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교육이 걸어온 길에 우리 엄마가 있었네"
    '전남교육이 걸어온 길에 우리 엄마가 있었네' 특별전시회가 어제(23일) 전남교육청 갤러리 이음에서 개막됐습니다. 전시회는 자녀 교육을 위해 헌신한 학부모들의 사연을 찾아내, '학교 가는 길'과 '학교 속 안길', '학교 밖 큰길' 등으로 구성해 다음 달 4일까지 열립니다. 전남교육청은 다음 달에는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로비에서, 8월에는 신안군청 로비에서 순회 전시회를 열 예정입니다.
    2025-06-24
  • "구례군 조직개편안 부결… 군의회 ‘비효율’ 지적"
    구례군이 제출한 행정조직 개편안이 군의회 본회의에서 부결됐습니다. 군의회는 인구 감소 속에 조직만 확대하는 것은 예산 낭비라며 시기와 명분 모두 부적절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구례군은 인사 적체 해소와 행정 효율성 강화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셈법이 개입된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2025-06-24
  • 광주FC 변준수, 국가대표팀 합류.."좋은 모습 보여줄 것"
    광주FC 수비수 변준수가 국가대표팀에 합류했습니다. 변준수는 어제(23일) 대한축구협회가 발표한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 E-1 풋볼 챔피언십 국가대표팀 명단에 광주FC에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습니다. 올 시즌 K리그 17경기에 출전해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하고 있는 변준수는 "광주FC를 대표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2025-06-24
  • 전남도, 고흥 우주항공 연계한 방위산업 생태계 추진
    전라남도가 고흥의 우주발사체 클러스터, 항공산업 등과 연계한 방위산업 생태계 육성에 나섭니다. 고흥군과 전라남도는 국방우주항공분야 전문가들과 지역 우주항공 기업 등 전문가 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남도 방위산업 육성 심포지엄'을 열고 국방우주항공 산업의 미래와 전남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전라남도는 지역 내 방위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국비 245억 규모의 방산혁신 클러스터 사업을 유치하는 등 4대 추진전략, 12개 과제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2025-06-24
  • 전남 기초학력 미달 중학생 2년 만에 24배 증가
    전남지역 기초학력 미도달 중학생 숫자가 2년 만에 24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중학교 기초학력 미도달 학생은 21명에서 2023년에는 496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고등학교의 경우 2023년 기초학력 미도달 학생이 1만 5,728명 중 334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원격수업 등 수업 결손이 누적됐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2025-06-24
  • 흐리고 곳곳에 비 20~60mm..낮 최고 23~26도
    화요일인 오늘 광주·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새벽부터 곳곳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20~60mm이며,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10~20mm의 강한 비가 내리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1도로 어제보다 2~3도가량 높겠고, 낮 최고 기온은 23~26도로 어제보다 5도가량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남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습니다.
    2025-06-24
  • 강기정 "재정 여건상 지방채 추가 발행 불가피"
    광주시 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3천억 대 지방채 발행이 포함된 데 대해 강기정 광주시장이 미래에 대한 투자와 필수 현안사업을 위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강 시장은 어제(23일) 광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을 하면서 고금리 지방채를 저금리로 차환하기 위한 지방채 2,155억 원을 비롯해 모두 3,138억 원의 지방채 발행이 이번 추경에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경기 둔화와 보통교부세 감소 등으로 재정 여건이 어려워지면서 지방채 발행을 통한 재원 확보가 불가피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2025-06-24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6-23 (월)
    1. 여수시, 잇따른 패소..혈세 낭비 수백억 2. 2,800억 추경 확보..민생 안정 '마중물' 3. 중앙집권 문화 여전.."권력 분산 시켜야" 4. 올해 첫 6연승 질주..KIA, 순위 반등하나
    2025-06-23
  • 광주 아파트 주차장서 1.5m 땅꺼짐..SUV 빠져
    광주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싱크홀이 발생해 당국이 안전조치에 나섰습니다. 오늘(23일) 낮 12시쯤 광주 서구 쌍촌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깊이 1.5m, 너비 1.5m 규모 싱크홀이 발생해 주차된 SUV 뒷바퀴가 빠졌습니다. 서구청과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크레인을 동원해 SUV를 견인하고 안전조치를 마쳤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6-23
  • KIA 최형우·박찬호·김도영, 올스타전 베스트12 선정
    KIA 타이거즈 최형우와 박찬호, 김도영이 2025 KBO 올스타전 베스트 12에 선정됐습니다. KBO가 오늘(23일) 발표한 올스타전 베스트 12 명단을 보면, 최형우와 박찬호, 김도영은 나눔 올스타 지명타자와 유격수, 3루수 부문에 각각 이름을 올렸습니다. 다음 달 12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치러지는 올스타전 최종 명단은 나눔의 이범호 감독과 드림의 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각각 13명씩 추가 선수 추천을 마무리한 이후 확정됩니다.
