역특화 동포 비자를 받은 외국인 주민입니다. 대상 지역은 영암과 해남, 고흥, 장흥, 보성, 곡성 등 6개 군으로, 해당 외국인은 조선업 등 인력난이 심한 업종에 종사하며 5년간 거주해야 합니다.
    2024-11-05
  • '에너지 신기술 한 곳에' BIXPO 6일 광주서 개막
    에너지 신기술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빛가람국제전력기술엑스포가 오는 6일 광주에서 열립니다. '에너지 미래로 향하는 여정'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빅스포에는 LS일렉트릭 등 세계적 기업 150여 개가 참여해 최첨단 에너지 신기술과 제품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또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한 발명대전, 해상풍력 등 글로벌 이슈와 관련된 컨퍼런스 등이 진행됩니다.
    2024-11-05
  • 오늘부터 아침 기온 최저 6도..낮 기온도 '쌀쌀'
    오늘 광주와 전남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장성, 화순 6도, 나주, 영광이 7도, 광주, 신안 8도, 순천, 완도 10도 등으로 어제(4일)보다 2~3도가량 낮겠습니다. 낮 최고기온도 영광, 목포 15도 광주, 함평이 16도, 완도, 여수 17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남 서해 앞바다 0.5~2.0m, 남해 앞바다 0.5~1.5m로 비교적 낮게 일겠으며, 미세먼지는 광주와 전남 모두 '보통'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2024-11-05
  • 정박 중인 배에서 70대 선원 추락해 숨져
    정박 중인 배에서 70대 선원이 추락해 숨졌습니다. 4일 오후 2시 30분쯤 부산 사하구 감천항에 정박해 있던 1,200t짜리 선박에서 70대 A씨가 2m 높이 통로에서 추락했습니다. A씨는 긴급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11-05
  • 北 김여정, 한미일 공중훈련 비난.."핵 무력 정당성 입증"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최근 한반도 상공에서 실시된 한미일 연합 공중훈련을 비난하며 핵 무력 강화 노선의 정당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김여정 부부장은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지난 3일 실시된 한미일 연합 공중훈련을 겨냥해 "적들의 가장 적대적이며 위험한 침략적 본태"라고 반발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한미일 다영역 연합 훈련인 '프리덤 에지'가 올해 처음 시행되는 등 연합 훈련 확대와 빈번해진 미국의 전략 자산의 한반도 전개를 언급하며 "위험한 군사연습들의 폭발적 증가는 우리
    2024-11-05
  • 아르헨티나, '방송 취재진-강도' 싸움 생중계
    아르헨티나에서 연쇄강도사건을 취재하러 간 방송국 취재진들이 같은 장소에서 강도떼에게 취재용 장비와 가방을 강탈당하는 일이 발생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아르헨티나 공중방송국인 채널9, 텔레페와 아메리카 방송국 등 3개 사 소속 취재진은 최근 모론 지역에서 여러 차례 일어난 강도 사건을 취재하러 피해 지역에 갔습니다. 최근 한 가족이 '모토초로'라고 불리는 오토바이 강도들에게 당했고, 최근에 이 지역에서 이런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른 아침 차량에서 취재 준비를 하던 아메리카 방송국 기자와 카
    2024-11-05
  • 美국방부 "한국에 E-7 조기경보기 4대 판매 승인"
    미국 국무부가 한국에 대한 49억 2천만 달러(약 6조 7천억 원) 규모의 E-7 공중조기경보통제기 판매 사업을 승인했습니다. 미 국방부 산하 국방안보협력국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미 국무부가 한국에 E-7 공중조기경보통제기와 관련 보급 및 프로그램 지원요소를 제공하는 대외군사판매 계약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미 국방안보협력국은 한국이 E-7 공중조기경보통제기 4기의 구입을 요청했다고 밝혔으며, 미 의회의 검토를 위해 해당 계약과 관련 자료를 의회에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국방안보협력국의 이번 판매 사업은 "인도
    2024-11-05
  • 러시아 본토에 '북한군' 증가..예상보다 크게 늘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4일 러시아 본토 쿠르스크에 북한군 1만 1천 명이 주둔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저녁 연설에서 정보팀으로부터 북한군 동향을 보고받았으며, 북한군 병력 규모는 기존의 집계치를 크게 상회하는 규모라고 전했습니다. 미국은 지난달 31일 북한군 병력 약 8천 명이 쿠르스크에 집결해 우크라이나군과 싸울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지난 2일 우크라이나 국방정보국이 우크라이나 국경에 배치됐다고 발표한 북한군 규모는 지난달 말 7천여 명이었지
    2024-11-05
  • 전국적으로 기온 '뚝'..강한 바람에 건강 유의
