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흥군, 무인항공 영농기술 특화농공단지 착공
    고흥군은 드론산업 기반을 다지기 위해 '무인항공 영농기술 특화농공단지'를 조성합니다. 고흥군은 고흥읍 항공센터 13만 7천제곱미터 부지에 128억 원을 투입해 드론 제조와 연구 등 4개 업종, 25개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특화농공단지를 내년 하반기에 준공할 예정입니다. 특화농공단지가 조성되면 1,500명의 고용창출과 465억 원의 직간접 경제 유발효과가 기대됩니다.
    2024-06-11
  • "일상 속 AI 기술 체험" 시민ㆍ지역기업 중심 AI 바우처 사업
    시민들에게 일상 생활 속 인공지능 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인공지능 바우처 지원 사업이 실시됩니다. 광주광역시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시민들이 지역의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생산한 인공지능 제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할때 관련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내용의 '시민ㆍ지역 기업 중심 AI 바우처 지원 사업' 이용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모집 분야는 비즈니스와 의료ㆍ보건ㆍ복지, 문화ㆍ관광ㆍ스포츠 등 7개 분야, 19개 항목이며 모집에 선정된 이용자들에게는 광주시 예산으로 관련 비용의 90%가 지원됩니다.
    2024-06-11
  • 광주 거주 신혼부부 전세 대출이자 지원
    광주 지역에 거주하는 신혼부부들에게 전세 대출이자가 지원됩니다. 광주광역시는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위해 자녀 수에 따라 전세자금 대출이자의 일부를 차등 지원하는 내용의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대상은 2021년 부터 '주택도시기금 신혼부부전용 전세자금'을 이용 중인 부부로, 합산 연소득 7,500만 원 이하, 순자산가액 3억 4,500만 원 이하여야 신청할 수 있습니다.
    2024-06-11
  • 전일방 부지 개발사업 교통영향평가 20일 재심의
    복합쇼핑몰이 들어서는 옛 전방과 일신방직에 대한 개발사업이 교통영향평가 재심의를 통과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광주시 교통영향평가심의위원회는 오는 20일 옛 전방과 일신방직 부지 개발사업에 대한 교통영향평가를 재심의합니다. 지난 심의에서 위원회는 교통량 분산을 위한 교량 설치와 건축선 후퇴 등 7가지 조건을 요구했지만, 사업자 측은 이 가운데 일부를 반영한 수정안을 광주시에 제출했습니다.
    2024-06-11
  • 광주 관광 일자리 페스타 개최..51개 업체 참가
    국내 우수 관광기업과 구직자들을 연결해 주는 광주 관광 일자리 페스타가 열렸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 한국관광공사, 광주관광공사가 공동 개최했으며 호텔과 리조트, 여행사, 공공기관 등 51개 업체가 참가해 면접과 채용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관광업계 구직자들을 위한 채용 설명회와 함께 면접 특강,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2024-06-11
  • '때이른 폭염' 올해 가장 높은 일 최고기온
    전남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광주·전남은 오늘(11일) 낮 최고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며 한여름 날씨를 보였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전남 담양과 곡성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고, 광주와 순천의 낮 최고기온은 32.3도와 30.8도로 올해 들어 가장 높았습니다. 내일도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0도를 넘기며 덥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6~20도, 낮 최고기온은 27~33도로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2024-06-11
  • 임창용 "도박자금 사기 아냐…법정서 억울함 풀 것"
    도박자금을 떼어먹은 의혹을 받는 전직 프로야구 선수 임창용씨가 사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임씨는 오늘(11일) 광주지법 형사 11단독 심리로 열린 자신의 사기 혐의 재판에 출석한 이후 취재진과 만나 "빌린 돈을 갚았다. 법정에서 억울함을 풀겠다"면서 결백을 주장했습니다. 임씨는 2019년 필리핀에서 카지노 관계자에게 도박자금으로 빌린 8천만 원을 갚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는데, 국내에 입국해 돈을 갚았다면서 사기의 고의성이 전혀 없었다고 항변했습니다.