    2025-06-23
  • 광주 소비자물가 5년 새 15.9%↑..신선식품 36.5%↑
    최근 5년간 광주 소비자물가는 15.9% 올랐고, 신선식품이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동안 광주 소비자물가를 분석한 결과 분기별 평균 상승률은 0.6%였고, 체감물가를 반영한 생활물가지수는 18.2% 상승해 평균 상승률은 0.7%로 나타났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신선채소가 55.9%, 신선과일이 36.2% 오르는 등 신선식품이 가장 가파르게 올라 장바구니 물가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2025-06-23
  • '6연승 질주' KIA, 4위로 반등..상위권 진입 '정조준'
    【 앵커멘트 】 KIA 타이거즈가 6연승을 질주하며 치열한 중위권 다툼에서 순위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리그 4위까지 오른 KIA는 이번 주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를 상대로 시즌 전반기 상위권 진입을 노립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한유섬에게 역전 스리런을 허용하며 2대 3으로 끌려가던 8회 초. 대타로 나선 김석환이 노경은의 3구 포크볼을 받아쳐 역전 투런포를 쏘아 올립니다. 이어진 9회에도 김호령의 희생 플라이로 격차를 벌린 KIA. 마무리 정해영이 비록 한 점을 허용하긴 했지만 팀의 리드를 지켜내며 5
    2025-06-23
  • 목포시 해수면 상승 예보에 따라 침수 피해 대비 당부
    목포항의 만수위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새벽 1시부터 5시 사이 최고 5미터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보돼 침수예방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목포시는 조위 상승에 대비해 비상근무반을 편성하고, 배수펌프장과 수문 등 주요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과 해안 저지대 현장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바닷물 수위가 조고 4.9미터 이상으로 예측될 경우 해수 위험 일로 지정해 대비하고 있습니다.
    2025-06-23
  • '기관사칭·노쇼' 범행, 광주서 6개월간 129건·20억 원 피해
    광주경찰청은 소상공인 등을 속인 '노쇼' 사기범 24명을 검거하고 4명을 추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광주에서 발생한 노쇼 사건은 이달 9일 기준 129건으로, 피해 금액은 총 20억 원에 달합니다. 범인들이 사칭한 기관은 군부대, 교도소 등 교정시설, 소방서 순으로 많았습니다. 광주경찰청은 형사기동대를 중심으로 8개 팀 41명의 전담 수사팀을 편성해 노쇼 범죄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2025-06-23
  • 광주 중심상업 주거시설 용적률 완화 두고 찬반 '팽팽'
    광주시내 중심상업지역 내 주거시설 용적률 완화 조례안을 두고 시의회 정책토론회에서 찬반 논쟁이 치열하게 벌어졌습니다. 토론회에선 도시 난개발과 기반시설 부족 등을 우려하는 반대 측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용적률 상향이 필요하다는 찬성 측의 입장이 맞섰습니다. 광주시는 정주 여건 악화 등을 이유로 해당 조례에 대해 재의를 요구했고, 시의회는 오는 30일 최종 재의결에 나설 예정입니다.
    20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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