    화요일인 5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2도까지 떨어지며 쌀쌀한 날씨를 보이며, 일부 지역에서는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5일은 북서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의 영향을 받으며 전국적으로 아침 최저기온 2~11도, 낮 최고기온 13~20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서울 등 중부지방은 아침 기온이 5도 내외를 보이겠고, 경기 북동부와 강원내륙·산지는 0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일부 지역에서 한파 영향 예보와 한파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겠다고 밝혔습니다. 대부분 지역이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지
    2024-11-05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11-04 (월)
    1.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최소 1년 지연..2030년 완공 2. 대형 갖추는 '이범호호'..타이거즈 왕조 전설 잇는다 3. "친하게 지내던 사이였는데"..집에 몰래 침입해 70대 여성 살해 4. 교통사고 내고 또 도주..SUV 운전자 15시간 만에 자수 "음주운전 했다" 5. 여야 비례대표 의원들 "우리도 호남 현안 챙긴다"
    2024-11-04
  • 학교법인 조선대 이사로 정채웅 변호사 선임
    학교법인 조선대학교 이사로 정채웅 변호사가 선임됐습니다. 정 변호사는 참여자치21 공동대표와 5·18기념재단 이사,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광주전남지부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에서 활동해 왔으며, 임기는 오는 26년 6월까지입니다. 앞서 조선대 법인은 지난 8월 조선대 10개 단체로 구성된 범조선인비대위의 요구에 따라 공익형 이사 1명을 강기정 광주시장에 추천을 요청했지만, 강 시장이 추천 근거가 없다면 이를 거절하면서 공익형 이사제는 무산됐습니다. 범대위는 정채웅 변호사 선임이 이사회의 낙하산식 선임이라며 반
    2024-11-04
  • 여야 비례대표 의원들 "우리도 호남 현안 챙긴다"
    【 앵커멘트 】 광주와 전남 18명의 지역구 의원뿐 아니라 호남출신 여야 비례대표 의원들이 지역 현안 해결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역 발전과 현안에 대해 당을 떠나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각오입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으로 무안 출신인 서미화 의원은 국회 복지위에서 전남 국립 의대 설립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의료 사각지대인 전남의 공중보건의 부족 문제와 의대 신설 시 정원 배정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계획입니다. ▶ 인터뷰 : 서미화 /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 -
    2024-11-04
  • 교통사고 내고 또 도주..SUV 운전자 15시간 만에 자수 "음주운전 했다"
    【 앵커멘트 】 또 교통사고 후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어젯(3일)밤 늦게 도로 옆 상가로 돌진해 큰 피해를 낸 40대 운전자가 자신의 차를 버리고 달아났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는데요. 이 운전자는 사고 15시간 만에 자수해 음주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던 SUV 차량이 좌회전을 하다 도로 옆 상가로 돌진합니다. 차량은 상가를 들이받고서야 멈춰 섰고, 운전석에서 내린 남성은 힘껏 내달려 골목 뒤로 사라집니다. 순식간에 벌어진 일에 당황한 목격자들은
    2024-11-04
  • "친하게 지내던 사이였는데"..집에 몰래 침입해 70대 여성 살해
    【 앵커멘트 】 한밤중에 주택에 몰래 들어가 7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60대 남성이 경찰이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피해 여성의 가족과 평소 알고 지내던 사이였는데, 범행동기에 대해선 입을 다물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모자를 눌러쓴 한 남성이 어두운 주택가를 어슬렁거립니다. 주변 CCTV를 확인하는가 싶더니, 어디론가 사라집니다.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65살 남성 A씨입니다. ▶ 싱크 : 인근 주민(음성변조) - "(여성이) 원한 살 만한 사람
    2024-11-04
  • 대형 갖추는 '이범호호'..타이거즈 왕조 전설 잇는다
    【 앵커멘트 】 12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린 KIA 타이거즈가 이범호 감독 체제를 완성시키며 새로운 전성기의 서막을 알리고 있습니다. 현역 사령탑 중 최고 대우로 KIA와 재계약을 한 이범호 감독은 7년 전 통합우승의 주역, 김주찬과 김민우를 코치로 영입하며 타이거즈 왕조 재건에 나섰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사령탑에 오른 첫해, 팀의 통합우승을 이뤄낸 이범호 감독이 재계약에 성공했습니다. 계약기간 3년, 계약금과 연봉 각 5억 원, 옵션 6억 원 등 총 26억 원입니다. 10개 구단 사령탑 중 최고 수준입니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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