    2024-06-11
  • 광주 광산구청 공무원 무더기 징계 '빗물재해 예방시설 소홀'
    설계 오류와 감독 부실로 공사가 멈춘 광주 광산구 우산지구 빗물 저류시설과 관련해 공무원들이 무더기로 징계를 받게 됐습니다. 광주시 감사위원회는 특정감사에 나서 관리·감독 책임을 제대로 하지 않은 광산구 공무원 1명을 중징계하고 3명을 경징계하는 한편 나머지 4명은 훈계와 주의 처분을 권고했습니다. 빗물을 임시로 저장해 재해를 예방하는 저류시설 조성공사는 설계오류 탓에 지난해 7월에 중단됐고, 구조물에 처짐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광산구는 광주시의 요구에 따라 후속 조치하고, 결함 등을 보완해 이르면 오는 8월 공사
    2024-06-11
  • 업자 뇌물 받은 화순군 전 공무원 집유
    전남 화순군청이 발주한 폐쇄회로TV 설치와 유지 관리 업무 등을 수주할 수 있게 도와주는 대가로 뇌물을 받은 전직 공무원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6단독은 2021년 9일 화순군청 통신장비 계약 수주와 감독 편의 제공 명목으로 업자에게 3백만 원을 받아 챙긴 전직 공무원 A씨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7백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장은 A씨가 공무 집행의 공정성을 해쳤고 공직에서 해임된 점 등을 두루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2024-06-11
  • '5·18발포 거부' 안병하 치안감 유족 손배 승소
    5·18민주화운동 당시 신군부의 발포 명령을 거부했다가 고초를 겪은 고(故) 안병하 치안감의 유족에게 국가가 정신적 손해를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제13민사부는 안 치안감의 부인과 아들 3명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소송에서 국가는 원고들에게 위자료 5천만 원에서 7천 5백만 원을 각각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강제 해직과 불법 구금·고문 후유증으로 순직한 안 치안감과 그의 유족이 정신적 고통을 겪었다면서 불법 행위를 저지른 국가의 배상 책임을 인정했습니다.
    2024-06-11
  • 김용태 "이재명, 임기 연장 손사래?..유신독재가 별 건가, 그냥 다들 알아서 척척"[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국회가 어젯밤(10일) 본회의를 열어 법사위 운영위 과방위원장 등 민주당 몫 11명의 상임위원장을 야당 단독으로 선출했습니다. 헌정 사상 첫 야당 단독 개헌에 이은 야당 단독 상임위원장 선출. 국민의힘은 투표가 진행되는 동안 본회의장 앞에서 항의 농성을 했고 위원장 선출안이 가결되자 우원식 국회의장실 앞으로 자리를 옮겨 피켓 시위를 벌였습니다. 강대강 대치 속에 정국이 얼어붙고 있는데, 여야는 전대 룰 개정과 각자 투쟁 열기로 뜨거운, 냉온탕이 교차하는 어떻게 보면 살짝 기이해 보이기도 하는
    2024-06-11
  • 한밤 중 상임위원장 단독 선출 "놀랍지 않은 데 답답..힘에 밀린 국민의힘 선택의 기로"[박영환의 시사1번지]
    한밤 중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의 불참 속에 본회의를 열어 11개 상임위원장을 단독으로 선출한 것에 대해 "정치 현실이 답답하다"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진수희 전 국민의힘 의원 11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21대 국회 마지막에 민주당이 채상병 특검법 등을 밀어붙이고 대통령은 거부권을 행사하는 모습, 이 모습이 22대 국회의 예고편이었고 그대로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총선 직후 민의를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했고, 민주당은 오만하지 않겠다 겸손하겠다고 했지만 그 약속을 헌신짝처럼
    2024-06-11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06-11 (화)
    1. 민주당 최고위, '대표 사퇴 시한 조정' 의결..'위인설관' 비판 2. 김동연 지사가 다산초당을 찾은 이유는? 3. 차량으로 바닷가 돌진..2명 숨져.."치매 모친 돌보기 지쳐" 4. 59일만에 2위로 밀려난 KIA.."투타 모두 위기" 5. 지역 초선 국회의원 채용 청탁 의혹 제보 검찰 내사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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