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외국인 관광객 카드 이용 증가율 전국 최고
    지난해 전남지역 외국인 관광객 카드 이용 증가율이 코로나 이전에 비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나카드가 코로나19 유행 이전인 2019년과 2022년 한 해 동안의 외국인 관광객 카드 이용 실적을 비교 분석한 결과, 전남이 50.3% 증가해, 전국 최고 증가율을 기록했고 그다음으로 제주 49.4%, 경북 39%, 세종 29.2% 순이었습니다. 반면 서울은 -41.5%로 가장 높은 감소율을 보였고 그다음으로 부산 -26.6%, 대구 -24.9%, 인천이 -17.7%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전남 22개 시군 가운데
    2023-04-12
  • 휘발윳값 1,600원 넘어서..다시 물가 자극하나
    【 앵커멘트 】 국제유가가 상승하면서 국내 휘발유와 경유 가격도 가파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광주·전남의 휘발윳값도 1,600원을 넘어섰는데요. 경제에 전방위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유가가 상승하면서 잡히는 듯했던 물가를 다시 자극하는 것 아닌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주유소. 휘발윳값이 1,600원을 넘어서자 기름을 넣으러 온 운전자들은 부담스러운 기색이 역력합니다. ▶ 싱크 : 운전자 - "이게 다 넣다 보니까 가득 넣고 한 달 끌면 거의 15~20만 원 나가는데 사회
    2023-04-11
  • [총선기획]민주당 지도부·국민의힘 후보군..호남 총선 변수 많아
    【 앵커멘트 】 이처럼 정치제도가 어떻게 개편될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호남 선거는 특히 각 정당의 사정에 따라 변수가 많습니다.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 체제가 유지되느냐, 국민의힘은 인지도 높은 후보군들의 내세울 수 있느냐에 선거판세가 크게 달라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어서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전남 18개 선거구에 민주당 소속 입지자만 70명에 달합니다. 특히 이재명 대표 체제 이후 이른바 친명계 후보들이 많습니다. 민주당 법률위원장인 양부남 전 고검장, 이 대표의 변호를 맡고 있는 박균택 전
    2023-04-11
  • [총선기획]선거제 '안갯속'..각 당 공천룰은 '가닥'
    【 앵커멘트 】 1년 앞으로 다가온 총선을 전망해 보는 기획보도, 오늘은 선거 판세를 좌우할 선거제도 개편과 공천룰에 대해 짚어봅니다. 국회 전원위원회가 선거제 개편을 놓고 난상토론을 벌이고 있지만 각 정당은 물론 개별 의원들까지 입장차가 워낙 커 과연 제도 개편이 이뤄질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총선이 1년 앞으로 다가왔지만 선거 제도는 말 그대로 '안갯속'입니다. 소선거구제와 중대선거구제 중 어떤 선거제도를 선택할지, 또 비례대표는 어떻게 선출할지 백가쟁명식 토론이 국회에서 진행되고 있지
    2023-04-11
  • 단비 속 저수율은 상승..농민·산단은 여전히 막막
    【 앵커멘트 】 지난주 내린 비의 영향으로 동복댐 저수율이 다시 20%대를 회복했습니다. 우려가 컸던 제한급수 위기는 일단 넘겼는데, 봄철 모내기를 앞둔 농민들과 산업단지는 여전히 우려가 큽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지역에 식수를 공급하는 동복댐입니다. 18%대에 불과했던 저수율이 일주일 사이 22%대까지 올랐습니다. 지난주 사흘 동안 비가 내리면서, 땅에 스며든 물이 조금씩 댐으로 유입된 영향입니다. ▶ 인터뷰(☎) : 임동주 /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 물운용총괄과장 - "동복댐은 8월 말까지 고갈되지
    2023-04-11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4-11 (화)
    1. 주요댐 저수율 20% 회복.."최악 상황 벗어나" 2. 선거제도 개편 '안갯속'..무산되나? 3. 변수 많은 호남 총선 판세 4. 광주 휘발윳값 1,600원 돌파.."물가 자극"
    2023-04-11
  • 지역 거주 10명 중 4명 수도권 이주 희망.."일자리 열악"
    지역에 사는 국민 10명 중 4명은 수도권 이주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이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수도권이 아닌 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1.2%가 올해 지역 경제가 지난해보다 나빠질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체감 경기 수준을 지역별로 보면 광주가 지난해 대비 77.8%로 가장 낮았고, 전북 78.2%, 충북 79.8%, 부산 80.4%, 전남 80.5%, 제주 80.7%, 대구 81.4% 등의 순이었습니다. 응답자의 72%는 올
    2023-04-11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4-10 (월)
    1. 총선 D-1년, 광주ㆍ전남 110여 명 출마 2. 22대 총선, 尹 정부와 거대 민주당 '평가' 3. 미세먼지 안심 승강장 '무용지물' 4. 광주시민 80.5%, 가사 수당 도입 "찬성"
    2023-04-10
  • 연일 미세먼지 '고통'..안심승강장은 '무용지물'
    【 앵커멘트 】 최근 봄철 미세먼지의 농도가 높아지면서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고 계실 겁니다. 최근 지자체마다 미세먼지 저감대책으로 안심승강장을 만들고 있는데요. 저희 취재진이 확인해 보니 4곳 중 1곳은 고장 나거나 방치된 상태였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현장을 고발합니다. 【 기자 】 광주 남구의 한 미세먼지 안심승강장입니다. 미세먼지 측정 센서가 꺼져있습니다. ▶ 스탠딩 : 구영슬 - "미세먼지 안심승강장입니다. 이렇게 미세먼지 측정 센서는 작동을 하지 않고 있고, 미세먼지 농도를 보여주는 전광판은 먹통으로 무용지물인
    2023-04-10
  • [총선D-1③]22대 총선 의미와 전망
    【 앵커멘트 】 내년 총선은 윤석열 정부와 압도적 의회 권력을 잡고 있는 민주당에 대한 평가 성격을 띠고 있는데요. 특히 극한 갈등을 빚고 있는 거대 양당체제와 영호남 1당 독점체제에 변화가 생길지도 주목됩니다. 이계혁 기자입니다. 【 기자 】 내년 총선은 집권 3년 차를 맞은 윤석열 정부의 중간평가 성격이 짙습니다.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이 힘을 받을지 아니면 조기 레임덕을 우려해야 할 상황까지 놓일지는 총선 성적표에 달렸습니다. 그동안 169석의 수적 우위로 압도적 의회 권력을 유지해 온 더불어민주당도 평가를 받습니
    2023-04-10
  • [총선D-1②]1년 남은 총선, 전남 누가 뛰나?
    【 앵커멘트 】 전남도 광주와 마찬가지로 민주당 후보들 사이에 치열한 당내 경선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과 정의당, 진보당은 일찌감치 후보를 내고 선거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전남 지역구, 계속해서 이동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호남 정치 1번지로 불리는 목포는 벌써부터 입지자들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민주당에서는 현역 국회의원인 김원이, 박지원 전 국정원장, 배종호 세한대교수, 신재중 전 청와대 비서관, 이윤석 전 국회의원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정의당에서는 윤소하 전 국회의원, 국민의힘 윤선웅 당협위원장
    2023-04-10
  • [총선D-1①]광주 8개 선거구 누가 뛰나? 民 경선 '치열'
    【 앵커멘트 】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총선이 1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KBC는 오늘부터 사흘 동안 총선 기획 뉴스를 집중적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소선구제가 유지됐을 경우 누가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광주 선거구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 동남갑은 민주당 윤영덕 의원의 지역구입니다. 민주당 도전자에는 김병내 남구청장, 노형욱 전 장관, 유동국 전 테크노파크 원장. 또 정진욱 전 이재명 후보 대변인, 최영호 전 남구청장이 있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문상옥 전 도의원이 정의당은 문정은
    2023-04-10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3-04-10 (월)
    주제1. 선거제 개편 '난상토론' 주제2. 총선 D-1..광주·전남은? *여의도초대석 용산 도청..안보실장, 우크라 무기 지원 반대하다 잘린 듯 남북정상회담 특사, DJ에 필담 보고..도청·감청 전제해야
    2023-04-10
  • 집값 바닥?..10명 중 6명 "아직 아냐"
    집값 바닥 논쟁이 뜨거운 가운데, 10명 중 6명은 집값이 아직 바닥이 아니라고 인식하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부동산 정보 서비스 업체 직방이 자사 애플리케이션(앱)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15~29일 모바일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1,931명 가운데 58.5%가 집값이 지금보다 더 하락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이들은 그 이류로 '최근 1∼2년 내 올랐던 가격 상승분이 덜 하락해서'(24.4%)를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 또 △전반적으로 경기가 안 좋아서(22.7%) △미분양 적체, 분양시장 저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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